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드라마 보면서 이게 뭐야 생략된 서사가 왜 이리 많아 그랬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결혼 적령기가 아닌 그 어릴 때.. 깨닿지 못하고 있을 때..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왠지 그 때는 그게 다가 아닌거 같고..ㅋㅋㅋㅋ
어린 마음에
그 드라마 보면서 해피엔딩 아니고 낚이고 한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났는데 (그만큼 몰입했음)
그게 최선인거 같아요..
너무 좋은 드라마예요..
사랑하는데...그 때는.. 그 나이때는... 그게 객끼건...뭐건간에..
그렇게 하는 게 최선인거가..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예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