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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 끔찍히 여겨서

ㅡㅡ 조회수 : 5,140
작성일 : 2022-03-31 14:12:38
40중반인 남편
시어머니가 딸만 낳다가 15년 만에 낳은 아들이라서
엄청 끔찍해하셨대요,
그래서 무슨 잘못을 해서 시아버지가 혼내고 때리려해도
어떻게 낳은 아들이냐면서 못 때리게 해서
한대도 안맞고 컸대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벌써 담배 피기 시작했는데도
결혼후 시어머니는 그때 처음으로 아들한테 실망했다면서
말하면서도 아들은 혼내지도 잔소리도 않았대요,
그래놓고 시아버지는 결혼후 제가 금연못시킨다고ㅠ

아들한테 잔소리도 안하고 소리한번 질러본 적 없대요,

그런 아들이 잘 자랐겠나요,
살아보니 세상 자기밖에 모르고 ,
자식 귀한줄도 모르고 본인만 생각하는데ㅡㅡ

그래놓고 그렇게 키운 아들보다 저한테 효도를 바라고,

할말 많지만 그냥 썼어요ㅠ
IP : 122.192.xxx.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22.3.31 2:15 PM (211.205.xxx.107)

    15년만에 낳은 귀한 아들인 거
    알고 결혼 하신 거고
    그랬으면 어찌 컸나 대충 감 잡고 결혼 하신 거 아니신 지...

  • 2.
    '22.3.31 2:16 PM (122.192.xxx.30)

    ㄴ 잘몰랐어요, 세상이 바껴서 안그런줄 알았죠,
    그리고 금연 못시킨 내탓을 할줄은 ㅡㅡ

  • 3. ..
    '22.3.31 2:16 PM (72.213.xxx.211)

    저렇게 대충 키운 시부모 무시할 수 밖에요. 보는 횟수 줄여요.

  • 4. ...
    '22.3.31 2:17 PM (14.39.xxx.125)

    사귈때 이미 다 알고 결혼하신거죠
    담배는 본인의지로 끝는건데
    서로 핑계네요

  • 5.
    '22.3.31 2:17 PM (122.192.xxx.30)

    ㄴ 본인들은 잔소리 안하고 키워서 금지옥엽 힘들게 키웠다고 생각해요, 그 몫을 왜 저한테 바라는지도 ㅠㅠ

  • 6. 그렇게
    '22.3.31 2:17 PM (1.227.xxx.55)

    잘못 자란 아들이랑 왜 결혼하셨나요.

    원글님 엄마는 원글님 교육을 어떻게 시키셨길래?

    지금이라도 이혼하시죠 왜.

  • 7. @@
    '22.3.31 2:17 PM (119.64.xxx.101)

    이런 댓글 좀 그런게요.결혼전에 힌트 없었냐 그럴줄 몰랐냐 하시는데
    네 정말 그럴줄 몰랐어요.그럼 이혼 이런건 왜 하나요 다 알고 한 결혼인데...

  • 8.
    '22.3.31 2:22 PM (122.192.xxx.30)

    연애가 짧긴했는데 저는 술담배 극혐이지만 기호식품이기에
    그리고 대학가서 한줄 알았지 누가 고딩때부터 한걸 알았겠나요,,,
    이 남편을 모르겠어요,
    시부모님한테 이런저런 불만은 많아보이는데 금지옥엽키웠다고 표시하는 부모라 대립은 안 내비쳐요ㅡ
    나를 닥달하고 대리효도 시키니 남편은 크게 힘든것도 모르는거같고, 자기만 알디 공감능력 제로, 그래놓고 사회생활은 기똥차게 잘해요

  • 9.
    '22.3.31 2:23 PM (122.192.xxx.30)

    금연 못시킨 제 탓을 하는데 대응못한게 지금도 억울해요ㅠ
    그러게 그건 본인의지가 약하고 그렇게 먹은건데
    왜 나한테 그러냐 한마디 했어야했는데요,
    저는 엄한 부모님 밑에 커서 더 잘하려는 경향이 많아
    지금껏 이러고 사나보네요

  • 10. ..
    '22.3.31 2:24 PM (72.213.xxx.211)

    대리효도 하지마세요. 남편 처럼 회사 일, 미루기, 빠지기 스킬로 넘겨요 ㅎㅎ

  • 11.
    '22.3.31 2:27 PM (122.192.xxx.30) - 삭제된댓글

    이집에 외아들 외며느리라 회피가 안되네요ㅠ
    하지만 이젠 안무서워요, 행동으론 빠질 용기도 있어요,
    바라는게 많은데 말만 제대로 대응못하는데 이게 늘 억울하죠,
    그리고 남편을 알다가도 모르겠고요,

  • 12. ..
    '22.3.31 2:31 PM (110.74.xxx.208)

    저희 남편은 뒤지게 맞으면서 컸다는데 왜 혼자 귀하게 자랐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 13. ..
    '22.3.31 2:43 PM (118.235.xxx.134)

    있잖아요.
    시부모보다 남편이 훨씬 더 별로에요.
    대리효도시키고 이기적인 남자를 왜 끌어안고 사는데요?

    시부모님이야 내자식이니까 천륜이라지만 님은 그런 남자 택해서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도 델꼬 살면서 뭘 시부모를 욕해요?
    그와중에 사회생활잘한다는 칭찬은 또 뭐지?
    시부모나 님이나 도긴개긴 욕할꺼없어요.

  • 14. ..
    '22.3.31 2:46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이면 부모가 키운탓을 하겠지만
    나이 마흔 중반에 부모가 어떻게 키웠냐가 뭐 중요하겠어요.
    그냥 그렇게 생겨 먹은거죠.
    학교도 다니고 회사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났을텐데
    그 어디에서도 보고 배운게 없는 그냥 태생이 그런 사람이예요.

  • 15.
    '22.3.31 2:48 PM (114.222.xxx.37)

    ㄴ 사회생활 잘한다고 칭찬이 아니라 비꼰거죠,
    잔소리 안하고 금지옥엽으로 키운 남편으로 저보고 잘하라고
    효도를 바래서 쓴거고,
    남편도 원망스럽고 지금은 애들있어서요,
    저도 경제적 독립중이니 애들 봐서 결정하려구요,

    그것보다 자식이 저런 비행이라도 잔소리 안하는게 맞는건지 물어보고 싶어요,
    사춘기 아이 키우니 어렵네요

  • 16. 담배는
    '22.3.31 2:54 PM (222.120.xxx.44)

    목이 말라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마실 수 있게
    생수를 항상 가지고 다니게 하면 좋아요.
    니코틴이 몸에서 다 빠져야 담배 생각이 안나게돼요

  • 17. 제남ㅍㅕㄴ
    '22.3.31 3:07 PM (175.208.xxx.75)

    귀남중의 귀남인데 결혼해서 고쳐서 써요.
    어머니가 안되던거 제가 고쳐놔서 엄청 좋아하시죠
    술 아예 안마시거든요.

  • 18. 이제라도
    '22.3.31 3:10 PM (106.102.xxx.1)

    남편 가르치세요.
    결혼 전은 시부모 탓이지만
    결혼 후는 아내가 참교육 시켜야죠.

  • 19. 그렇게
    '22.3.31 3:26 PM (211.206.xxx.180)

    소중한 아들은 밖에 내보내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았으면.

  • 20. 에혀
    '22.3.31 3:29 PM (211.48.xxx.183)

    그렇게 소중한 아들은 밖에 내보내지 말고 평생 끼고 살았으면.222222222222

    글고 저런 넘이랑 결혼해주고

    그에 맞춰서 살아준 원글님도 응원 못해드릴 듯 해요ㅜ 죄송해요

  • 21. ㅇㅇ
    '22.3.31 3:30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ㄴ어릴때 부모도 못고친걸 아내가 어떻게 고쳐요

  • 22. ㅇㅇ
    '22.3.31 3:33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모도 못고친걸 아내가 어떻게 고쳐요
    시아버지 바보인가

  • 23. ㅇㅇ
    '22.3.31 3:34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모도 못고친걸 아내가 어떻게 고쳐요
    시부는 어딜 떠넘겨

  • 24. ㅇㅇ
    '22.3.31 3:35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담배 끊게 만들라니
    어릴때 부모도 못고친걸 아내가 어떻게 고쳐요
    시부 떠넘기기 쩌네요

  • 25. 자우마님
    '22.4.1 10:37 AM (182.253.xxx.163)

    시부모 보눈 횟수 줄이고 제발 대리효도 하지 마시고... 연락은 받지 말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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