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교사 10년하다가
다시 공부해서 다른 일 하는데요
수입은 말도 못하게 지금이 많지만
배우는건..인생에 대한 통찰력등은
학습지 교사하면서 수백가구를 돌때 배운게 더 많다고 하네요
스트릿 스마트?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그때처럼
배운게 많은적이 없다고 하네요..
학습지 교사 10년하다가
다시 공부해서 다른 일 하는데요
수입은 말도 못하게 지금이 많지만
배우는건..인생에 대한 통찰력등은
학습지 교사하면서 수백가구를 돌때 배운게 더 많다고 하네요
스트릿 스마트?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그때처럼
배운게 많은적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여러 일 해 봤지만 뭐든지 남는 게 있더군요. 사람 상대하는 일은 당연히 배울 게 많죠. 물론 마음에 데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어쨋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건 각자의 몫이죠.
맞아요
무슨 일이든지 크고 작게 배우는 게 있더라구요..
이해가네요. 수백 가구 돌며 밑바닥에 있는 인간 본성 많이 봤을듯..
학습지 교사를 7년핬어요
아가씨때 했는데 무지 힘든일이었고
그만두고도 한동안 주기적으로 꿈에 나왔죠
스트레스 엄청난 직업이예요,
저도 학습지가 일단 사람상대고 영업도 잘해야되고
저는 왠일인지 그 당시 너무나 잘해서 포상으로
해외여행도 갔다왔어요.
저는그때 아가씨였는데
여자는 시집을 잘가야된다
느꼈어요.
집징마다 넓은 아파트 주택 다가봤으니까요.
여자는 시집을 잘가야된다
느꼈어요.
집징마다 넓은 아파트 주택 다가봤으니까요
ㅡㅡㅡ
남편을 잘 만나서 그런걸까요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내가 잘 살아도 즇은 집 살수 있어요
배우는게 있었어요.
그냥 보는것과 해보는건 다르다.
저도 해봤는데 거실만 들어가도
공부잘하는지 아닌지 알겠더군요.
어떤거실인집이 공부잘하나요
진짜 궁금해요..
제가 요즘 시터 아르바이트 대학새들 부르는데 이 학생들 보고 배우는 것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 집에서 애들 키우며 하는 노력들이 다양할테고, 대개 알바 시터 부르는 집들은 여유있는 집들이거든요. 이런 집들 내부로 들어가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학습도 시키고 그러면 최신 교육 흐름 등은 쉽게 파악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도 5년 해봤는데 저거 하고 사람들이 싫어졌어요. 회사생활도 이전에 꽤 해봤지만 그 사람들 밑바닥까지는 볼 일이 없는데 저 일하고 사람들 밑바닥을 워낙 많이 봐서 사람들이 싫어졌어요. 아이들도. 전 학습지 하기전엔 학교에서 잠시 가르치는 일 해봤어서 애들에 대해 아예 모르는것도 아녔는데 이상 심리 아이,그 부모들 너무 많이 접해서. 사람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