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보세요
여기서도 학폭 이야기 하면
못된 부모 많아요
안맞으면 외국을 나가라며…
혹시 아이가 순하면 대응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나라법이 대응을 하면 같은 폭행이 되고
학교에서도 폭력이 있더라도 대응을 하지말고
적법하게 처리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름답게 진행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이 학교에 보면 질적으로 못된 애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부모가 드세면 아이도 비슷했습니다
저는 내아이가 괴로워 하며 자살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상대를 죽이라고 했습니다
범죄자가 되겠지만 그래도 자살보다는 나은 선택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글만 읽어도 아픈데 부모는 오죽할까요
여기 드세고 못된아이 부모가 있다면
살해당할수도 있으니
아이 잘 단속하세요
덧붙여 아이 어릴때
어떤여자애가 우리아이가 만만한지
느닷없이 때리길여러번 애좀 말리라고…
몇번 했더니 자기는 애가 맞고오면
내쫒아서 때린애 꼭 때리라고 한다네요
그애가 6살 차이나는 늦둥이 동생을 그렇게 패더라고요
그부모 도저히 안되겠는지 그때서야 못하게 말리더군요
소문에 학교에도 여러번 불려갔다고 하고요
저런 부모도 있더군요
10년도 지난일이지만 기가차네요
1. ~~
'22.4.7 7:48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피해자부모로 학폭위 갔더니 교감 및 담당쌤 위원회 엄마들이 얼마나 썩은표정으로 째려보는지ᆢ
위원회 엄마 한사람이 저보고 그러드라고요ㅡ애 운동 시키세요.엄마보니까 애도 왜소할거같네요.
아ᆢ그때 왜 제가 가만있었을까요.
일주일을 못먹고 못자고 눈밑 퀭 해서 학교갔더니 가해자랑 같은 시간에 위원회를 하드라고요.제가 무슨정신이 있었겠어요.
전 선처안하고 협의 안했습니다.
그게 제일 잘한거같아요.
가해자 아이는 특목고 갈거라 생기부 문제생기면 안된다고 중간에 담당쌤이 전해주더군요.그게 저랑 무슨상관이에요ᆢ
가해자는 잠시 힘들면 그뿐이지만 피해자는 평생갑니다.2. 윗님
'22.4.7 7:51 PM (115.86.xxx.36)합의 안하신거 잘하셨어요
여기도 학폭 가해자의 부모가 있겠죠
아이라도 인생 순탄치 않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3. 학폭피해자
'22.4.7 8:15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나라법이 대응을 하면 같은 폭행이 되고
학교에서도 폭력이 있더라도 대응을 하지말고
적법하게 처리하라고 합니다...
대부분 부모가 드세면 아이도 비슷했습니다 22222
정말 개똥같은 법이죠.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우리 아이도 한달넘게 괴롭힘 당하다가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그때뿐... 그러다가 결국 우리 아이가 맞대응하다가 수술까지 해야하는 더 큰 폭행을 당했고, 결국 쌍방 폭행으로 경찰서는 물론 법원까지 갔는데 (다들 아이 미래 생각해서 고소 하지 말라고 말리는 분위기였어요) 우리 아인 억울해서 불이익 당하더라도 끝까지 싸워달라고 부모인 우리에게 요청했고, 병원 -경찰서 -법원 등 오가며 장시간 지옥같은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제일 크게 후회되는 일이 학교의 중재를 철썩같이 믿고 학교에서 지도해준 절차에 따라 움직인거요. 아이에게 참으라고 한거요. 이상한 낌새 있었을 때 학교 찾아가서 그 아이를 불러내 학교 전체 뒤집는 미친 부모가 되었어야 했는데 점잔 떨다가 하마터면 내 아이가 심한 불구가 될뻔 했어요. 여기서 좀 더 나갔으면 군면제 받았을 정도로 치명적이었는데 그나마 우린 운이 좋은 경우라고 담당의사쌤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우리 아이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아직도 병원검사는 평생해야 되는 일이에요.
우리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부모는 그 긴시간동안 자기들이 법적으로 불리할까봐 병원 한번 안 와보고 신체 멀쩡한 자기 아들 감싸돌며 우리가 어린아이들 싸움을 이해와 관용없이 경찰에 냉정하게 고소했다고 전화로 길길히 뛰던거 잊지 못합니다.
다투는 와중에 우리 아이는 그 아이가 넘어진 걸 일으켜주다가 되려 더 큰 보복 당했습니다. 아예 밟아서 죽여놨어야 하는데 그래도 급우라고 걱정해서 손잡아 줬다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그 아이 법원 판결 받고 사회봉사 조금하고 동네에 소문돌아 결국 다른 동네로 이사갔지만 그렇다고 우리 아이 몸이 완전히 치유되는 것도 아니고 내외적으로 상흔이 깊어요.
절대 학교중재 믿지 마시고 우리 아이 괴롭히는 아이 있으면 찾아가시고 아이에게 차라리 죽을 각오로 덤비고 때리라고 하세요. 요즘 아이들 너무 사악한 악마새끼들이 많아요.
이 고통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4. ...
'22.4.7 8:23 PM (183.100.xxx.209)완전 깊이 공감합니다.
5. 더불어
'22.4.7 8:26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학교는 일 크게 터지는 거 원치 않아서 협의 원했지만 첫 댓글님처럼 저희도 끝까지 협의 안해줬습니다. (그쪽 가해자 아이도 특목고 목표인 아이라 생기부때문에 매달렸지만...내참 공부좀 한다는 것들 중에 소악마들이 있었네요.)
이건 절대 감정적으로 해결할 문제 아니에요.
자흰 오히려 담당의사쌤이 꼭 경찰신고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는 마음먹기 더 쉬웠어요.
학교 학폭위원회는 그 조정위원들이 다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의 학부형들이라 기존 관계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요.
학교대응 절대 못 미더우니 차라리 교육청이나, 경찰서하고 직접 이야기 하세요.6. 더불어
'22.4.7 8:2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학교는 일 크게 터지는 거 원치 않아서 협의 원했지만 첫 댓글님처럼 저희도 끝까지 협의 안해줬습니다. (그쪽 가해자 아이도 특목고 목표인 아이라 생기부때문에 매달렸지만...내참 공부좀 한다는 것들 중에 소악마들이 있었네요.)
이건 절대 감정적으로 쉽게 합의할 문제 아니에요.
저흰 오히려 담당의사쌤이 꼭 경찰신고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먹기 쉬웠지만 피해자 부모들이 가해자부모와 학교랑 오래 이야기하면, 마음 약해지기 쉬워요. 그러다가 나중에 평생 후회하고 피래자인 우리 아이는 속으로 곪아갑니다.
학교 학폭위원회는 그 조정위원들이 다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의 학부형들이라 기존 관계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요.
학교대응 절대 못 미더우니 차라리 교육청이나, 경찰서하고 직접 이야기 하세요.7. ㅡㅡ
'22.4.7 8:40 PM (114.207.xxx.109)솔직히 학교패싱하고 고소만이 빠른 해결같아요
8. 학교샘들도
'22.4.7 8:58 PM (121.181.xxx.236)자기들끼리 경찰서가서 해결하길 바랍니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9. 용서하면 안될 일
'22.4.7 9:1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연예인이건 정치인이건 뭐건 과거에 학폭경력 있다면 평생 매장당해서 음지에서 숨어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 자식이 다른 사람 괴롭히는 성향이 조금이라도 있는데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모들이 자식을 괴물로 키운다고 봐요.
주위에 배운사람이나 있는 사람들 중에 저런 부모들 꽤 봤어요.
사람 터치하는 거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장제원도 그런 면에서 정치인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아들도 그렇지만 본인의 학폭의혹부터 규명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