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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단톡방 마음이 불편한 이유

하루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22-04-05 10:44:15
작년에 남편 하던 일이 안풀려 사업을 접었습니다.

망하고 나니 친정에서 오는 연락이 부담스러워요.

뭐가 그렇게 걱정되어 연락없다고 애간장이 타실까요?
(저는 오히려 잘 지내고 있단 걸 알고 계십니다. 이번 기회에 자유시간 획득하여 하고 싶은 거 하며 마음 추스리고 있어요.)

가족 단톡방에 조금이라도 답이 늦으면 걱정하시고요.

고마운 마음보다는
자주 연락 하라는 말씀에 인상쓰고 있는 제 모습.

저 정말 꼬였죠..
내세울 게 있어야 부모자식 관계도 편안해지나봐요.


IP : 14.5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5 10:51 AM (123.214.xxx.120)

    저도 아플때 그냥 쉬고 싶은데 계속 괜찮냐고 전화 오는게 그리 귀찮고
    아프면 그냥 쉬게 해줘야지 배려가 너무 없는거 아닌가 하고 화 낸적 많아요.
    근데 그게 걱정많은 엄마라 그러니 어쩌겠어요.

  • 2. ㆍㆍ
    '22.4.5 10:54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음, 꼬이거나 잘 안풀려서만은 아닐거예요.
    나이들은 성인 자식 살기 바쁘고, 시간나고 여유되면 어련히 연락도 드리고 찾아뵐텐데
    당신들 걱정?된다고 자꾸 연락바라는 거 부담스럽고, 계속되면 싫죠. 하물며 좋을 때도 그런데요.
    어차피 당신들 걱정은 당신들 몫이니
    원글님도 너무 자책감 갖거나 힘들어 하지 마세요.
    ㅌㄷㅌㄷ

  • 3. ㆍㆍ
    '22.4.5 10:5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이제 제가 먼곳 있는 자식 걱정할 나이가 되고보니, 옛날 내가 젊을 때를
    자꾸 잊어버리려 해서 전 그게 걱정이네요.
    오는 전화, 연락만 받자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려해서ㅋ. 내가 싫었을때 잊지말아야하는데요. 앞으로도ㅜㅜ
    원글님 문제 아니고 부모님 문제에요. 부모님들이 해결하게 두세요. 가족관계 힘들죠? ㅜㅜ

  • 4. ...
    '22.4.5 11:2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원글님을 많이 사랑하시나봅니다. 어떤 부모는 자식이 어려울 때는 오히려 멀리해요. 혹시나 부탁이라도 할까봐. 저희 부모님은 작은 부탁이라도 나올 것 같으면 먼저 얘기꺼내며 자기네는 안도와줄거라고 그러더군요. 저희는 어느누구에게도 부탁을 해본 적이 없고 할 생각도 없는데도요. 이런 집도 있답니다.

  • 5. 122님댓글처럼
    '22.4.5 11:55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제 입장에선
    부모님이 원글님을 많이 사랑하시나봅니다.
    생각해요. 아파도 아프면 약사서(처먹든지)하라하고
    심하게 아파 학교도 옷갈땐
    차라리 거꾸러져뒤졌으면...하던 엄마를 둔 나는
    오히려 원글님도 첫댓글님도 부럽네요

  • 6. 그런 엄마가
    '22.4.5 12:01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사위도 딸도
    큰수술 하고 열흘 입원해도
    조용하시더니.. 본인 입앗없고 자주체한다고
    위암같다고 조금만아파도 응급실가고
    골이 흔들리고울렁거리니
    뇌가 이상한것 같다고. 서울로 일원동에
    있는병원 콕찝어 흘리는데 못.들.은.척합니다

  • 7. 그냥
    '22.4.5 9:35 PM (58.229.xxx.214)

    안받으면될것을

    안받아걱정할걸 왜걱정함 ?
    남편안된게 내님편이지 엄마 남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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