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와 고객의 관계.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2.손님(50대.여)
2는 1가게의 단골인데
언제부턴가 2는 1에게
명절때마다 십 만원에 가까운 선물을 주고
평소에도 가끔 백화점 상품권을 자기네 집까지 오라고 해서
1에게 주곤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좋은 과일 챙겨 주고,
또 자기 아들과 같은 나이라 더 친근 하다는게
이유라고 해요.
2는 제 지인인데,
2의 행동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고마움에 표시를 가게주인에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어요
커피나 음료수정도라면 이해가 가려나..
저의 옹졸한 생각인가요?
1. ........
'22.4.1 3:55 PM (121.172.xxx.47)이걸 이해 어쩌고 하는 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은 해줄만한 관계라고 생각하나보죠2. 논
'22.4.1 3:56 PM (122.36.xxx.20)제가 너무 꽉 막혀 있는 거 아닌지 의견을 들어 보고 싶어요~
3. 옹졸이나
'22.4.1 3:57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꽉 막힌 것 같지는 않구요.
대가성은 없다해도, 좀 이상한 거 맞다고 봅니다.4. ...
'22.4.1 3:59 PM (110.70.xxx.49)내심은 모르나 정도를 넘은거죠
5. ...
'22.4.1 4:04 PM (112.220.xxx.98)정신차리라고 하세요
20대남자야 돈주니 속으로 저 아줌마뭐지? 하면서도 받는것일뿐...
근데 집까지 오라는데 가는거보면
남자도 뭔가 있네요
젊은애들 나이많은여자 좋아하는 변태끼있는 넘들많아요6. ...
'22.4.1 4:11 PM (211.245.xxx.178)우리 아들은 거실에서 내가 불러도 안 나오는데..ㅎㅎㅎ
이상하지요..누가봐도요..ㅎ7. 논
'22.4.1 4:27 PM (122.36.xxx.20)댓글주셔서 감사드려요~
8. 미남
'22.4.1 4:32 PM (223.62.xxx.99)과일가게 주인이 잘생겼나요?
9. 저도
'22.4.1 4:39 PM (122.254.xxx.111)이해가 잘 안가네요ㆍ
과일가게 총각에게 십만원의 선물을주고
상품권받으러 집으로 오라한다 ᆢ
이게 특이한 경우 아닌가요?
왜그러는건데요?????
저도 울동네 총각네야채 10년단골이지만
저런 호의는 생각도 못하죠ㆍ
내가 안해서 이해가 안된다기보다 평범치는 않아요ㆍ
좋아하나보네 그총각을 ㅠㅠ10. ㅇㅇ
'22.4.1 4:55 PM (110.12.xxx.167)2번이 외로운 아줌마인가 보네요
상점 주인들 직원들 한테 개인적인 얘기 해가면서 친하게 구는
사람들있잖아요
과도하게 베풀면서 특별대우 받으려하고요
뭔가 속이 허전한가 보다 해요11. 나는나
'22.4.1 5:10 PM (39.118.xxx.220)옹졸하긴요 누가 봐도 이상한 상황이죠. 참 돈 쓸데가 없나 싶네요.
12. ᆢ
'22.4.1 5:14 PM (210.94.xxx.156)동생 걱정하는 마음이 당연하죠.
아들같은 마음에 선물을
줄 수는 있으나,
집에 까지 불러서?
너무 정도가 지나치니
당연히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동생네 가게에 가서
한번 보세요.
어떤 사람인지.
저라도 신경쓰일 것 같아요.13. ㅡㅡㅡ
'22.4.1 5:38 PM (122.45.xxx.20) - 삭제된댓글동생네 아니고 동네라고.. 윗님
14. 흠
'22.4.1 6:06 PM (112.154.xxx.91)나름 덕질하나 봅니다. 연예인에게 덕질하느니 과일가게 총각이면..덤으로 사과 한알이라도 더 받겠죠
15. ㅇㅇ
'22.4.1 6:07 PM (218.147.xxx.59)그러다 사기 당할수 있어요 조심하라고 하세요 선 그어야죠
16. 폴링인82
'22.4.1 7:42 PM (118.47.xxx.213) - 삭제된댓글이병헌을 죽은아들 닮았다고 아들처럼 대했다던 대우 김우중회장도 있으니까 없는 일은 아니겠지만
과일가게 총각에게만 그러는 거면 총각이 알아서 하겠죠.
애도 아니고요.
단순한 호의일 지 궁금하네요
총각이 좋은 과일은 챙겨주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