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상상속에 내가 너무 큰 영광이 오면
로또 당첨이나
자녀가 하버드가거나
자녀가 샤대 의대에 붙거나
제가 하는 일로 세계적 명성을 얻거나
노벨 문학상을 타거나
유투버로 성공하거나
주식으로 대박나거나...
그럼 내가 맨정신으로 살수있을까요
중간에 미치거나.
영광을 감당못해 마약을 하거나 타락하거나
신은 제가 타락할까봐
그런걸 안주시나보네요..
사람이 너무 큰 영광이 오면 타락할까요
ㅇㅇ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22-04-05 17:24:10
IP : 211.36.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 그릇보다
'22.4.5 5:30 PM (14.32.xxx.215)넘치는 성공은 독이죠
2. 헬로키티
'22.4.5 5:34 PM (110.70.xxx.116)윗분 말씀처럼 자기 그릇보다 넘치는 성공, 영광은 독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 중 로또 제외하고는 운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라서... 영광이나 성공에는 일정부분 노력과 집중의 시간이 반영되었을테니 대부분은 감당가능하다고 봅니다3. 음
'22.4.5 5:45 PM (122.35.xxx.120)아이들이 하버드등 좋은대학가는건 나의 타락과는 그닥 상관이 없을듯한데요..
4. ..
'22.4.5 5:46 PM (223.39.xxx.92)그게 어느날 오는 영광이 아니잖아요
어려서 재능으로 오는 영광은 위험해요
근데 대부분은 자기노력 운 이런게 다 더해져서 오더라구요5. ...
'22.4.5 5:48 PM (175.112.xxx.167)너무 일찍 오는 성공도 독인 것 같아요
젊어서는 실패의 경험도 중요...6. 주변에 사람들이
'22.4.5 6:59 PM (123.199.xxx.114)들러붙어서 꿀바르는 소리를 해대면 듣는 사람도 주제파악 못하고 자이도취해서 나락 가는거죠.
사람을 늘 조심하고 겸손을 장착하면 자신을 살리는 길이에요.7. 글쎄
'22.4.5 8:35 PM (82.1.xxx.72)로또 외에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결과들이네요.
주변에 로또 대박 말고는 비슷한 영광(?)을 얻은 사람들이 꽤 있는데 정신줄 놓거나 타락한 경우는 아직 못 봤습니다. 노벨상 받은 학자들도 가까이에서 보면 은퇴한 노인이거나 바쁜 직장인일 뿐..영광의 순간은 짧게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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