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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하우스 은해네 집 봤어요

... 조회수 : 7,578
작성일 : 2022-04-04 10:32:24
러브하우스 기억도 안나는데 요즘 이은해 조현수 얘기로 시끌벅적 하길래 봤어요
신동엽옹 상큼한 미소년 시절도 귀엽고, 그당시 최고 히트작 답게 개그코드도 전혀 촌스럽제 않네요

문제는 내용이라는거...  초등6학년인 은해가 장애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내용이 나오는데
어느정도냐 하면 부모님 두 분이 어린시절부터 장애인으로 하반신이 다 오그라붙은 완전 하반신마비
장애인이에요. 집에서는 항상 앉아서 생활하고, 이동하려면 무조건 휠체어로 누군가가 도와줘야하고
집에서 물건하나 집을 때도 팔로 기어서 이동해야 하는
부모 둘중 한명만 그래도 답이 없을텐데 엄마아빠 둘다  장애인, 9평 임대아파트는 휠체어와 보호장구로 가득하고
정작 은해는 본인이 잠잘 공간도 없고, 사춘기 여학생이 조용히 책이라도 볼 조그만 공간조차 없었네요

도대체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 애를 낳을 생각을 했을까.
애는 똑똑해보이더라구요. 초등6학년이 그 카메라 세례를 다 받으면서도 거물급인 신동엽과 스텝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적당히 조곤조곤 과하지 않게 이쁘게 말하고, 방송분위기 썰렁하지 않게 방긋방긋 미소도 날려주고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고 다 살인범이 되지는 않죠
근데 태어나서 걸음마 띠고 말귀를 알아듣는 순간부터 장애부모 2인에 대한 수발드는것부터 배워야 했고
엄마아빠 손잡고 놀이공원 가는대신 엄마아빠 휠체어 끌고 다니는 법부터 배워야 했고
한창 멋내고 친구들과 떡볶이 사먹고 싶은 나이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문제집조차 살 돈이 없는 그런 용돈없는
삶을 살았을텐데, 왜 보기만 해도 갑갑해지는지

전 은해부모님이 참 야속하더라구요. 둘다 하반신 오그라든 장애인 몸으로 어떻게 성행위가 가능해서 임산출산을 했는지
이부자리 스스로 펴는것도 힘들고 샤워도 혼자하기 힘들 몸으로 어떻게 애를 가질 생각을 했는지
혹시 본인들 수발들 딸자식이 필요했던건지

아무리 부모가 가난한 장애인이라도 제대로된 사람들이었다면 딸자식이 그렇게 악마로 성장하진 않죠

도대체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딸자식을 낳아서 기른건지

전 부모탓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IP : 211.59.xxx.2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2.4.4 10:34 AM (125.180.xxx.23)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마라. 라는 말이 있죠.
    그런환경이라고 다 그렇게 살진 않아요.
    그냥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겁니다.

  • 2. ...
    '22.4.4 10:37 AM (211.234.xxx.232) - 삭제된댓글

    82만 봐도 본인 노후대책으로, 혹은 이혼 안당하기 위해("딩크 남편은 꼭, 반드시, 언젠가는 바람이 난다더라") 애는 꼭 있어야 한다는 분들 많잖아요.
    은해 부모님도 그런 목적으로 아이를 낳았겠죠.

  • 3. 글쎄요.
    '22.4.4 10:43 AM (124.5.xxx.197)

    그것도 모르죠.
    애를 맡겼다잖아요.
    꼼짝도 못하는 부모라면서

  • 4. ...
    '22.4.4 10:44 AM (1.214.xxx.162)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마라. 라는 말이 있죠.2222222222222222222

  • 5. 00
    '22.4.4 10:47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마라. 라는 말이 있죠.
    그런환경이라고 다 그렇게 살진 않아요.
    그냥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겁니다.
    33333333

  • 6. ........
    '22.4.4 10:47 AM (112.221.xxx.67)

    근데 그런부모님이 은해가 낳은 아이까지 떠맡아서 길럿어요

    그런환경에서 공부열심히한다??? 그런건 판타지이긴해요

    근데 저라면 내가 중졸인데 명문대나오고 대기업다니는 남자가 내 딸도 받아주고 내가 성매매한것도 눈감아준다면 그냥 평범한척하면서 신분세탁하고 살거같아요 아무리 외모가 내 스탈이 아니고 꼴배기싫어도 죽이기까지....는 못할거같은데...

  • 7. 아..
    '22.4.4 10:49 AM (175.223.xxx.99)

    생각만해도 비참하네요.
    어린시절의 은해는 솔직히
    진짜 너무 안됐어요.
    저도 아픈부모님 간병하며
    젊은 시절을 14년 통째로 날렸어요.
    저도 남들 유모차끌때
    부모님 휠체어 끌고
    친구들 아기 기저귀갈때
    부모님 기저귀갈았어요.
    전 20대후반에서 40대초반까지 저렇게 살아도
    너무나 비참하고 힘들고 우울했는데
    어린시절부터 저렇게 살았으면..
    에휴...

    그렇다고 살인을 이해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 8. ..
    '22.4.4 10:50 A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환경이 비참하긴 하네요...

  • 9. ...
    '22.4.4 10:52 AM (152.99.xxx.167)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마라.444444

  • 10. ..
    '22.4.4 10:52 AM (223.63.xxx.83)

    그 엄마도 못되먹은듯함

  • 11. 그때가 언제인지
    '22.4.4 10:55 AM (118.218.xxx.85)

    아무튼 그때쯤 장애인 문제발언이 있었고 그 유명한 '김홍신'의 김대중대통령 입을 재봉틀로 박아버린다는 흉칙한 말과 함께 김대통령 사저를 지붕을 타고 넘어가는 촌극을 벌이고 천인공로할 말이라며 닌리를 쳤었죠.
    그후로 장애인 문제에 얼마나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하며 살고 있기는한지.
    아무튼 뿌리가 '한나라당'인 그사람들 책임의식이라는건 있는지.

  • 12. ....
    '22.4.4 11:01 AM (183.100.xxx.193)

    집안사정이 그렇다고 누구나 중학교때부터 성매매하진 않아요

  • 13. 악인에게
    '22.4.4 11:04 AM (223.38.xxx.220)

    서사를 주지마라는 말엔 동의하지만
    이건 이은해에게 어떤 서사를 준다기보다
    장애인부모가 자식을 갖는것이 어떤 의미인가
    별개로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아요.

    장애인 부모도 아이를 가질 권리는 있으나
    아이에 대한 배려가 있었냐는 질문엔 어떻게 대답할까
    궁금해요.
    가난한 부모정도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잖아요.
    이미 정해진 고행이 기다리고 있는 출생.

    부모 자신들이야 장애인으로 살것을 모르고 태어났다지만
    그 자식은 부모가 장애인이며 그것을 나눠지거나 책임져야
    하는 사실을 안은채 태어나는거죠.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처참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모두 범죄자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프로파일러들이 범죄자의 어린시절을 프로파일링 하는것은
    서사를 주기 위함이 아닌 경향성 분석을 하는것이고
    그에 따른 사회 안전망 구축까지 영향을 주기 위함일거라
    봅니다.즉,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죠.

  • 14.
    '22.4.4 11:07 AM (219.240.xxx.24)

    서사를 부여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 부모는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라도
    아이양육을 제대로 못할 환경,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아이 낳으면 안돼요.
    아이 인권이 태어나는 순간 노예와도 같아지는 거에요.

  • 15. ...
    '22.4.4 11:11 AM (14.42.xxx.248)

    아이 낳아서도 그 어머니한테 맡겨두었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부모가 아무것도 못하는 정도의 장애는 아닌것 같던데...

  • 16. ....
    '22.4.4 11:16 AM (211.200.xxx.63)

    저도 우연히 봤네요. 예능이라 재미있게 나왔지만 언뜻언뜻 말하는 거 보면 어머니는 우울증세도 깊었던 때가 있었다고 하고,, 그 시절의 은해는 분명 힘들었으리라 봅니다. 아버지는 imf때까지는 일하다가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이후로는 보조금만으로 연명했고요. 장애인 부부에 편견 가지고 싶지 않지만, 저 부부는 아마 어린 은해에게 장애 보조금만으로 얻는 삶을 보여줬을 것 같아요. 그저 존재와 몸으로 얻는 보상들이요. 러브하우스도 그렇고요.

    처참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모두 범죄자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프로파일러들이 범죄자의 어린시절을 프로파일링 하는것은
    서사를 주기 위함이 아닌 경향성 분석을 하는것이고
    그에 따른 사회 안전망 구축까지 영향을 주기 위함일거라
    봅니다.즉,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죠.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조금의
    '22.4.4 11:16 AM (122.254.xxx.111)

    동정도 가지 않아요ㆍ저런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이
    다 악마가 됩니까?
    쟤는 태어날때 그런 인간 인거죠

  • 18. 모든 인간은
    '22.4.4 11:17 AM (121.131.xxx.231)

    다 이기적이어서 장애를 가진 부모가 자식을 가질수만 있다면 당연히 가지려고 하겠죠
    노후를 가장 확실하게 책임 져 줄텐데요
    부모님이 아들 낳으라고 강요했었는데 그게 손주 위해 낳으라고 한 얘기가 아니라는건 누구나 알수 있잖아요
    자식이 태어나는 순간 고생할거다..를 아는 사람은 그야말로 자식 낳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은 정작 낳지 않아요
    자식 낳은 모든 부모들은 자식에게 뭘 바라지말고 부채의식 가지고 갚아야 맞죠
    저 은해라는 여자는 어렸을때부터 그저 자기 생각없이 그냥 주위에 휩쓸려 살았을거 같애요
    중학교때 성매매가 쉽지 않았을텐데 한것도 타고난 심성이 이상했다기보다 쉽게 잘 넘어가고 잘 받아주는 성격이라 못된 사람들 꼬임에 그냥 넘어가게 된거고 거기서 또 조현수라는 악마 만나서 그 남자가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한듯 싶어요
    만약 제대로 코치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또 제대로 살았을수도 있는 사람이었다는거죠
    조현수는 제대로 코치해주는 사람 만났어도 사패짓 했을 사람이구요
    저 여자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환경에 따라 바뀔수 있는 경우가 저 여자의 경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9. ...
    '22.4.4 11:24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는 말은
    면죄부를 주지 말라는 의미에선 동의해요.
    하지만 이런 범죄자들은 타고났든 환경에 영향을 받았든
    그렇게 된 원인이 분명 있어요.
    이런 원인들마저 무조건 덮어버리자는 주장은 반대요.
    원인을 들춰내고 계속 연구를 해야
    어떤 예방책이라도 나오지 않겠어요?

  • 20. 그부모는
    '22.4.4 11:27 AM (124.54.xxx.37)

    애를 낳고 장애인이 된건가요? 이동할때 누가 도와줘야한다는데 애를 어찌 낳았을까요ㅠㅠ 거기다가 손녀딸 맡았다는데 맡은게 아니라 또다른 은해를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ㅠㅠ 그 손녀는 그렇게 조부모수발들며 살지 않기를ㅠ

  • 21. 예전처럼
    '22.4.4 11:35 AM (180.69.xxx.35)

    일반인중에서 무책임하고 자식 망가뜨리는 부모가 쎘어요.
    이은해부모도 이은해로 인해 댓가 치루고 살겠죠

    어찌보면 대다수 인간은 부모가 되면 안된다고 봄

  • 22. 어릴때는
    '22.4.4 12:18 PM (121.165.xxx.112)

    가정환경이 힘들어서,
    멘토가 되어줄 부모가 없어서 그랬다해도
    나이 30에 살인을 저질렀다면
    그것도 우발적인게 아니라 죽이려고 계획하고
    실패하자 또 계획하고 그렇게 살인을 했다는건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도덕성이 아예 없는거죠.

  • 23. 쟤가
    '22.4.4 12:32 PM (124.5.xxx.197)

    그럼 자기는 애낳지 말아야죠.
    환경이고 뭐고 본인 인성, 도덕관념, 지능 문제예요.
    그리고 어릴 때는 그렇게 나쁘게 안 보여요.
    이춘재도

  • 24. ..
    '22.4.4 1:07 PM (1.251.xxx.130)

    방송이 독이되서 심한 따돌림 당했데요.
    학교생활 못하니 탈선하다 그리된거
    애들 사춘기때는 방송노출이 독이에요
    거기다 용돈 주는 풍족한부모도 아니거
    생활이 기본은 되게해야지
    환경도 최악이고
    살인마들보면 결손가정 이혼가족 무관심
    어릴때 학대가 90프러에요

  • 25.
    '22.4.4 1:10 PM (106.101.xxx.177)

    그알 이은해엄마 인터뷰하는거 들어보니
    너무 당당하던데요ᆢ
    오히려 찿아온 사람들을 질책하던데~~
    그 엄마도 못되먹었어요

  • 26. 어이가없어서
    '22.4.4 1:48 PM (124.5.xxx.197)

    무슨 형편 어려운 애들은 다 범죄자 되나요?
    카카오 김범수네도 단칸방에서 찢어지게 살았는데
    그럼 가난한 애들은 가난이 동기부여되어서 재벌되고요?

  • 27. ..
    '22.4.4 2:16 PM (114.199.xxx.167)

    카카오 김범수는 어릴때 방송노출을 안했잖아요 김은해는 어릴때 러브하우스가 독이었다구요 그당시 시청율 40프인데
    너네집 거지 부모님 장애인 냄새나 얼마나 많은 놀림을 당했겠어요. 가난에 따돌림땜에 학교를 안갔다잖아요 그러면서 탈선 시작이구여

  • 28. 129님
    '22.4.4 3:36 PM (121.166.xxx.143)

    악인에게 서사를 주지마라.
    인상깊은 말이네요

    김은해는 러브하우스로 공짜로 집고치고 성형도 무료로하고
    관종끼가 있긴했죠.
    더 나아가 달라진 미모를 무기로 사용할줄 알았고
    자신의 처지를 이용할줄도 알았죠

  • 29. 웃긴다
    '22.4.4 4:5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방송 나온 장애인집이나 가난한집 애들 다 살인자 됐음?
    뭐 말이 돼야지.
    살인자도 남탓

  • 30. 웃긴다
    '22.4.4 4: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방송 나온 장애인집이나 가난한집 애들 다 살인자 됐음?
    뭐 말이 돼야지. 그알도 지가 제보했는데 뭔소리임?
    살인자도 환경탓 다정도 심하면 병이라고 했는데
    심한 감정이입 심리적 병인듯

  • 31. 웃긴다
    '22.4.4 4:55 PM (58.143.xxx.27)

    방송 나온 장애인집이나 가난한집 애들 왕따 당하면 다 살인자 됐음?
    뭐 말이 돼야지. 그알도 지가 제보했는데 뭔소리임?
    살인자도 환경탓 다정도 심하면 병이라고 했는데
    심한 감정이입 심리적 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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