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랫만에 워커힐 넘 좋네요

오늘아침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2-04-03 07:11:17
97년이니까 한 25년만에 워커힐에 왔네요
애들 다 크고 무료한 코로나속 2 3년 어디도 못가다
어제 갑자기 남편이 워커힐 예약했다고 가방싸라고 ㅋㅋ
가끔 밥먹으러 왔어도 잠자러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애들 4,5살때 부부싸움하고 애들 데리고 나와서 호기롭게
워커힐에 서 1박했던 기억도있고 ㅋㅋ
피자힐도 오랫만에 와보고
산책로도 좋고
뭣보다 침구가 하얏트나 신라보다 더 좋네요
남편은 아차산에 일출보러 가고
전 혼자 여유롭게 뒹굴거리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호텔로비에서 침구랑 시트 팔던데 사갈까봐요
시중보다 좀 비싸겠죠..
그래도 사갈까 말까 고민될만큼 뽀드득하고느낌 좋네요
최근 3년 아니 더 거슬러 7,8년 정말 고생했고 덕분에 성과도 있었고
그 정신없는 사이 아이들도 잘자라주었고...
어디 멀리 여행가진 못해도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을 호젓하게 보내니
뭔가 번잡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좀 위로가 되기도하네요 ㅎㅎ
남편이란 여행가면 같이 다녀야한다는 강박에 피곤한경우도 많았는데
이젠 나이 드니 서로 편하게 원하는대로 움직여도 부담없이 편하네요
난 일요일 호텔침대가 더 좋고 남편은 간만에 새벽산행가고
어제저녁 피자힐에서 피자먹고 계산하는데 원래 흰머리 많은 남편보고 시니어할인해준다는 멘트에 좋아할지 슬퍼해얄지 ㅜㅜ
오래전 건물 그대로 남아있어 추억이돋기도하고 좋네요
IP : 223.38.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ㅎㅎㅎㅎㅎ
    '22.4.3 7:26 AM (121.165.xxx.112)

    시니어 할인은 몇살부터인가요?
    피자힐 오랫만에 가보니 맛이 어떻던가요?
    벚꽃이 한창일듯한데 꽃구경도 하시고
    오붓하게 즐기다 오세요.

  • 2. ...
    '22.4.3 7:29 AM (119.193.xxx.45)

    잘하셨어요~
    워커힐 가본지가 언젠지...
    좀 있음 벚꽃도 환상일텐데..
    저녁까지 멋진 데이트 하세요.

  • 3. 몰라욬ㅋ
    '22.4.3 7:39 AM (223.38.xxx.52)

    티멤버쉽 말하길래 핸드폰뒤지는데 잘 못하고 버벅대니 갑자기 힐긋보더니 시니어할인도 해드리겠다고 ㅋㅋ 50대 초반인뎅,, 모른척 입 꽉 닫고 있었어용 ㅋㅋ
    벚꽃은 아직이고 흰목련만 피고있네요
    아차산에는 철쭉이 폈다고 새벽산행간 시니어가 사진 보냈네요 ㅋㅋ

  • 4. 핏자는
    '22.4.3 7:41 AM (223.38.xxx.52)

    풍부한 올리브덕에 맛있지만 약간 느끼했어요 이젠 입맛도 늘거가나봐요 ㅋㅋ

  • 5. 에스티로더
    '22.4.3 7:51 AM (124.49.xxx.36)

    저의 큰실수가 워커힐 그만둔거예요. 거기 직원복지도 좋아서 다니기좋고 주변 경관도 이뿌고 벚꽃 필때면 내마음도 샤랄라~ 오래전에 호텔드라마도 워커힐에서 찍었는데 우리끼리 그거 흉내도 내고 했었죠^^ 아~ 옛날이여

  • 6. ...
    '22.4.3 9:21 AM (175.223.xxx.115)

    일박에 얼마예요? 안가봐서^^

  • 7. ㅇㅇ
    '22.4.3 10:25 AM (118.37.xxx.7)

    오오 저도 곧 결혼기념일인데 가보고 싶어요.

    비스타워커힐이랑 그랜드워커힐이랑 다른건가요?

  • 8. ㄲㅎ
    '22.4.3 10:25 AM (39.7.xxx.29)

    매년 봄 피자힐 가서 식사한 후 근처 산책하다 오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 많고 대기도 길더군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가져서 좋으셨겠어요

  • 9. 부럽습니다
    '22.4.3 11:17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워커힐 엄청 좋아했었는데.
    뷔페도 깔끔하고. 고깃집 갈비탕 비싸지만 정말맛있고.
    중식당도 중타 이상했었는데~. 딸기뷔페 딸기탑에서 사진도 찍고.
    와인페어 해서 와인도 싸게사고~.
    아버님 팔순 여기서 해드리고 친척분들 엄청 좋아하셨는데~.
    코로나 이후로 간 적이 없네요.
    갑자기 가고싶네요.

  • 10. 워커힐 좋죠
    '22.4.3 12:47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

    현빈결혼식날 아이학교근차라 드라이브겸 호텔쪽 올라갔는데
    한강변이 너무 이뻐서 딸한테 너도 여기서 결혼식 시켜주겠노라
    말해버렸어요 좋은 신랑감만 델고와라~
    간만에 피자힐도 가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544 오랜만에 주식 ㅇㅇㅇ 15:47:39 63
1790543 비거주 집주인들 세입자 내보내실건가요?? 비거주 15:47:35 33
1790542 토스로 전재산 아나요? .. 15:47:11 26
1790541 민희진, 템퍼링은 뉴진스 가족이 연류된 대국민사기극 3 ㅋㅋㅋㅋ 15:45:31 145
1790540 어이가 없다못해 내가 정신이 이상해지네요 2 ... 15:44:53 223
1790539 개인들 대단하네요 코스닥150 2 코스닥 15:44:05 263
1790538 나이들어서 가장 불편한 건 무엇인가요 1 노안 15:43:54 81
1790537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서 투기로 바꾸는건 사람 맘임 2 투기판 15:43:29 94
1790536 국민연금 임의가입요 3 어리둥절 15:42:24 94
1790535 '통일교 금품 전달' 윤영호 1심 징역 1년 2개월 2 그냥 15:40:47 240
1790534 Soxl 잘 오르네요 3 . 15:40:02 198
1790533 임플란트이가 씹을때 아픈데 왜그럴까요? 3 통증 15:38:26 148
1790532 김건희 감경사유가 이거 맞아요? 3 ㅋㅋㅋ 15:36:48 604
1790531 우인성 판사 이재명 대통령 주가조작범 엄벌에 대한 반기 6 주가조작 15:35:04 623
1790530 자녀에게 전세금 혹은 집 사 준 경우 1 ... 15:33:00 288
1790529 마스크 쓰고 있는것 1 재판 받을때.. 15:32:05 296
1790528 재판 생중계 허가한 보람은 있군 2 ... 15:31:45 661
1790527 판사검사 자르고ai로 바꿔라 5 26만장 15:30:41 211
1790526 만주당은 왜? 3 15:30:24 274
1790525 먼훗날 우리 vs 만약에 우리 4 영화이야기 .. 15:30:24 335
1790524 지금 카톡되시나요? 5 ㅇㅇ 15:28:04 321
1790523 판사가 빤스 벗고 흔드는 꼴을 다보네요 8 ..... 15:26:10 914
1790522 더 가열차게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하세요 1 타협no 15:25:51 165
1790521 두달만에 주식계좌 열어봤는데... 대박이네요. 5 15:25:45 1,337
1790520 가벼운 주물팬 어때요? 4 주물팬 15:25:14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