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연고 나오면 정말 동문의 힘이 무섭나요? 사실인지?

Mosukra7013 조회수 : 5,136
작성일 : 2022-04-06 09:26:47

거물급 인사가 아니어도

정말 평범하게 살아가더라도(예를 들어 주부)
서연고 등의 학벌이면 언제든지 동문파워가 존재하나요?
IP : 39.7.xxx.2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22.4.6 9:27 AM (39.7.xxx.213)

    전 대한민국 사회가 마음에 안드는게

    서연고나 기타 카포, 기타 특수대 등(경찰대, 사관학교 등)
    이 카르텔 기득권 형성하는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생각하더군요.

  • 2. 연고는
    '22.4.6 9:27 AM (210.100.xxx.239)

    모르겠고
    서울대는 있긴 있어요
    남편 연대 나왔는데
    파워까진 아니고 회사에 약간의 보이지 않는 끈이.

  • 3. ----
    '22.4.6 9:28 AM (115.139.xxx.140)

    이제 그런 사회도 사람들 의식이 깨어나면서 서서히 없어져요. 실제로 없어지고 있어요.
    저런 동문, 모임, 집단들 굉장히 재주없어 합니다.

  • 4. ...
    '22.4.6 9:30 AM (14.40.xxx.144)

    80년대 ky 출신이고
    60대인 지금까지
    탄탄한 끈이 있습니다
    이번생은 성공했다고 자부...!!

  • 5. Mosukra7013
    '22.4.6 9:30 AM (39.7.xxx.34)

    몇 년전 혁신도시 인근 지역들에 출장갔다가 싸울 뻔 했죠

    나주 혁신도시에 전남대 출신들이 많아지고
    경북 혁신도시에 경북대 출신들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부산대 출신들 많아지는데

    이거 지역 카르텔 생기는거 아니냐고 누군가 이야기 하자
    제가 고함지르고 반박했죠
    (같은 일행들 아니었음)

    이런 더러운 이중적 관점
    환멸나더군요

  • 6. 그다지
    '22.4.6 9:31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아뇨. 공무원은 뭐 동문 중요하겠지만 일반회사는 고대만 모여요.
    서울대는 아래 위 10년은 동문은 결국 임원자리 놓고 싸워서 서로 경쟁자라서 나이 직급 떠나서 그다지 친하게 안지내더라고요.

  • 7. .....
    '22.4.6 9:32 AM (118.235.xxx.126)

    설대는 아니고..
    저는 전문직이라 직장내 동문회 있긴 한데요..
    옛날에는 자주 모이고 친하고 그랬나보던데..
    요새는 워낙에 이직도 잦고..
    1년에 한 번 모이는둥 마는둥 하다가
    코로나로 모임 다 없어진지 3년째네요.

    저는 직장맘이라, 주부로서의 저도 있는데
    주부로서는 뭐, 전혀 쓸모는 없네요.
    저희애랑 친구 엄마중에 큰 애가 중고등 다니는 애들 어머님이 가끔..
    학창시절 관련 질문 하시는 정도?
    그게 제가 직장이 대학과 관련 직장이라서 직장 얘기하다보면 학벌 나오고..
    그래서 친한 어머님들 몇몇은 아시거든요.

  • 8. 그다지
    '22.4.6 9:32 AM (118.235.xxx.115)

    아뇨. 공무원은 뭐 동문 중요하겠지만 일반회사는 고대만 속터놓고 모여요.
    서울대는 아래 위 10년은 동문은 결국 임원자리 놓고 싸워서 서로 경쟁자라서 나이 직급 떠나서 그다지 친하게 안지내더라고요. 인사는 하는데 약점 숨기고 속으로 서로 이길 준비 중.

  • 9. 나는나
    '22.4.6 9:33 AM (39.118.xxx.220)

    그것도 90년대 초중학번까지지 그 이후는 별로..

  • 10.
    '22.4.6 9:35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경험상 서울대는 아닌듯요

  • 11. 그다지
    '22.4.6 9:35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은 왜 그렇게 학벌에 집착하세요?
    나이가 있으면 본인의 성공으로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연세도 있으신데 학벌 컴플렉스 좀 극복하세요.
    기억으론 경상도 광역시 사립대 나온 걸로 아는데요.

  • 12. ,,,
    '22.4.6 9:37 AM (118.235.xxx.125)

    직장 다니거나 전문직이면 몰라도 그냥 주부나 별 볼 일 없으면 아무 의미 없어요 특히나 여자는 더더욱

  • 13. 그다지
    '22.4.6 9:37 AM (118.235.xxx.115)

    근데 원글님은 왜 그렇게 학벌에 집착하세요?
    학벌 이슈 많이 쓰시더라고요.
    나이가 있으면 본인의 성공으로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연세도 있으신데 학벌 컴플렉스 좀 극복하세요.
    기억으론 경상도 광역시 사립대 나온 걸로 아는데요.
    그 나이에 안타깝네요.

  • 14. ....
    '22.4.6 9:38 AM (115.139.xxx.140)

    벌써 재수없는 댓글 하나 나오네요 ㅎ

  • 15. 아뇨
    '22.4.6 9:40 AM (116.34.xxx.184)

    주부는 전혀 없음요 ㅋㅋㅋㅋㅋ

  • 16. 고대
    '22.4.6 9:40 AM (211.248.xxx.147)

    고대가 대놓고 그렇고 나머지 학교들도 은근히 챙기죠. 좋은 자리나면 동문들에게 연락 먼저 돕니다. 자기내급은 되야 믿을만 하고 일시킬만 하다..이런생각들이 잇어요

  • 17. .....
    '22.4.6 9:42 AM (222.99.xxx.169)

    주부가 무슨 동문 파워가 있을게 뭐가 있어요.
    사회생활하고 뭘 해야 인맥도 필요한거지...
    그런데 원글님은 왜 그런 얘기에 고함지르고 반박을 해요?
    웬 이중적 관점에 환멸?

  • 18.
    '22.4.6 9:43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학부는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요 일부 특정직업은 좀 처주는건 있는데 케바케같고
    서울대는 대학원이나 미국학교까지 맞으면 그땐 좀 봤는데 확실히 특이하게 똑똑한 사람이 거기있는 확률이 높더라구요 집단지성필요한일말고 특출난 하나가 라인도 타고

    원글님이 말하는 힘있는 동문은 sky보다는 요즘은 국제학교 제주학교 미국 일부학교 엄마들끼리 맺은 인연들이 더 빛나죠

  • 19. 솔직히
    '22.4.6 9:45 AM (118.235.xxx.115)

    더 좋은 학교 나온 사람은 쟤네들 왜 저러고 있나 그러죠.
    옛날에 하버드 출신 적을 때는 국내 하버드 동문회도 빵빵했는데
    요즘은 뭐 워낙 많아서요.

  • 20. 있어요
    '22.4.6 9:47 AM (221.150.xxx.138)

    당연히 서로 끌어주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죠.
    모자르는 사람을 끌어주는게 아니라
    다 괜찮은 사람이니깐 이왕이면 내쪽으로 오는게
    너도 좋고 나도 좋겠다죠.

  • 21. ...
    '22.4.6 9:48 AM (14.40.xxx.144)

    주부는 다 필요없고.
    이대 출신이면
    강남한가운데
    노른자위 아파트에서도
    끈끈하더이다.
    서울대 필요없고 무조건 이대.
    이것도 이젠 역사속으로...

  • 22.
    '22.4.6 9:53 AM (116.36.xxx.35)

    그걸 그렇게 미워해요
    82사람들도 촛불가서 82요!!!
    하면서 반가웠다면서요.
    같은 버스 타는 사람만 만나도 반가울수 있는데
    끌건 말건. 왜들 상관인지
    윤이 조국 질투했다는것처럼
    아웃사이더들이 스카이인맥 질투도 아니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재수없다고 하는 사람들. 신경끄면 되지

  • 23. ......
    '22.4.6 9:53 AM (106.252.xxx.212)

    회사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건 남자들끼리의 얘기.

  • 24. ㅇㅇ
    '22.4.6 9:55 AM (112.163.xxx.245)

    K대 나온 남편 여러가지로 도움 주고받고 살고
    전문직으로 사회진출한 딸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단 본인이 잘나가야지 서로 밀어주는거지
    지극히 평범하거나 전업이면 덕보기 어렵죠

  • 25. 외국계 회사에서
    '22.4.6 10:00 AM (39.7.xxx.233)

    서울대 출신이면 무조건 뽑는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인맥이 단단해서 무슨 정보라도 빼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사람들이라구요

  • 26. ㅇㅇ
    '22.4.6 10:04 AM (189.203.xxx.228)

    요즘 세대애들은 별로 없는듯 해요.

  • 27.
    '22.4.6 10:08 AM (220.72.xxx.229)

    어느정도 선까지는 윗직급에서도 자기라인타줄 일 잘하고 충성스런 아랫사람이 필요하니 잘 이끌어주지만
    어느정도 크면 날 치고 올라올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에 가차없기도 하고


    여자라면 오히려 여자라서 유리한 점이 있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여성이 없어서 무조건 뭐가 되더라구요
    남자들끼리는 남은자리안에서 서로 올라가야하니 그 안에서 좀 치열하구요

  • 28. 노노
    '22.4.6 10:08 AM (118.235.xxx.115)

    외국계가 서울대 출신이라고 무조건 뽑는거 아닙니다. 영어 못하는 서울대는 안 뽑습니다. 근데 서울대 출신이 많습니다. 일머리 때문에요. 인맥이나 자격증 있으면 서울대 아니라 연고대 나와도 뽑습니다.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장차관 자녀나 그룹 자제들 정도는 되어야 인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학점이나 평판이 개판이 아닌이상은요.

  • 29. ...
    '22.4.6 10:21 AM (1.235.xxx.154)

    서로 뭐라도 공통점이 있는걸로 친밀감을 느끼고 이건 살아가는데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지역감정 인종 학벌 이런게 다 그런겁니다
    어쩔수 없어요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람들이 가끔 균형잡아 나가는거라고봅니다

  • 30. ...
    '22.4.6 10:23 AM (211.245.xxx.178)

    고함지르고 반박한만큼...인가요?
    까마귀도 고향 까마귀가 반갑다던데....
    점차 사라지겠지요.

  • 31. qqq
    '22.4.6 10:44 AM (183.102.xxx.89)

    50대 남편 주위사람 보면 학벌하나가지고 평생 이직도 편안하게 하고 서로 밀어주고 대단하더라구요. 5급에서 4급으로 가능하지만 4급에서 고위직 올라가는건 다 똑같이 똑똑하고 다 똑같이 성실하고 그러면 그 바늘구멍을 가르는 기준이 학벌이 되더라구요
    하튼 위로 밀고 올라갈수록 학벌의 힘을 무시못합더군요.

  • 32. ㅎㅎ
    '22.4.6 10:4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주부한테 뭔 학벌 파워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자리 하려면 그 파워가 없진 않겠죠?
    어짜피 잘난사람중에 고르면 파워있을거 같은데요.

  • 33. 서연고
    '22.4.6 11:05 AM (112.152.xxx.13)

    는 전혀 어닌 전문대 출신인데 동창들이 서욘고 의대 뭐 난리에요 잘사는?동네출신애들이여서 후광이 늦게까지 ..제가 무슨일 있으년법조계쪽 좌라락~뭐 하면 그 출신아이들이 연결 시켜줍니다.심지어는 가수 싸이인 사촌이 초딩 동창이라 로얄석 공연 공짜로 ㅎㅎㅎㅎ 이게 무섭습니다 학연 지연 못끊어내요 ㅜㅜ전 동창들의 인맥으로 인생의 활력에 도움이 되네요~

  • 34. ..
    '22.4.6 11:08 AM (14.32.xxx.34)

    그런데 원글님
    유럽은 모르겠는데
    미국만 해도 명문대 카르텔?이 우리보다 훨씬 심해요
    저렇게까지 한다고?
    우리 나라 사람 들으면 기가 찰 일도
    많습니다

  • 35. 요즘은
    '22.4.6 1:22 PM (125.178.xxx.135)

    것도 부자들, 빽있는 집안 애들끼리 모이니
    거기서 오는 소외감이 엄청나다네요.
    그래도 그게 끈이 되는 사람들 많은 거죠.

  • 36. 서울대
    '22.4.6 1:33 PM (211.36.xxx.33)

    예전, 서울대 출신 대표님
    대기업의 당담자 만나려고 했는데
    안만나줘서 못만나고 있었음.

    찾아갔는데 당담자가 시간없다고 안만나주다가
    당담자가 담배나 같이 피자고 했다가
    동문인것을 알게 되고
    영업까지 하게되었죠.

    그런데 받는것만 아니예요.
    저 만남은 저 당시에는 좋은 만남이었는데
    장기적 관점에서는 잘못된 만남.

  • 37. .......
    '22.4.6 5:32 PM (58.141.xxx.86)

    이 분은 대학 관련 편견 있으신 듯. 이런 글만해도 여러번 본 듯.
    혁신도시에서 옆사람들 이야기하는데 고함을 치면서 끼어들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11 연대 국제대학 공대Vs 고대 약대( 세종) .. 08:47:06 61
1781510 공부 못하던(안하던) 애들, 부모원망 하나요? 2 . . . .. 08:45:54 92
1781509 50대 60대 임플란트 몇개 했어요? 2 ㅇㅇ 08:42:09 165
1781508 김미경씨 긴머리도 남자가발같아요 3 08:31:01 687
1781507 K뱅크 더밴트 아메리카노20잔 받아요 1 .... 08:30:56 235
1781506 버티면 그만?…쿠팡, 2주 넘게 고객 보호 대책 ‘나 몰라라’ 1 ㅇㅇ 08:22:09 344
1781505 독도는 대한민국 독도 08:19:11 152
1781504 열정이 없어졌어요. 4 ㅅㅅ 08:12:25 578
1781503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1 ㅇㅇ 08:08:03 438
1781502 공공기관직원이 제 정보를 열람한 기록 알수 있나요? 1 공공 08:00:49 482
1781501 지금 저보다 불행하신 분 24 0000 07:52:55 2,794
1781500 전기공학과대 신소재공학과 9 하아 07:48:43 705
1781499 위기의 환율, 1500원선 육박…휴일 긴급 회동한 외환당국 14 ... 07:46:40 1,147
1781498 선배님들 인생의 참행복이 뭘까요 5 40대중반 07:43:26 745
1781497 쌍둥이 외할머니가 90세인데, 저에겐 모질었던것. 3 쌍둥이 할머.. 07:35:54 1,832
1781496 너무 추워요 8 날씨 07:10:55 2,288
1781495 여수에서 오션뷰가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딘가요? 5 전라도 07:08:38 1,072
1781494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찾아주세요ㅎ 주식 05:30:24 401
1781493 종이로 김장하는 거 7 .. 03:55:45 3,253
1781492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65 .... 03:11:17 6,226
1781491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4 ? 02:42:53 1,577
1781490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15 ㅇㅇ 02:36:03 3,268
1781489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10 ... 02:25:22 3,068
1781488 아쉽고 어려운 입시 4 입시 02:14:43 1,730
1781487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02:10:48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