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스트코 중독되네요…

tranquil 조회수 : 6,475
작성일 : 2022-04-08 09:37:28

스테디 품목들은 값싸고 질 좋고요
왠만한 건 다 팔고요
진짜 일주일에 한번 가는 것도 모자라 더 자주 가고 싶어요
혼자 왔다갔다하는데 차 갖고 가도 한번에 필요한 걸 다 못사겠더라구요
왜이렇게 인터넷에 코스트코 관련 컨텐츠(추천템, 소분법)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요… 진짜 며칠만 지나면 또 가고 싶어 드릉드릉해요
IP : 116.37.xxx.1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잃어
    '22.4.8 9:38 AM (112.171.xxx.169)

    키친타올.생수.새우.연어.초밥들
    최애에요

  • 2. tranquil
    '22.4.8 9:40 AM (116.37.xxx.146)

    전 양말,세제,계란,치즈,소고기,와인,과자,생수,휴지, 빵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아요… ㅎㅎㅎㅎ

  • 3.
    '22.4.8 9:41 AM (223.62.xxx.13)

    싼건 모르겠는데 적정한 가격에 품질이 좋아요 대형마트가 1 더하기 1 할때가 더 싸요
    한번 가면 30만원이 훌쩍 넘어서 분기에 한번씩 가요

  • 4. ..
    '22.4.8 9:41 AM (223.38.xxx.95)

    저나 제 주변은 오히려 코스트코를 끊고있어요
    애들 어릴때는 좀 다녔는데 다니다보니 거기 품질과 미친듯한 양이ㅜ
    이젠 다른곳으로 갈아탔네요

  • 5. ...
    '22.4.8 9:44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소비가 너무 늘어서 이제 2주에 한번 가는걸로 고정시키고 있어요..
    코스트코 주식을 사는게 젤 좋았을듯요 ㅎㅎ

  • 6. 회원권
    '22.4.8 9:4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일년에 3~4번 가는데 살것도 없고 대용량이라 버리는게 있어서 회원권 탈퇴하려고 생각중이네요.

  • 7. 갈아타기
    '22.4.8 9:48 AM (118.235.xxx.11)

    코스트코 옆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생겼지만 다시 코스트코 가게되던데요
    몇가지 품목은 코스트코만한게 없어서요
    트레이더스는 아몬드 마카다미아 이런게 좋아서 가끔 가지만 다른건 별로라서요

  • 8. 가까운
    '22.4.8 9:50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트레이더스 다니다가 오랫만에 코스트코에 가니 나름 살게 많더라구요.
    거기만 다닐땐 살게 없었는데. 번갈아 가니까 눈이 띄는게 많아서 다시 다니는 중.

  • 9. 고기
    '22.4.8 9:51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 고기들과 초밥들 괜찮던데요. 과일도 맛있어요

  • 10. 처음
    '22.4.8 9:51 AM (121.135.xxx.248)

    처음 갔을때는 창고같은 비주얼에 직원들도 그닥 친절하지 않고 뭐 이런 이럼서 지인추천 이유를 모르다가
    지금은 그 매력에 빠져 8만원 연회비 회원입니다.
    싸진않지만 샀던 품목들 대부분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저는 옷도 코스트코에서 거의 해결하는데 가격대비 질이 좋은것들도 많아 백화점 안간지가 수년째입니다.
    물론 돈 걱정없이 살면 누워있는 옷 안사고 백화점가겠지만 가성비 따져 살아야하는 입장에서는 만족이네요.
    연회비 8만원 내도 연말에 코스트코, 현대카드에서 2중으로 캐쉬백이 현금처럼 몇십만원 나오니 연회비 38000원 낼때보다 이득입니다.
    나름 타협해서 한달에 1~2회 꼬옥 방문합니다.

  • 11.
    '22.4.8 9:56 AM (112.154.xxx.91)

    지금 소파에 앉아서 82하는데 셔츠와 바지가 코스트코에서 산거네요. 저도 8만원 멤버십이예요.

  • 12. ...
    '22.4.8 9:58 AM (119.69.xxx.167)

    8만원 멤버쉽은 뭐가 다른가요?

  • 13. ㅇㅇ
    '22.4.8 10:02 A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8만원 짜리 회원권이 1년에 500만원 이상 쓰는 분들은 사용액의 3% 캐쉬백 되는거 아닌가요?
    한 달에 40만원 이상 코스트코에서 쓰면 8만원짜리 만드는게 낫죠

  • 14. 2%
    '22.4.8 10:08 AM (112.154.xxx.91)

    8만원 멤버십은 구매금액의 2%를 적립해줘요. 일반 멤버십과의 차이가 4만원 조금 넘으니 1년에 250만원 정도 쓴다면 똔똔이 되는 거죠. 적립액은 만기 석달전에 바우쳐도 돌려주는데 계산대에서 써요.

  • 15. ㅎㅎ
    '22.4.8 10:12 AM (175.114.xxx.161)

    코스트코에도 포켓몬빵이 들어와 난리났다능

  • 16. ..
    '22.4.8 10:23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코슷코에서 산 물건 만족도가 높아요. 작년 여름에 산 인견패드 정말 너무 시원하게 잘 썼고 겨울에 산 센타스타이불도 너무 좋아서 이번에 센타스타 봄여름용도 샀어요. 모두 세일할때 샀구요 아들이랑 남편 나이키 츄리닝, 후드티, 게스 청바지 너무 잘 입고있어요~
    연어도 넘 좋고 ground meat도 냄새 하나도 안나고 너무 좋더라구요. 치즈, 요거트(이마트 대비 너무 저렴해요), 계란, 스타벅스 원두..제가 항상 사는 것들. 샘소나이트 기내용 수트케이스 4월 세일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executive 로 회원권 비꿨어요.

  • 17. ..
    '22.4.8 10:27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똑같은 소세지 같은데 이마트에서 파는거와 코슷코에서 파는거 성분보면 코슷코 소세지가 돼지고기 함량이 훨 많아요. 코슷코 들어가는 물건들은 다르다더니 진짜 그렇더라구요.

  • 18. ---
    '22.4.8 10:32 AM (219.254.xxx.52)

    가족이 몇명인지, 대식가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그렇게 홀릭하다가 거덜나던데요..
    물론 다 먹을수 있음 정말 좋구요

  • 19. 입 짧은
    '22.4.8 10:32 AM (119.203.xxx.70)

    입 짧은 집에서는 코스트코 가면 늘 음식 버려요.....

    3달-4달에 한번 가면 딱 좋을 정도 아쉽지만 ㅠㅠ 그리고 나이키나 게스 옷들 인터넷에서 저가 반짝 세일할때

    더 싸요. 결론은 인터넷 세일할때 더 싸고 음식은 대용량이어서 사고 싶을때 늘 버려서 못 가요.

  • 20. dfd
    '22.4.8 10:48 AM (211.184.xxx.199)

    전 집에서 파티할 때 빼고는 안가요
    음식들도 항상 버리게 되고
    공산품은 너무 많아서 남들 주다 볼일 다봐요
    과소비가 돼서 코스트코는 꺼려집니다.
    할인할때 연어 LA갈비 가성비 좋아요

  • 21. 민트
    '22.4.8 11:06 AM (106.101.xxx.217)

    과소비와 왔다갔다 운전하고 주차, 카트끌고 다니고
    와서 소분하는 시간 아까워 끊었지만
    가끔 생각나요 ㅋ

  • 22.
    '22.4.8 11:29 AM (119.70.xxx.90)

    저도 1주일에 한번은 가요
    부지런히 소분해서 야무지게 챙겨먹도록 노력중예요^^
    저도 중독됐나봅니다 못끊어요 재밌어요ㅋ

  • 23. tranquil
    '22.4.8 11:48 AM (211.36.xxx.27)

    ㅎㅎ 오늘 가려다가 금욜이라 그런가 차가 밀려서 그냥 동네 매장 다녀왔어요~ 거덜난다는 어투는 좀 그렇지만 과소비하지 말라는 조언으로 듣도록 할게요! 추천템 나눠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24. 제네시스사니
    '22.4.8 12:43 PM (220.85.xxx.236)

    회원권 나와서 다니는데요
    두식구에 너무 대용량이라
    쟁이는거 싫어 살게 그다지 없어요
    모짜렐라치즈가 아주 싸고
    탕종식빵 양파 계란 김치 맥주
    뭐 그정도입니다

  • 25. 좋은데
    '22.4.8 2:49 PM (124.49.xxx.138)

    저번주에 갔다와서 일주일도 안돼서 몸무게가 1~2키로 늘었어요 딸기트라이플 쿠키 젤리 음료수등등을 너무 열심히 먹었거든요 ㅠ

  • 26. ....
    '22.4.8 2:55 PM (49.163.xxx.104)

    저는 공산품은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요새는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1+1 상품이 많아져서 갈아탔구요.

    코스트코는 계절에 한번 정도 아이들 옷이나 속옷 양말 정도 구매하고,

    먹거리는 연어, 닭다리살 정육은 갈때마다 사고,
    돼지고기 등심 리테일팩 한번씩 사서 돈까스, 카레, 찌개, 잡채, 탕수육,장조림 등등 메뉴 돌려가며 해먹어요.
    맥주, 우유, 치즈, 냉동새우, 바나나도 자주구매하고,
    나오는길에 치킨베이크 불고기베이크 몇개사서 냉동고에 얼려뒀다 아이들 갑자기 배고프다 할 때 오븐에 데워줍니다.

    예전에는 조갯살도 가격이 좋았는데 점점 오르네요. 그 외에도 예전만큼 가격이 메리트가 없어 덜 가게 되네요.

  • 27. 저는
    '22.4.8 10:11 PM (125.182.xxx.65)

    동물복지 달걀 물 우유 때문에 가요.
    과일들도 중타는 치고 베이글 호밀빵 프렌치롤 도 꼭 사고
    아참 덩어리고기 대박 저렴해요.근데 집에서 손질해야 하는지라 몇번사고 안사게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66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50대 11:02:46 76
1781565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2 00 10:58:15 110
1781564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1 불쌍해요 10:57:44 364
1781563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1 프로즌 10:57:31 108
1781562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7 다낭 10:56:43 296
1781561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3 뱅크 10:56:29 381
1781560 주위 고3들 다 재수 or 반수 한다고 하네요. 7 ... 10:55:06 241
1781559 한강 배 운행하면 수질오염 심할텐데요. 3 10:52:33 88
1781558 음주후 일주일째 뒷머리아래쪽땡김 ........ 10:49:46 78
1781557 [속보] 조은석 "윤석열, 신념에 따른 계엄 아냐..... 8 사형이답! 10:49:36 803
1781556 길치가 혼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갈 수 있을까요? 15 .. 10:47:11 384
1781555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12 끔찍한 혼종.. 10:45:45 348
1781554 이 대통령, ‘4·3 강경진압 주도’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 2 ㅇㅇ 10:45:07 282
1781553 무례한짓한 사람에게 막말을 했어요. 저 잘못한건가요 8 Ddd 10:43:14 477
1781552 시모는 알까요? 본인이 자식 인생 갉아먹고 있다는거. 12 좋은말이안나.. 10:37:16 911
1781551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영국사 5 .. 10:34:07 295
1781550 감자탕에 들깨가루, 콩가루 문의드려요 2 .. 10:32:50 119
1781549 최초합했어요^^ 7 ... 10:32:42 1,003
1781548 요즘은 건대, 숭실대만 가도 좋은거 아닌가요? 20 ㅇㅇ 10:32:03 906
1781547 어디든 극우가 문제네 3 .... 10:31:17 152
1781546 보험사 당일입원청구는 2 시간이 10:28:45 124
1781545 춘추항공 어떤가요? 3 궁금 10:28:22 234
1781544 실수 인정 vs 자기 변명 2 ... 10:26:37 328
1781543 에르메스 H브레이슬릿 요즘 해도 될까요 3 ㅁㅁㅁ 10:24:28 301
1781542 학폭 회의록 전문 공개? (블라인드 처리 후) 궁금 10:24:23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