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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도 중독인가요?

속상해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22-04-06 10:24:44
요즘은

20대애들이 문신많이하나봐요?

길거리 지나보면

젊은여자애들 문신많이보이네요

왜 몸이도화지도 아닌데 여기저기 하는지ㅜ

자그만한것도아닌 큰문신들

나이먹으면 후회할텐데 백퍼ㅜ

이런생각하는 나이제꼰대 된걸까

문신 아프다면서요

것보다 문신 비싸나요? 아시는분

제 친구딸이 20대인데

첨에 간단한고 팔에귀엽게 하나하더니

지금은점점늘어 급기야는

다리쪽허벅지에 큰거하나했다고 속상해하네요

시집못갈까 걱정하던데

나중에 또 몰래 다른쪽 문신할까봐 조마조마 하고있네요

IP : 112.156.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서
    '22.4.6 10:38 AM (211.245.xxx.178)

    하는거니..자꾸 하겠지요..
    개인적으로 문신 너무 싫어서..ㅠㅠ
    딸아이가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고 들어올때 놀라서 문신은 절대 하지말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이쁜 문신을 본적이 없어요..
    차라리 헤나로 하고 나중에 지우든지...지우고싶을때 지울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본인들은 만족하니 자꾸자꾸하겠지요..

  • 2. ㅎㅎ
    '22.4.6 10:4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런글 쓰면 꼰대라고 욕먹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문신 안좋아하는데 본인몸에 본인이 한다는데 뭐 어쩌겠나싶어요. ㅎㅎ

  • 3.
    '22.4.6 10:43 AM (220.75.xxx.191)

    할수없죠
    말린다고 안할것도 아니니..
    어른들이나 경끼하지 그 또래들은 뭐
    그것땜에 결혼을 못할거란 생각까진 안하죠 ㅎ
    시부모될 사람들 앞에서나 잘 가리라하면 ㅋㅋ

  • 4. ..
    '22.4.6 10:49 A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꼰대소리들어도 상관없어요
    개인적으로 문신은 진짜 하나도 안 예뻐보이고 지저분해보여요
    특히 컬러 넣은 거 ㅠ

  • 5. ..
    '22.4.6 10:5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문신특유의 빛바랜청색그림은 그 색깔이 혐오스럽고

    컬러문신은 애들 유치원때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거 같아서 보기싫어요.

    본인이 좋아서 했다지만
    나도 눈이 달려있어서 어쩔수없이 보이는건데..
    보는 사람은 참 부담스러운게 사실.

    꼰대이든 아니든 상관없고 이건 취향의 문제이니..

  • 6. ......
    '22.4.6 10:54 AM (124.56.xxx.121)

    20대에겐 문신이 대세더군요..꼰대세대가 바꿔야지 어쩔수 없지요.
    근데 한소희는 팔에 아주 큰 문신을 어떻게 지웠을까요.문신도 지울수 있나봐요.

  • 7. 울 애 보니
    '22.4.6 10:56 AM (220.75.xxx.191)

    한번하면 또 하고 싶긴 한가봐요
    미술을 해서 첫 타투도 지가 도안해가서
    팔뚝에 하나 했는데
    얼마전에 거기 연결해서 또 했더라구요
    반팔입음 딱 가려지는 위치긴한데
    수영복입으면 뭐..ㅎ
    지 앞가림 스스로 잘 하는 아이라
    남편이 못마땅해하는거 제가 막는 중

  • 8. ..
    '22.4.6 10:57 A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혐오스러움

  • 9. ...
    '22.4.6 10:58 AM (1.241.xxx.220)

    남더라구요... 몇번씩 레이저로 하는거 굉장히 괴롭다고 들었어요. 희미하게라도 남고. 아마 연예인이라 메이크업으로 가릴거에요.

    전 이쁘고 어울리는 문신은 좋던데요.
    근데 타투이스트 잘만나는게 어렵고, 한번하면 돌리킬수 없다는게 큰 부담이라 하라면 안할듯요.

  • 10. ...
    '22.4.6 11:00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40대지만... 남이 뭘하는데 내가 보기 싫고 좋고가 사실 뭔 상관이 있나요. 그 사람 마음이죠. ㅎㅎ

  • 11. ...
    '22.4.6 11:01 AM (1.241.xxx.220)

    그리고 저도 40대지만... 남이 뭘하는데 내가 보기 싫고 좋고가 사실 뭔 상관이 있나요. 그 사람 마음이죠. ㅎㅎ 내가 그걸 본다고 기분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나보고 보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려려니 합니다.

  • 12. .....
    '22.4.6 11:05 AM (49.1.xxx.50)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조심스러워서 작게 시작했다가
    점점 커지고 진하게 새기게 된다더라구요
    문신도 중독 맞대요
    몇년전에 산모들 많이 대하는 일을 했었는데
    20~30대는 확실히 문신을 많이했더군요

  • 13. .......
    '22.4.6 11:12 AM (114.129.xxx.6) - 삭제된댓글

    미성년 아이 키우는데
    엄마로써 성인 되어도 절대 안했으면 싶은게 문신이랑 흡연이예요.
    여름에 집 앞 카페에서 커피산다고 기다리는데
    제 앞에 있던 가늘가늘하니 청순해보이는 아기엄마가 유모차 밀고 기다리는데
    흰 원피스라 등에 가득한 문신이 비치는데 뭐하는 사란인데 등에 가득한 문신인지 싶었어요.

  • 14. ...
    '22.4.6 11:12 AM (112.220.xxx.98)

    연예인들... 손가락, 목에 하는거 진짜 극혐...
    정국이도 문신 인제 그만해야될텐데 ㅜㅜ

  • 15. ㅡㅡ
    '22.4.6 11:19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내 미적 취향에 안 맞음
    때낀 거 같이 보임

  • 16. ...
    '22.4.6 11:41 AM (116.110.xxx.146)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이 하면 신경 안쓰고 쿨하게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줄수 있어요.
    근데 내 자식은 못하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며느리될 아이가 조그만 거라도 문신이 있으면 일단은 선입견이 생길것 같아요.

  • 17. 많아요
    '22.4.6 11:47 AM (125.166.xxx.246)

    저희 올케도 있어요. 것때메 부모님이 좀 싫어하셨지만 지금은 애낳고 잘 살아요.. 그런데 결혼 후로 더 하지는 않더라구요.
    중독 맞아요. 나중엔 그냥 쉽게 더 하게 된다더라구요. 첨이 어렵지..

  • 18. ...
    '22.4.6 11:58 AM (67.160.xxx.53)

    사정이 있어서 눈썹 문신 좀 아프게 받고 났더니 문신 한 사람들 다 대단해 보이던데요 세상에 저 아픈걸 참고? ㅋㅋ 근데 저 문신 아무것도 아닌 해외 살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미국에서도 억대연봉 큰 회사 다니는 애들 중에 온 몸에 문신 하고 다니고 그러는 애들 없어요; 진리의 케바케니 내 친구는 억대연봉인데 이레즈미 했는데! 하시면 할말은 없는데, 결국은 하는 사람 있고 안 하는 사람 있으면 하는 애들이 계속 하는게 문신이에요 그래서 중독같아 보이기도 하는 듯. 저도 해볼까 싶어서 친구 타투할 때 구경도 가고 도안도 고르고 하다가, 탄력없는 노인 분 다리에 있는 쭈글쭈글해진 문신 보고 안해야겠다 마음 정했어요. 저런거 없이 그냥 깔끔하게 늙고 싶다 생각 들더라고요. 가끔 수영복 입을때는 그냥 스티커 붙여요 ㅋㅋ

  • 19. ..
    '22.4.6 12:00 PM (203.229.xxx.102)

    외국에선 문신을 신체 변형 카테고리에 넣던데요

    타투, 피어싱, 피부 째고 삽입하는 피어싱, 이빨 개조 이런 식으로 가다가 본인 의지로 팔 다리 절단해서 신체 변형 시키는 사례도 있더라고요.
    성형 중독의 또 다른 형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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