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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학원에서 준 내신대비교재도 다 안풀고 시험치는게 정상인가요?

고2맘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22-03-31 14:19:56
고2이과인데 학원은 국영수다니구요.
내신기간이니 국영수학원에서는 내신대비교재를 만들어서
시험공부를 시키거든요. 고1때도 그랬죠.
이거는 다 풀고 시험을 쳐야 그나마 성의가 있는 고등학생아닌가요?
수학을 보면 거기 하이레벨문제 챌린지문제도 있는데
이 동네학교는 그정도까진 안나온다고 패스시키거든요.
그거 패스하면 양도 많지도 않아요.
근데 그 교재도 다 안하고 시험쳐요. 국영수전부
방학때도 문제집 한권 다 푼게 없더라구요.
내 눈앞에서 지금 풀라하면 뭔 핑계가 많고
내가 몇등급받든 무슨 상관이냐고 대들어요.

꼭 결과보다는 이 정도는 하고 시험치러가야 평범하면서 성의는
있는 사람아닌가요? 이거 다 풀고가도 1등급나오는 건 아니겠죠
이거 다 하고 더 하는 애들도 1등급될까말까겠죠.

뭐든지 이렇게 무성의한게 너무 성질이 나요.
작년 2학기에도 내신대비교재 완전 하얗더니 시험 진짜
망쳤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그 수학교재 앉아서 다 풀었어요.
학원에서 만든 교재라서 답이랑 풀이과정이 없거든요.
몇시간했더니 연습장 한권 다 썼네요.
별로 어렵지도 않던데 이 정도도 못푸는게 대학을 가서 뭐하나싶고
이 정도 노력도 안하는 인간이라는 게 너무 짜증나요.
50다 된 에미보다 못하는데 공부 왜 하고 학교 왜 다녀요

IP : 211.212.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비정상
    '22.3.31 2:22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정상비정상이라기보다는
    그냥 일상이었어요.ㅜ.ㅜ

    이상 돈들여 학원 등록하고, 문제집 샀다가 그냥 새것인 상태로 정리했던,
    삼수까지 해서 대학은 보냈던 한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뭘 하고 안하고랑, 애 공부랑 상관없더라구요.

  • 2.
    '22.3.31 2:25 PM (112.154.xxx.39)

    평소 아이 공부를 성실하게 하는지 안하는지 아시잖아요
    첫째아이가 비슷했는데 성적 잘안나왔어요 귀찮으니 문제 나눠준것도 다 안풀고 시험봤어요 고1때는 그래서 채점을 제가 해준다고 풀라고 했는데 안하더라구요
    고3되니 발등 불떨어져서 알아서 해서 원하는 학교갔어요
    잔소리 해도 소용없고 혼내도 소용없고 본인이 간절해야 합니다

  • 3. 동네아낙
    '22.3.31 2:27 PM (115.137.xxx.98)

    으음.. 아직 고1 이라 말씀드릴 게 없지만... 3월 둘째주부터 수학과외 횟수를 1회로 줄였어요. 도저히 숙제할 시간 없어서요. 학교꺼 과교서, 부교재 풀고 반복하는 것만도 벅차요. 공부할 시간 없어요. 학교 다니느라...

  • 4. ㅡㅡㅡㅡ
    '22.3.31 2: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식과 나는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해야 마음의 평화가 오더군요.

  • 5. ....
    '22.3.31 2:40 PM (211.179.xxx.191)

    그냥 공부도 성격이고 노력이고 재능이에요.

    수학학원에서 오죽하면 학부모 모아 단톡방도 만들더군요.
    고등인데 학원에서 내는 숙제 하도 안하니 아예 부모들 보라고 만들어서
    숙제 하는 만큼 성적나온다고 보여주더라구요.

    그냥 애들 대부분이 그래요.

  • 6. …….
    '22.3.31 2:44 PM (114.207.xxx.19)

    공부 숙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에요2222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아이다… 생각해야 그나마 아이를 보는
    눈이 덜 미워질 거에요. 하는 애들은 할만하니 하는거에요.

  • 7. 아이고
    '22.3.31 2:52 PM (118.235.xxx.136)

    아이고 어머니 고 2나 된 애한테 내 앞에서 지금 풀어보라는 게 말이 됩니까 애가 못 마땅하면 그냥 학원을 끊으세요

  • 8.
    '22.3.31 5:20 PM (112.150.xxx.236) - 삭제된댓글

    학교 등록금에 학원비에 부모는 등골 휘는데
    아이는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그냥 이런 아인데 제가 과대평가 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요즘이예요

  • 9. 어머나
    '22.3.31 5:22 PM (59.14.xxx.173)

    아이고 어머니 고 2나 된 애한테 내 앞에서 지금 풀어보라는 게 말이 됩니까
    222222222222222
    애가 착하네요.
    엄마말 다 듣고 푸니.
    머리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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