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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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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엄마와 딸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2-04-05 02:32:30
똑똑한 나는 해주는 것 없이
좋은 대학에 갔다
할일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책만 빌려읽고
부모랑 멀리 할려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갔다

그렇지만 30대까지
우울증과 자해 자살 기도 그렇게 살았다.

내딸은 너무 행복하다.
내가 공기란다.

그런데
안똑똑하다.
나나 남편처럼 좋은 대학을 못갈것 같다.

그런데 행복해보인다.
난 부모를 떠나기 전까지 행복한적이 없는데
매일 싸우고 욕하고
가끔 맞고.

행복하니깐 다행이다.
내가 자식을 낳을땐
자식이 나처럼 죽어버리고 샆을때.성공하면
어쩔까 싶었는데

매일이 행복하니
그건 괜찮을것 같다.

공부 못하는건 그냥 내가 참고 살아야지.
IP : 211.244.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2.4.5 2:39 AM (112.187.xxx.213)

    치열하게 인생을 열심히 살아오신분이네요
    누구보다 더 본인을 사랑하셨어요
    행복하다고 말하고있는 따님은 원글님께는
    인생의 최고 축복인겁니다
    저도 비슷한과정 겪어와서 조금은 알것같아요

  • 2. 나쁘지않다
    '22.4.5 2:52 AM (114.205.xxx.84)

    며칠전 지능지수 글에 다양한 분들 얘기가 있대요. 부모와 좋은 관계에 사랑 받고 자란 자존감 높은 아이.공부 말고도 길 많아요.
    행복하려고 사는거 아닌가요?
    좋은 일들이 생길거예요!

  • 3. 지금은
    '22.4.5 8:06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마음의 짐 헤체되고 딸과 행복하신거죠?
    그럼 성공이에요
    못된 부모는 잊고 님이 만든 꽃밭
    잘 가꾸시길,,,
    부모가 성실했으니 딸도 잘 따라갈거에요
    공부가 기대만큼 아니여도 딸의 재능이 한가지는 있을텐데
    'ㅇㅇ야 네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그 방향으로 나가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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