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악산 흔들바위 굴려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11명 입건
1. 저
'22.4.1 12:45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진짜 속았단 말이에요
친구들에게 떠벌리고 다녔는데 망신 개망신
ㅜㅜ2. ㅋㅋㅋㅋㅋㅋㅋ
'22.4.1 12:45 AM (14.50.xxx.153)몇 년 전 첨 들었을때 개념없는 미국인이라고 엄청 욕하고 흥분했었댔어요 ㅋㅋㅋㅋ
늘 들어도 참신하네요.3. 헐
'22.4.1 12:45 AM (180.224.xxx.47)허얼..이런
4. ㅋㅋ
'22.4.1 12:45 AM (125.178.xxx.135)정말 어느참에 만우절이군요.
5. ...
'22.4.1 12:46 AM (122.38.xxx.110)ㅋㅋㅋ 깜짝이야
6. 헐!
'22.4.1 12:46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오늘이 벌써 4월1일이라는 거 자체를 인정못하고있었어요..세월이 왜이리 빨라요ㅜㅜ
7. 아
'22.4.1 12:47 AM (175.119.xxx.29)아 제가 할려고 했는데 ... 한발 늦었네요
8. ㅡㅡㅡ
'22.4.1 12:51 AM (222.109.xxx.38)ㅌㅋㅋㅋㅋㅋ
9. ..,
'22.4.1 12:55 AM (118.37.xxx.38)만우절 되자마자
1시간도 안되서 속아 넘어가다니...ㅋㅋ10. 산책하기
'22.4.1 12:56 AM (211.201.xxx.144)코로나시국에 미국인들이 단체로 설악산을 갔다니! 라고 흥분할뻔 했잔아요 ㅎㅎ
11. ...
'22.4.1 12:58 AM (109.147.xxx.205)미국놈 욕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뻥이에요? ㅋㅋㅋ
12. ㅎㅎㅎ
'22.4.1 1:05 AM (124.53.xxx.169)간만에 맘껏 웃었어요오~
13. 그노메
'22.4.1 1:07 AM (182.224.xxx.74)흔들바윜ㅋㅋㅋㅋ
14. ..
'22.4.1 1:07 A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글 보고 만우절인거 알고
오늘 갱년기 검사하러 산부인과 다녀왔거든요
여봉
나
임신이래
셋째
낳아?
그러고 보냈더니
언놈이야?
생각해보니 남편 당뇨라 한 2년동안
한적이 없는걸 까먹고 만우절 거짓말을 했어요
다른 거짓말 했어야했는데 ....15. ...ㅎㅎ
'22.4.1 1:08 AM (68.145.xxx.61)설악산 흔들바위,, 만우절.
소싯적 만우절 느끼게 해주신 원글님 감솨아~~~^&^16. ㄷ.ㄷ
'22.4.1 1:09 AM (121.151.xxx.152)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않고 또왔네
에헤라 품바품바~~~17. ㅋㅋㅋㅋㅋ
'22.4.1 1:09 AM (124.49.xxx.217)알면서도 웃었어요 아 자존심 상해...
만우절이구만요! 원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18. 전
'22.4.1 1:12 AM (218.48.xxx.144)깜박 속았네요.ㅋ ㅋ
19. jijiji
'22.4.1 1:13 AM (58.230.xxx.177)예전 같으면어이없이 웃었을텐데 수락산이랑 불암산에 정상석 밀어서 굴린사람이 잡히니
....20. 헐
'22.4.1 1:13 AM (211.200.xxx.116)쌍욕하며 들어왔잖아요 ㅎ
21. 아이고
'22.4.1 1:13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만우절이어서 다행이네요 ㅜㅜ
22. 허얼ㅋㅋㅋ
'22.4.1 1:14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또 속았네요 ㅋㅋㅋ
23. 흠
'22.4.1 1:18 AM (1.229.xxx.7)저 흔들바위는 매년 4월 1일이면 떨어진다죠? ㅋ
24. ㅇㅇㅇ
'22.4.1 1:20 AM (27.117.xxx.38)코시국인데 저것들
미쳤나 하고 들어왔는데.25. ditto
'22.4.1 1:23 AM (125.143.xxx.239)이 걸 또 내가 클릭했다 아오 ㅎㅎㅎ
26. ..
'22.4.1 1:25 AM (175.119.xxx.68)재미없어요 그만
27. 언제적
'22.4.1 1:30 AM (211.112.xxx.251)ㅋㅋㅋㅋㅋ 너무 옛날거라 더 웃겨요ㅋㅋㅋㅋㅋ
28. 장국영
'22.4.1 1:31 AM (1.233.xxx.223)장난인줄 알았죠ㅠㅠ
29. ...
'22.4.1 1:57 AM (220.84.xxx.174)미친놈들 욕하고 들어왔더니 ㅋㅋ
30. 아싸
'22.4.1 2:28 AM (221.141.xxx.210)옛날건데 전 처음 들었어요!
오늘 남편에게 써먹어야쥐~31. 땡큐~
'22.4.1 2:39 AM (58.120.xxx.143)아침에 딸래미한테 써먹을게요 ㅋㅋㅋㅋ
32. 이제
'22.4.1 2:46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임예진과 지갑주워준 스님 얘기도 올라올 때가 됐는데...
33. 이제
'22.4.1 2:47 AM (121.165.xxx.112)임예진씨와 존레논,
지갑주워준 스님 얘기도 올라올 때가 됐는데...34. ㅎㅎㅎ
'22.4.1 3:07 AM (1.229.xxx.73)철렁 깜놀하고 들어왔다가
댓글보고 웃었네요35. ㅋㅋㅋ
'22.4.1 3:08 AM (1.229.xxx.73)11명이 밀면 구르는구나.
36. ..,
'22.4.1 3:55 AM (118.37.xxx.38)이게 버전이 여럿인듯..,
옛날엔 일본 스모 선수가 밀어서...라고 했는데 그게 참 설득력 있더라는..,ㅋㅋ37. 줄발 준비하고
'22.4.1 5:39 AM (1.241.xxx.7)있었는데 목적지 바꿔야하나 했네요ㆍ
남편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설악산 가려고하거든요 ㅋ ㅋ38. ㅋㅋㅋ
'22.4.1 6:02 AM (1.241.xxx.216)바로 써먹었네요 남면이 자다가 놀래서 뭐???
그래서 다시 미국인 11명이 밀었대!! 헉...이런
아마 4월 1일이라 그랬나??
..........이씨!!!!..또 속았네 이러고 다시 자네요39. 언놈이야
'22.4.1 6:05 AM (188.149.xxx.254)앜ㅋㅋㅋㅋㅋ
40. 선택적 건망
'22.4.1 6:17 AM (175.223.xxx.232)작년에도 비슷한 글 본 것 같은데. 하 . 참
올해도 또?
흔들바위가 수난을 겪네. 심장 철렁하면서
글을 읽다보니
작년에도 만우절
올해도 만우절
어째 속은 건 잊고 , 흔들바위 떨어뜨린 걸 사실인 양 기억하는 이놈의 선택적 건망41. ㅋㅋㅋ
'22.4.1 6:18 AM (211.245.xxx.178)요즘 날짜가 헛갈렸는데 오늘 4월1일이군요? ㅎㅎ
아까 쓰레기버리러 나갔더니 라일락이 피기 시작했고 목련은 꽃망울을 이제 터뜨리려하고., 이제 벚꽂도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봄이네요.
올 봄은 만우절과 함께 시작인듯요.ㅎ42. ..
'22.4.1 7:42 AM (116.39.xxx.78)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ㅋㅋ
'22.4.1 8:27 AM (211.250.xxx.224)그러네요. 만우절이네요. 아직도 자고 학교안간 고3이 있다는게 거짓말이면 좋겠어요.
44. 올해또
'22.4.1 8:44 AM (211.218.xxx.114)올해도 어김없이
45. 아
'22.4.1 9:05 AM (58.121.xxx.7)3초 속았네!!!!!원글님 성공
46. 알던 거짓말인데ㅜ
'22.4.1 9:09 AM (115.140.xxx.95)알던 거짓말인데 설마 똑 같은것을
올렸을리는 없고
이번엔 정말 떨어졌나보다
심장이 쿵했어요ㅜㅜ
또 당했다ㅜㅜ47. 매년미국인이뭔죄?
'22.4.1 9:10 AM (175.223.xxx.72)ㅋ
48. 최신뉴스
'22.4.1 9:15 AM (175.114.xxx.96)어느 대학생이 스트레스 풀려고 산마다 돌아다니며 정상석 훼손하고 없애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된건가..49. 앗
'22.4.1 9:23 AM (116.126.xxx.23)깜짝이야 정말 ㅎㅎ
50. 아이고..
'22.4.1 9:35 A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전 매년 속네요... 어찌 매년 까먹는지...ㅠㅠ
51. 앗
'22.4.1 9:43 AM (59.4.xxx.3)깜짝 놀랐잖아요..ㅎㅎ
나만 모르는 몇 년된 사건인줄 알았어요 ㅍㅎㅎ
나이 먹으니 오늘이 뭔지 바로 생각 나지도 않네요.52. 흐흑...
'22.4.1 9:52 AM (219.248.xxx.219)내 머리 속에 지우개
매년 속아
매년 속아...53. ㅋ ㅋ
'22.4.1 10:25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내년엔 .일본극우주의자.로 바꾸세요
또 속아요 ㅋ ㅋ54. oo
'22.4.1 10:29 AM (14.52.xxx.196)오늘이 4월1일이군요
55. 헐
'22.4.1 10:39 AM (49.1.xxx.76)처음 들었어요. 바위에 사람들 다쳤으면 어쩌나 했는디요..
56. 만우절
'22.4.1 11:17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때마다 보는 거짓말이네요. ㅎㅎ
저는 오늘 엄마한테 전화해서 장난쳤어요. 며칠전부터 제가 엄마집 근처에 있는 감자탕이 너무 먹고싶다고 계속 이야기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엄마집으로 가고 있다고 했더니 엄마가 엄청 좋아 하시면서 무슨 일 때문에 오냐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감자탕 사러 간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면서 '진짜?' 하시길래 '아니, 만우절...' 했더니 막 웃으시네요. 제가 계속 감자탕 먹고 싶다고 하니까 진짜 감자탕 먹으러 오는줄 아셨다고... 저도 가고야 싶지만 왕복 열시간이 넘는 곳이라 엄두가 안나요.57. 꿀구반가
'22.4.1 12:50 PM (175.193.xxx.96)58. ㅠㅠ
'22.4.1 12:53 PM (58.124.xxx.14)아니 저 얘기 들은게 언젠데 이제서야 입건이라고??
혼자 중얼거린 저는 바보 맞습니다 ;;59. ...
'22.4.1 12:58 PM (118.235.xxx.2)작년에 깜짝놀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ㅎㅎ 벌써 1년
60. 해마다
'22.4.1 1:01 PM (121.164.xxx.136)속아주는 순수한? 나...ㅋㅋㅋ
61. 댓글보니
'22.4.1 1:03 PM (121.164.xxx.136)장국영..그립네요
62. 에고
'22.4.1 11:53 PM (39.7.xxx.166)남편에게 그대로 전하고
만우절이라고 했는데도
설악산 흔들바위 걱정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