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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랑 내신이 상관이 없는건 아니더군요

ㅇㅇ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22-04-08 09:30:34
공부를 잘하는 학군지나 고등학교에서는 좀 다르겠지만
여긴 서울 강북 일반고 내신 2점 후반~3점대 초반인 학생인데
강남 재종반에서 재수를 했음에도
결국 국어 수학 과탐 모두 2~3등급..

올1등급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알고 있습니다만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주 상관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이경우 수능 등급을 올리면 내신도 올라갈까요..

결국 투입량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행히 영어는 1등급 나욌지만 또 내신은 2~3등급이라서
뭐가 문제일까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4.8 9:36 AM (221.139.xxx.40)

    당연하죠
    영어야 절대평가니까 1등급 나오는거고
    그냥 공부양이 부족한거

  • 2.
    '22.4.8 9:37 AM (59.27.xxx.244)

    과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내신 시험의 구조가 1학년 때는 교과서 내용 비중이 높고,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틀어 막고 외우는 방식의 암기로 내신 성적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범위도 확장되고, 내용도 교과 범주를 넘어서는 부교재나 모의고사 지문 활용도가 높아지는 과목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어가 그렇더군요. 이런 경우는 통상적으로 모의고사(수능) 능력이 내신 성적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3. ,,
    '22.4.8 9:41 AM (112.214.xxx.184)

    이건 당연한 말 아닌가요?? 게다가 강남재종반 다닌다고 다 올1 나올거라 생각하는 게 더 놀라운데요 애초에 공부 못 한 애가 강남 재종반 간다고 올1 나오면 인터넷에 인증 하고 학원에서도 홍보하고 난리가 납니다

  • 4.
    '22.4.8 9:41 AM (59.27.xxx.244)

    아울러 절평 영어 모의고사 1등급과 상평 내신 영어 등급은 상관 관계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문제가 쉽거나, 학생 평균 수준이 높은 학교는 틀린 갯수대로 등급이 나누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저학년은 모의고사와 연동 시키기 애매한 듯 합니다.

  • 5. ,,
    '22.4.8 9:43 AM (112.214.xxx.184)

    그리고 수능은 솔직히 머리 좋은 애가 사교육 많이 받았을 때 확 좋아지는 거에요 애초에 물려 받은 머리가 안 좋은 애들이 돈 들인다고 1등급 안 나옵니다 영어 사탐 한국사 제외하고요

  • 6. 보면
    '22.4.8 10:11 AM (203.142.xxx.241)

    내신은 엉망인데 수능만 잘보는 경우는 일반고에서는 드문것 같아요. 내신은 잘하는데 수능은 엉망인경우는 많고 보통 내신보다 수능을 잘본다고 해도, 내신은 3등급 수능은 1등급...이런건 없죠. 내신은 3등급인데 수능이 2등급정도??

  • 7. 보면
    '22.4.8 10:14 AM (203.142.xxx.241)

    저 점세개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감하는데 주변에 중학교때 완전 공부 손놨다가 고등학교를 내신따기 좋은곳으로 가서 3년을 내신시험을 책을 외우다시피 해서 2점 미만(1점대) 내신딴 아이 봤습니다. 제 친구 아들인데. 그렇게 해서 중하위권 대학갔고요. 3년동안은 최선을 다한게 맞아요. 그럼에도 수능은 국어랑 영어때문에 점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내신점수에 비하면 아깝게 수시로 갔어요. 수학은 오히려 하면 됐는데 영어랑 국어는 기초 없으니까 수능점수가 너무 안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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