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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앞에 왜 주차, 너무 화가 납니다.

구름이둥둥 조회수 : 9,905
작성일 : 2022-04-07 19:49:12
긴 하소연입니다 ㅠㅜ 

대도시 내 단독 주택에 살고 있는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은 여지 없이 대문을 꽉 막고 주차한 차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릅니다. 
워낙 주택이 많이 남아있는 동네라 저희 집 이외에 다른 주택들도 겪는 상황은 다들 비슷합니다. 

연락처가 없는 건 기본이요(있더라도 전화를 안받거나,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거나 다른 물건에 가려져 전화번호 일부가 안보이는 경우가 많음),
사람이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대문에 최대한 가까이 밀착해 세웁니다. 
아마 다른 운전자가 자기 귀한 차를 긁고 갈까 싶어 바짝 세워둔 것이겠죠. 

겪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결국엔 거주민 개인이 그 때 그 때 마다 대응하고, 싸우고, 손해 감수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 물병이나 고깔, 화분 등을 내놓는 것은 불법
- 구청에서 운영하는 단속 서비스는 야간이나 주말에는 이용 불가, 경찰은 권한 밖 업무라 개입 불가
- 지자체에서는 사정은 이해하지만 자기들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 (=거주민이 알아서 할 일)만 되풀이  

여하튼 그 덕분에 온갖 경험을 두루 할 수 있었습니다.
-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숙박 업소에서 자거나
- 제 때 옮겨야 하는 짐이나 가구를 못 옮겨 경제적 손해가 생긴다거나  
-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해 출근하지 못하거나 혹은 급할 땐 담을 넘거나 
- 대문이 막힐 까봐 담 아래 차를 세워둔 채 운전을 하지 않거나(계단처럼 밟고 올라가 담을 넘기 위함. 결국 그조차 스트레스 받아 폐차) 
- 태어나서 들어본 적 없는 온갖 쌍욕을 들어본다거나...
 
그러다가 지난 2월, 할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으로 모시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역시나 또 어떤 큰 차가 대문 앞을 꽉 막고 있더군요...... 
 
장례를 치르며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 만약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계시다 쓰러지셨으면? 
-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인이 살고 있었더라면? 
- 화재가 발생하거나 급히 병원으로 호송해야 하는 환자가 생겼는데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면? 

... 

그러다 몇 달 안돼 우려하던 일이 생겼습니다. 

...

이제 저는 대문 앞 주차 문제가 생존에 대한 투쟁처럼 느껴집니다.
사람이 출입하는 대문, 최소한 약 60~90cm만 안 막으면 됩니다.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그 약간의 공간을 막지 말아 달라 요구하는 일이 
내가 내 집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막지 말아 달라는 것이 
무슨 공공의 이익을 대단히 침해하는 이기적인 행위처럼 취급하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어쩌겠어요. 주택 사시면 감내하셔야죠. 정 급하면 담 넘으시면 되잖아요.', '정 불편하면 이사 가셔야죠.'
이런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올 말인가요?

대문 앞에 주차 하면 거주민이 출입하기 어렵다(혹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교육이 필요한 걸까요?
부득이하게 대문을 막아야 하면 연락처 정도는 남겨야 하는 것을 하나하나 알려줘야 하나요?
집에 불이 나거나 위독한 환자가 있는데 
아파트 현관문 앞에 누군가 커다란 냉장고를 갖다 놓아 문이 열리지 않는 경험을 굳이 해봐야 하는 걸까요? 
'어쩌겠어요. 정 급하면 사다리차나 헬기 이용해야죠.', '정 불편하면 고층 말고 1층에 사시면 되잖아요.' 
남의 집 현관문 앞에 냉장고 갖다 논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요.  

'대안 없다'는 담당 공무원에겐 정 안되면 '대문 앞 주차를 자제합시다'와 같은 플랜 카드라도 붙이는 등 무슨 방법이라도 모색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그런 상황(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했는데 대문 앞 주차 때문에 인명피해가 생기는 것)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해도 지자체 책임은 없고 거주민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하길래, '그래, 그러면 내가 알아서 하마'라는 마음이 먹어지더군요.   

하아, 정말 화가 많이 나고 속상하네요. 

IP : 59.26.xxx.17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7 7:50 PM (112.133.xxx.247)

    견인차 부르면 안되나요

  • 2. 고물
    '22.4.7 7:51 PM (221.138.xxx.122)

    경차라도 하나 사서 대문앞에
    그냥 세워두시는 거 어떨까요...

  • 3. 행복한새댁
    '22.4.7 7:52 PM (125.135.xxx.177)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불법 주정차가 많죠? 매번 사진찍어서 신고 하는건 안되나요? 수회 반복 하다보면 사람들도 주차 안하지 않을까요? 가짜 cctv 달아두고 주차시 신고 하겠다 cctv 녹화 중이다 이런 글귀는 도움이 안되려나요?

  • 4. 원글
    '22.4.7 7:55 PM (59.26.xxx.170)

    다들 감사합니다 ㅜㅜ.. 대문 앞 인접해 있는 도로가 흰색실선이어서요. 불법 주정차에 해당이 안됩니다 ㅠㅜ 견인을 하려면 불법주정차가 되도록 노란 실선을 긋거나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행해야 하는데, 구청에서 저희 집 앞 도로는 해당이 안된다고 해요.

  • 5.
    '22.4.7 7:55 PM (39.7.xxx.133)

    공항앞에 사는데요.
    주택가인데
    여긴 여행객들과의 전쟁이예요.
    대문 앞에 바짝 주차해서
    전화해보면
    제주도랍니다.
    미친 잡놈 잡ㄴ들.

    공항 주차장에 주차비 낼 형편도
    안되는것들이
    제주도는 왜 쳐가는데??

    전엔
    전화번호 없는 차였는데
    아파트 스티커가 있길래
    그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해서
    차이름 차번호 대고
    차주 집에 연락해서
    가족한테 차빼라고 전화하라고 했더니
    차주 ㅅㄲ가 차빼러 달려오더군요.

  • 6. ,,
    '22.4.7 7:58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개떡같은 일이
    원글님 땅은 어디까지 인가요
    정확하게 아시면 해결이 쉽지않을까요
    내땅까지에 블럭으로 턱을 쌓아서
    아예 주차를 못하게 할수 있지않을까요

  • 7. 똥물이라도
    '22.4.7 7:59 PM (223.38.xxx.73)

    한바가지 대신 부어 드리고 싶습니다.

  • 8. 원글
    '22.4.7 7:59 PM (59.26.xxx.170)

    휴님.. 진짜 읽는 내내 뜨악입니다 ㅠㅜ 듣기만 해도 열불이 나서 숨을 쉴 수가 없네요. 아니, 왜? 도대체 왜? 어떻게? 와...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 9. 주차
    '22.4.7 8:0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주차금지 세워두는 무거운 판을 하나 대문앞에 사다 놓으세요
    모래들어서 무겁고 잘 안 움직인느거요

  • 10. 대따 큰 화분
    '22.4.7 8:08 PM (121.131.xxx.231)

    두어개 세워 놓으면 어떨까요
    대문 앞 양옆으로요
    화분에 팻말도 예쁘게 써놓으세요
    여기는 사람이 다녀야하는 공간이니 이해바랍니다.라고요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무거운 화분을 갖다 놓는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큰 화분 사서 흙을 비닐봉지에 담아 일주일정도 퍼 날라요
    화분대신 큰 항아리도 좋구요
    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지 남도 자기 권리 찾느라 그러는거니 남이 날 이해해주길 바래봐야 수명만 줄어요
    내 것은 내가 지키자

  • 11. 아니면
    '22.4.7 8:10 PM (223.38.xxx.191)

    박나래 집에 있는 것처럼
    등신대? 그 실물 사이즈로 사진 뽑으셔서
    밑에 써놓으세요.
    저 집에 들어가도 싶어요! 이런식으로요.

  • 12. ...
    '22.4.7 8:12 PM (116.36.xxx.74)

    주차금지 팻말 경고문
    꼬깔콘 다 해 두세요.
    저도 예쁜 단독 살 때 담벼락에서 어찌나 담배를 피워대던지. 화분 갖다 놓고, 별별 대책 다 세우던 기억 나네요.

  • 13. ...
    '22.4.7 8:13 PM (116.36.xxx.74)

    오토바이라도 세워두심 ㅠ

  • 14. 원글
    '22.4.7 8:14 PM (59.26.xxx.170)

    다른 분들 계신 지역은 화분이나 물통 내놓아도 지자체에서 '불법거치물'이라고 단속, 수거하거지 않나봅니다. 저희 지역은 또 그건 열심히 단속하고 수거합니다. 과태료 맞은 사람들도 꽤 있다고... 에효. 역시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한 경험 있으시군요. ㅠㅜ 아니 무개념들이 전국 팔도에 왜 이리 널려있는건지...

  • 15. 대문앞에
    '22.4.7 8:16 PM (223.62.xxx.245)

    호소문,경고문을 붙이시는건요?

    집에 환자가 살고 있어서 응급상황시
    주차한때문에 뭔 일이 날경우
    소송을 걸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무섭게 쓰는건요?

  • 16. ㅠㅠ
    '22.4.7 8:17 PM (58.226.xxx.56)

    힘드시겠어요. 저희집도 주택인데 가끔 대문 앞에 주차해서 대문을 못 여는 날이 있었어요. 저희는 1년에 한 두번 정도였는데 일상이 그러면 스트레스받으실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대문 앞에 화분이라도 갖다 놓으시고 대문앞 주차 금지 써놓으세요. 그방법밖에 없을 듯해요.

  • 17. 원글
    '22.4.7 8:20 PM (59.26.xxx.170) - 삭제된댓글

    공유해주시는 아이디어들 가능한 것들 전부 다 해보겠습니다.

  • 18. 원글
    '22.4.7 8:20 PM (59.26.xxx.170)

    공유해주시는 아이디어들 가능한 것들 전부 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 주차
    '22.4.7 8:26 PM (61.98.xxx.135)

    위로드려요 정말 양심 밥말아먹은 인간들이많네요

  • 20. 자전거
    '22.4.7 8:28 PM (1.241.xxx.7)

    낡은 자전거를 구해서 대문에 고정시켜 두면 안될까요?
    그럼 최소한 사람이 다닐 공간은 확보가 될거 같아서요

  • 21.
    '22.4.7 8:34 PM (175.214.xxx.238)

    압정 같은 거 바닥에 뿌려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겠지요?
    집앞에 주차해놓은 차 문 손잡이 안쪽에 까나리액젓 발라놓으세요.

  • 22.
    '22.4.7 8:38 PM (211.36.xxx.74)

    님 글 읽는내내 너무너무 비상식적이고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어서 가슴이 터질것같네요
    진짜로 사람이 문을 못 열 정도로
    대문에 딱 붙여서 주차를한다구요?????
    그런데 그걸
    경찰과 지자체가 다 자기일 아니라고 한다구요?????

    너무너무너무 이상하네요 진짜 미친놈들많다
    하 정말 위로드립니다.

    님 대문앞에 꼬깔이고 화분이고 모래주머니고 뭐고
    다 내놓아두세요
    지자체고 경찰이고 다 알아서 하라는데
    아니 대체
    문을 못열게 하는 그런 주차는
    아니진짜

  • 23. 음…
    '22.4.7 8:41 PM (114.207.xxx.130)

    이런 경우 법적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일단 살고 있는 곳의 지구단위 계획을 파악해서 법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확인 하시고, 실제 댁내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고 피해사실이 확인 된다면 대문 밖 일정 범위는 흰색 점선으로 표기를 원하는 주차 금지 소송을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저라면 소송해볼것 같아요.

    저희집은 주차장진입로를 흰색 실선을 해놓고 진입로에 주차하면 차가 오도가도 못하게 해서 견인이 안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시청에 민원 넣어 점선으로 요구했고, 점선 구역 주차시 시청에 불법주정차로 민원 넣습니다. 민원 넣을때 살펴보니 지구단위계획에 주차장 출입구 주차 라인에 대한 법은 없었거든요.

  • 24. 아.
    '22.4.7 8:41 PM (114.207.xxx.130)

    위에 민원이 안된다면 최종 소송이요-^^

  • 25. ㅇㅇ
    '22.4.7 8:42 PM (118.235.xxx.196)

    압정 깔아놓는다
    중고 티코나 오토바이 사서 주차해놓는다
    페인트 통 놔둔다. 벽이나 대문에 페인트칠 하는 중.

  • 26. ..
    '22.4.7 8:46 PM (223.38.xxx.36)

    대문바로 앞이 도로라서 벌어지는 상황인가봐요. 대문앞은 내 사유지가 아닌...
    어짜피 불법주차 자리가 아니면 저렴한 스쿠터 하나 사다가 대문앞에 상시 주차해놓으면 안되나요?

  • 27. 그래요
    '22.4.7 8:48 PM (211.36.xxx.74)

    다른자동차 불법주차 아니면
    윗분들 말대로 자전거나 아니면 스쿠터같은거
    사서 상시 주차를 해두시는것도 방법일듯해요

  • 28. 원글
    '22.4.7 8:49 PM (59.26.xxx.170)

    예 저도 기꺼이 소송까지 생각 중입니다. 제가 아주 잘 아는 법 분야가 아니라 약간 막막했는데 덕분에 무엇부터 확인해보면 좋을지 조금 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111111111111
    '22.4.7 8:49 PM (58.123.xxx.45)

    대문을 일부러 확 열어재껴서 스크레치내고 따지면 내집 대문도 못여냐 보상요구하면 소송해라 해버리세요
    아니면 주사기에 까나리액젖을 넣어서 안보이는곳 사각지대나 옥상에서 쏴버리던가 지문없는 벽돌로 유리차 깨버리고 안그랬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내집앞이 깨끗해집니다 ㅋㅋ

  • 30. 원글
    '22.4.7 8:50 PM (59.26.xxx.170)

    스쿠터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와우.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을 엄청 많이 얻어갑니다~

  • 31. 리어카
    '22.4.7 8:51 PM (39.7.xxx.5)

    교통수단은 단속 대상이 아닌듯 하니 리어카 유모차등 뭐든 갖다놓으시죠 스쿠터나 자전거도 좋고 낡은 휠체어나 씽씽이 등 뭐든 탈것 범주로 대문 앞에 묶어 두세요

  • 32. ...
    '22.4.7 8:59 PM (124.5.xxx.184)

    스쿠터 아이디어 좋네요ㅎ

    주차비도 없으면서 차 끌고 다니며
    민폐끼치고 시는것들 한심...

  • 33. 원글
    '22.4.7 9:11 PM (59.26.xxx.170)

    맞아요. 남의 집 대문에 주차하는 사람들은 '겨우 대문 막은 것 가지고' 남들이 어떤 피해 입는지 모르고 그저 '성질 더럽게 지랄한다'고만 하겠죠. 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가 그 일 겪지 않으면 모를 것 같습니다. 에고, 징글징글 하여라!

  • 34.
    '22.4.7 9:2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너무 많군요

  • 35. 폐차를
    '22.4.7 9:26 PM (61.84.xxx.134)

    한 오십정도 되는 폐차 사서 집앞에 세워두세요

  • 36. 컨테이너
    '22.4.7 9:47 PM (58.79.xxx.16)

    꽃 식재해놓을 수 있는거 공원같은데 그거 대문 양옆으로 놓으세요~ 계정마다 초화류사는 값은 들겠지만~ 못 옮겨요. 방부목으로 높은 컨테이너화분 있어요~

  • 37. 진짜
    '22.4.7 10:03 PM (58.227.xxx.79)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아요.

  • 38. 참나
    '22.4.8 2:51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진짜 개진상들이네요..
    화분이나 주차금지 푯말도 못세워놓게한다 하니 어이없긴한데..
    윗 댓글중 중고 스쿠터 아이디어 굿이네요~
    아님 집앞 실선 긋는 민원넣고 주차위반 신고 고고~~

  • 39. 5년후
    '22.4.8 9:50 AM (223.38.xxx.168)

    저도 낡은 자전거나 고물 오토바이 중고로 하나 사셔서 문앞에 두는거 추천이요.
    읽어보고는 제 일도 아닌데 아침부터 너무 열받고 화나네요.
    아무리 주차가 힘들기로서니 남의 집 앞에 그렇게 주차를 하다니 사람들이 양심도 없고 아예 생각이 없나봐요.

  • 40. ..
    '22.4.8 11:59 AM (58.234.xxx.21)

    친정집도 주택이라 불법차량이 골치였는데
    한쪽 벽면이 꽉 찰만큼 붉은 글씨로
    "주차절대금지, 무조건 견인조치(연락x)"
    내걸고 나서 불법주차 거의 없어요.
    크기가 일단 압도적이고 위협적이여야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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