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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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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Nari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22-03-28 11:54:15
어려서부터 유난히 눈에띄고 독특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 것도 있고 생김새가 문제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물어보면 그냥 평범하다고 하네요.
키크고 마른체형, 평범한 외모? (예쁘장하다고는 하지만요!)
어쨌든 사람만나는거 딱히 관심있지도 않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왠만하면 무난하게 남들 눈에 안띄고 살아가고 싶은데요.
그래서 머리도 옷도 다 그냥 평범하게 하고 다닙니다. 평범을 넘어 수수한 스타일?이에요.

뭔가 알수없는 아우라? 그런게 있는건지 정말 인생 통틀어 항상 의문표를 들고다녀요! 어딜가나 남들이 저를 누구보다도? 의식을 많이한다는것...
주위 사람들한테 이런 이야기하면 누구나 다 쳐다본다, 독특해보이지 않는다, 피해의식 아니냐 괜히 스스로 더 의식하는거다 하는데..

제가 느끼는 바로는, 예를들어 직장생활시, 직원수가 많은 회사인만큼 서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제 외모만 보고 지나가는 것만 보고 뒤에서 수근댄다거나, 이상한 소문을 만든다거나, 심지어 길거리 다닐때 저를 보고 대놓고 킥킥대고 웃고지나가고 혐오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거나? 어쨌든 유쾌하지 않은 일들이 생긴다는거죠..

이런것들 때문에 더더욱이, 신경쓰고 싶지 않는 부분에 신경쓰게되고 남들이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것도 너무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매번 기분이 나쁜 일이 생긴다는거죠..

이 짧은 인생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이 그냥 관심만 가지지 않고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그냥 제가 편한대로 살고싶은데 왜 매번 이런 일이 생기는걸까요.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도 있을까요?

직장에서의 경험이라던지, 몇번의 부정적인 경험이 겹쳐져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런거 신경안쓴다 그냥 무시해라 라는 정도는 정말 와닿지 않아요.

저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나 고민하게됩니다. 친구들 사이에선 너무 만만해보이고 착해보여서 그런가? 얘기도 하긴하는데 주로 듣는 험담, 소문들 쭉 보면 이상한 사람, 특이한 사람, 예술가같다 뭐 그런 쪽이에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감이오지만 저는 정말 평범하게 하고 다니는데 왜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걸까요? 심리상담도 해봤었는데 아무 도움도 안되고 심리 정상이라고 하고.. 아는 사람들 물어보면 다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답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해요. 답답하네요.. 
IP : 211.218.xxx.4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3.28 11:55 AM (118.235.xxx.118)

    일단 본인이 주위 의식을 과하게 하지 말아 보심이

  • 2. 따라하세요
    '22.3.28 11:55 AM (1.219.xxx.106)

    사람들은 의외로 본인외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의외로 본인외 관심이 없다

  • 3. ㅇㅇ
    '22.3.28 11:56 AM (121.136.xxx.216)

    정신과가보셔야 할것같은데요 심리상담이아니라...누가 자기를 흉보고 욕하는것같은건 전형적인 정신병증상인데..

  • 4. ...
    '22.3.28 11:56 AM (59.8.xxx.133)

    왠지 모델 같은 아우라가 있으실 것 같고
    표정이 밝지는 않으실 듯요

    늘 미소짓는 얼굴로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 5. 정신과
    '22.3.28 11:57 AM (220.75.xxx.191)

    가보세요
    심해지면 피해망상 될 수도

  • 6. 원글
    '22.3.28 11:58 AM (211.218.xxx.48)

    121.136.xxx.216 윗님 댓글처럼 인터넷에 글쓰면 정신병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이런 안좋은 소문, 험담듣는 피해자들이 왜 정신병 얘기까지 들어야하는지도 궁금할따름입니다.

  • 7. ㅇㅇ
    '22.3.28 11:58 AM (180.228.xxx.136)

    주변에서 모두 한목소리로 아니라는데 님만 계속 그렇게 느끼신다니 살짝 과대망상이나 피해망상이 있는것 아닌지요. 상담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8. ㅇㅇ
    '22.3.28 11:59 AM (121.136.xxx.216)

    사람들 남에게 별로 관심없어요..연예인들도 마스크쓰고 지하철타면 아무도 못알아본다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 9. 원글
    '22.3.28 12:00 PM (211.218.xxx.48)

    180.228.xxx.136 직장에서의 안좋은 소문은요? 그것도 피해망상일까요? 소문이 돌고돌아서 저한테 들어오는데두요? 그리고 정신상담얘기하시는데 이미 상담은 해볼 것 다 해봤어요. 아무 도움도 안될뿐더러 어떠한 해결책도 못찾았어요.

  • 10. …….
    '22.3.28 12:04 PM (210.223.xxx.229)

    평범을 넘어 너무 수수하게 하고 다닌다..
    예술가 같다
    거기에 힌트라 있는것 같은데요?
    평범하게 하고 다니세요 좀 꾸미시고

  • 11. 이쁘고 웃기고는
    '22.3.28 12:04 PM (123.199.xxx.114)

    님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외부의 반응에 무감각하게 대하세요.
    어릴때부터 트라우마가 있어서 외부의 작은 반응에도 과하게 받아들이시는거 같아 보여요.

    이쁘면 남자들이 성적인 욕망의 대상으로 많이 보고
    여자들이 시기 질투하는거라니

    이쁘다고 하셨으니
    그러려니
    아 내가 좀 이쁘구나 자뻑으로 밀고 나가세요.
    나를 사람들 눈에 안뛰게 하는 행동이 더 눈에 튀게 만들어서 더 구설수에 오르게 한답니다.

    뭐 어쩌라고
    할일만 하면서 정신승리로 일관하세요.

  • 12. .......
    '22.3.28 12:05 PM (112.221.xxx.67)

    우선 피해망상일수도 있고

    아님 님말이 맞을수도있는건데

    님말이 맞다치면...님이 아우라가 있고 뭔가가 있으니 관심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세요

    있으나없으나 보이지도 않고 아무도 관심도 없고..내가 없어져도 모른다면 그게 더 불쌍

  • 13. 위로
    '22.3.28 12:08 PM (180.224.xxx.47)

    글만 읽어도 얼마나 스트레스고 힘이 들지 공감 됩니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봤어요
    저라면 아마도 어차피 답도 없고 상담 결과도 그렇고
    그냥 나에게만 집중하고 신경꺼버린 채 지내볼래요
    회사에서는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쨋든 어딜 가든
    타인이 쳐다보건 뭐라고 말하건 직접적으로 다가온 게 아니면 차단 하듯이 신경을 끄고 지내 볼래요
    그러거나 말거나 난 잘 지내 보련다 마인드로
    즐거운 일을 만들어 집중해 보세요
    걷기나 땀나는 운동 독서 음악 등 내가 나와 가까워 지는 취미 추천 해요
    이미 하고 계시다면
    인간에 대한 골몰을 딱 끊으시길요~ 힘내세요

  • 14. 똑부러지게
    '22.3.28 12:09 PM (218.234.xxx.148) - 삭제된댓글

    주변에 키큰데 너무 수수하고 착하면
    사실 좀 뭐랄까 멀대같은 느낌? (죄송)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해요ㅠㅠ

    거기다 머리 색깔까지 좀 밝고 눈동자 색깔까지 환하면요...

    너무 수수하고 평범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차라리 똑부러지고 깔끔하고 그런 이미지를 풍기세요
    지금은 뭔가 키크고 눈에 띄는데
    얕잡아 보이는 이미지 같으시네요

    얼굴도 이쁘장 하다는 분이 차라리 가꾸고 꾸미고
    자신감 갖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눈빛이요!!!

    다니실때 눈빛이 초점이 없거나, 시선처리가 불안하던가
    뭔가 사람들이 말하기 좋은 약한 부분이
    분명히 있으실거예요

    입 꼭 다무시고 누가 뭐라는 것 같으면 째려보세요

  • 15. ...
    '22.3.28 12:10 PM (122.40.xxx.155)

    회사에서 주로 혼자 다니시나요?? 남들은 무리로 다니구요?? 질 나쁜 무리들은 비웃기도 하는데 그것도 시간지나면 서로 익숙해지던데..그런게 신경 쓰이고 싫으면 친구를 만들어서 같이 다녀보세요..

  • 16. .....
    '22.3.28 12:11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나는 남들과 달라 하는 마음이 깊은 곳에 있는게 아닌지요?
    보통 사람들은 뒷말도 듣고 억울하게 욕도 듣고 눈총도 받고 그래요. 그런가보다 하거나 오래 생각하지 않는게 차이점 같아요.

  • 17. 똑부러지게
    '22.3.28 12:13 PM (218.234.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 비슷한 이미지 좀 올려줘보세요
    어느 브랜드를 입고 어떤 모습으로 다니는지요

    최대한 비슷한 옷 입는 연예인이라든지요...

  • 18. 쓰신 내용 중에
    '22.3.28 12:14 PM (121.161.xxx.76)

    소문들 쭉 보면 이상한 사람, 특이한 사람,
    예술가같다 뭐 그런 쪽이에요.


    이런 내용 있는데 본인은 의식하지 못할지
    몰라도 헤어스타일이나 표정 또는 말투 등이
    남들과 묘하게 달라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일 수 있겠네요.

  • 19. 친구들왈
    '22.3.28 12:15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착해보여서 그런다는게 일리있어요.
    만만해 보이는게 잘못이 아니지만
    자신감있게 행동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받아주고 넘어가면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경계 침범하는 사람한테는 강단있게 한마디도 해보고 자기표현도 해야 만만하게 안봐요.

  • 20.
    '22.3.28 12:15 PM (121.165.xxx.96)

    주변이 날 어찌보냐 원글이 신경쓰는듯 다른사람들은날보든안보든 신경안써요ㅠ

  • 21. 원글
    '22.3.28 12:17 PM (211.218.xxx.48)

    공감해주시는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위로가됩니다. ㅠㅠ 스타일이 문제인지도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착해보이고 수수해보여서 만만한 취급 받은 적 있고 그 이미지가 맞는 것 같아요. 말에 힘이 없고 자신감이 없기도해요. 두드러지는 문제는 남들이 아무리 뒷말 듣고 억울한 욕 듣고 그래도 저 만큼 자주 생기는 사람은 못본 것 같아요. 가끔은 있어도 이만큼은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남들보다 자주 듣는다는 것.. 남달라보이고싶고 그런건 없어요. 다만 자기 주관이 있는 편이긴해요. 할말은 꼭 하고 주관만큼은 남들 따라가지는 않는, 다만 외적으로 봣을 때 저를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험담한 사람들이 시간이 저라는 사람을 알게되면 또 달라지기도 하고요.

  • 22. 원글
    '22.3.28 12:20 PM (211.218.xxx.48) - 삭제된댓글

    주위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비슷한 분위기가 려원같은 느낌이나 김민희같은 느낌이라고 많이 들었어요. 스타일도 얼추 비슷한거같아요.

  • 23. 원글
    '22.3.28 12:20 PM (211.218.xxx.48) - 삭제된댓글

    주위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비슷한 분위기가 려원같은 느낌이나 김민희같은 느낌이라고 많이 들었어요. (물론 얼굴빼고요...얼굴 매우 평범..)스타일도 얼추 비슷한거같아요.

  • 24. 원글
    '22.3.28 12:22 PM (211.218.xxx.48)

    주위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비슷한 분위기가 려원같은 느낌이나 김민희같은 느낌이라고 많이 들었어요. (물론 얼굴빼고요...얼굴 매우 평범..)스타일도 얼추 비슷한거같은지 모르겠지만 유니클로 무지 이런 브랜드 좋아하고요.

  • 25. 원글
    '22.3.28 12:23 PM (211.218.xxx.48)

    근데 얼굴이 약간 비대칭이 심한편이에요. 양쪽 얼굴이 조금 다르게생겼다고 해야하나.. 그게 문제인까 싶기도해요.

  • 26. ...
    '22.3.28 12:26 PM (218.146.xxx.219)

    어떤 소문인가가 문제일것 같은데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다 이정도야 주관적인 느낌일수도 있으니 무시하도록 노력하면 되는데 나쁜 소문은 나에게 실제로 해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소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수 없으니까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그냥 예술가같은 느낌이다 이정도 얘기라면 뭐 크게 나쁠것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

  • 27. 다른것
    '22.3.28 12:26 PM (180.224.xxx.47)

    어떤이들은 나와 다른걸 불안해 하거나 불편해 하기도 하더라구요
    남 뒷담화도 같이하고 같이 속물성도 보이고 해야 일간은 가식으로라고 친해지는?
    그런거 안하는 분인가도 생각 드네요
    좋은점이 그들에겐 이질감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 28. ..
    '22.3.28 12:28 PM (106.101.xxx.79)

    정 그런 생각이 드시면 이미지 메이킹 받아보시면 어때요?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 감이 오긴해요.
    약간 예쁘장한데 맹해보이면서 예체능할것같은 스타일..
    이미지 메이킹 학원에선 솔직히 피드백해주거든요.
    알아보셔요.

  • 29. 신경끄세요
    '22.3.28 12:28 PM (117.111.xxx.9)

    남편 비대칭 심한데 근자감 심하고 전혀 남 신경안써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뚱뚱한 사람들은 마른사람들 싫어하고
    험담 잘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30. ..
    '22.3.28 12:30 PM (1.235.xxx.154)

    옷 헤어가 문제일수 있어요
    한번도 대화를 안 나눠보신 본 사이인데
    누굴보고 저사람 개성파다 그러시길래 놀랐거든요
    저는 그 사람이랑 친한편인데
    사고가 좀 독특하다 싶긴 했어요
    성품은 착하고 좋아요
    그러니 제가 만나는거죠
    원글님도 뭔가 남다른 똑똑한 점도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설수에 오르내리지도 않아요

  • 31. ..
    '22.3.28 12:31 PM (106.101.xxx.79)

    그리구요. 저도 뒷담화 극혐하지만 사람들 모인 집단에서 뒷담화는 필수불가결한거에요. 원시시대때부터 뭔가 새로운, 다른, 튀는 것들이 위험을 가져올때가 많아서.. 그거에 대해서 경계하는 네오포비아라는 것이 인간 본능에 숨겨져 있어서 그래요. 저도 학창시절 튀는 외모때문에 성형이며 남자루머에도 시달려봤어요. 예민한 시기에 상처였는데 저는 인류학 공부하며 이겨냈고 오히려 당당해지고 강해보이면 플러스되는 요소도 있으니 마음을 강하게 바꿔보세요.

  • 32. 원글
    '22.3.28 12:31 PM (211.218.xxx.48) - 삭제된댓글

    소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가지 기억나는 것 꼽아보자면. 뭐 말도 안되는 말을 지어내서 저한테 덮어씌운다거나 (당시 너무 황당해서 기억도안나네요), 저 사람 이상해보인다, 이상한 사람 같다 이런 소문도 있었구요, 별 생각없이 선의로 한 말인데 돌고돌아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인성 나쁘다 이런 얘기도 들었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들었어요.

  • 33. ..
    '22.3.28 12:34 PM (106.101.xxx.79)

    뭔가 눈이나 이런데서 외모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나봐요. 크면서 뭔가 들으신건 없으신가요?
    누구 하나가 주도해서 소문 만들어내는거 아닌이상 단체로 그러는거보면 뭔가 남들이 느끼기에 이상한 부분이 있을도요. 거기에 원글님의 자신감없거나 공감능력없는 태도가 더해진다든가..
    mbti가 뭐에요?

  • 34. 정신건강
    '22.3.28 12:35 PM (125.186.xxx.54)

    글보니 문제있어 보입니다
    지나치고 과도하고 본인 외모…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집착안합니다 외부의 반응도 글로는 너무 모호하고 설명만으로도 왜곡된 본인의 해석이 있어보여요

  • 35. 원글
    '22.3.28 12:36 PM (211.218.xxx.48)

    소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가지 기억나는 것 꼽아보자면. 뭐 말도 안되는 말을 지어내서 저한테 덮어씌운다거나 (당시 너무 황당해서 기억도안나네요), 저 사람 이상해보인다, 이상한 사람 같다 이런 소문도 있었구요, 별 생각없이 선의로 한 말인데 돌고돌아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인성 나쁘다 이런 얘기도 들었고, 어쨌든 기싸움에서 지는 느낌도 있고요. 남들 험담도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도 다른 것 같아요. 험담듣는 것도 하는 것도 안좋아해요. 전 직장에서는 아예 저를 두고 험담하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끼리 굉장히 친해지더라구요. 그때는 별일 없는 걸로 트집잡고 욕하고 그들끼리 친해지는 용도로 이용된(?) 것 같고요.

  • 36. 여기에
    '22.3.28 12:38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글 길게 쓰면 하에에나처럼 물고뜯는 사람들 많아질거예요.
    지금 글 쓰시는거 봐도 맘약한게 보여요
    원래 인간은 그래요.
    강약약강입니다
    약한 모습 보이면

  • 37. 똑부러지게
    '22.3.28 12:39 PM (218.234.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아이들...
    남과 다른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험담하고 이상하게 여겨요

    개성을 중요시 하지 않는 획일적인 교육과 문화여서
    그러는 것 같아요

    저런 상황들이 싫으면 스타일 등에 더 신경을 쓰시고 지내셔야 하는게
    어쩔 수없는 현실이예요...

    머리가 좀 부시시하고 긴 편인가요?
    스타일은 수수하신 것 같고요

    원글님은 평범하고 수수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 스타일을 보시면
    다들 엄청 유행템 따라하고 꾸미니까 그 안에서는
    어쩌면 자연주의자..같은 느낌으로 튀시는건 아닌지도 싶네요...

    요즘 사람들 보면 자기를 가꾸고 배우고 욕심내는 사람들한테 열광해요
    젊은사람들이면 더 그렇구요

    지금까지 원글님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을 추구해도
    주목받고 이상한 일들이 생겼다면 그게 평범한게 아니라는 얘기거든요

    머리스타일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길다면 좀 자르면 좋겠어요
    긴머리는 특히 치렁치렁 안돼요
    기르고 싶으시면 어깨선 정도에서는 정리하시고
    머리결 깔끔하게 매직이든 하시고

    옷도 너무 자연주의 느낌 그렇게 입지 마시고
    좀 딱맞는 바지 깔끔하고 딱맞는 자켓 정도만 입어도 좋을것 같아요

    가디건..니트..치렁치렁한 옷들 절대 금물이구요

    무엇보다 스타일을 좀 정비해 나가시면
    주변에서 칭찬 들으실 수있는 몸매와 얼굴인 것 같아요

    그렇게 칭찬 한두번 받다보면 자신감 생겨서
    또 이것저것 도전해 보게되고
    그러면 지금까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안나게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수도 있어요

    가까우시면 정말 만나서 스타일링 해드리고 싶네요^^

    전 너무 과하게 꾸미는 따님 때문에 괴로운엄마거든요@@

  • 38. 129
    '22.3.28 12:39 PM (125.180.xxx.23)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종교를 가져보세요.

  • 39. ........
    '22.3.28 12:41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도 글 길게 쓰면 하에에나처럼 물고뜯는 사람들 많아질거예요.
    글쓴거 보면 맘 약한게 보여요
    사회생활해보면 강약약강입니다.
    남 신경쓰지말고 나이들기 전에 본인 행복을
    우선으로 하세요

  • 40. 너트메그
    '22.3.28 12:42 PM (220.76.xxx.107)

    키가 크다는 것 외엔 눈에 띄는건 없다고 읽혀요
    친구들도 착한이미지라고 말하는 것보면
    외모로 관심의 대상이 될 타입은 아니예요.
    신체적인거나 외적인 모습은 문제 없어 보여요.

    - 키커서 쎈캐인줄 알았는데 만만히다.
    (기싸움 살짝 걸었는데 움찔하거나 움추려드니 점점 공격적)

    - 본인 스스로 평범범해보이려 과도하게 노력하고
    상대가 어떻게 보는지 예민하게 신경쓴다
    (지나가다 그냥 눈 마주쳤는데 긴장하거나 반응 살피면
    상대방은 저사람 뭐지? 싶어함.
    상대가 2인이상일 경우 옆사람에게 뭐야 저사람?? 이러면서
    본의아니게 뒷말처럼 느껴짐-> 원글님 더욱 움추려듬
    -> 공공연한 소문 양산)

    제가 볼땐 위에 두 케이스 중 하나같아요.

    원글님 기가 약하고,
    사회적소통이 약하니 오해가 오해를 낳는 것같아요.
    남들 의식하지 마시고, 입고싶은 옷 맘껏입으세요.
    같은 회사사람이 쳐다보면, 눈인사 살짝하시고
    내옆에서 뒷다마 까면, 안녕하세요. 큰소리고 명랑하게 인사하세요.

  • 41. ㅇㅇ
    '22.3.28 12:54 PM (223.38.xxx.138)

    님 근데 원래 직장은 그렇더라구요
    뒷말 나오고...
    혹시 생년월일시 알려주실수있나요
    사주로 한번 봐드리게요

  • 42. 원글
    '22.3.28 12:58 PM (211.218.xxx.48)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자신감, 스타일에 대해서 재정비 해봐야겠네요. 직장에서의 문제는 자신감이 문제인 것 같기도합니다. 눈빛도 가만보니 자신감 없는 눈빛인 것 같아요.

    사회적 소통 약한 것 맞아요! 뭐 주위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면 사회성 전혀 문제없다고는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확실히 약합니다. 특히 여자들 사이에서요. 무슨 말 하는지 의미 캐치가 늦을 떄가 많아요. MBTI는 INTP에요. 인팁 특징이 사회성이 약하다고 나오더라구요. 남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말도 많이 듣곤합니다. 인류학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43. 부인하겠지만
    '22.3.28 1:0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신경과민 맞아요.

    성장과정이나 사회생활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내지 못하고 쌓아두다보니 점점 중증으로 악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게 뭐 그리 대수라고
    일일이 물어보면서 일부러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 자체가 증세에요.

    먹는거 튼실히 먹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가끔은 세상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세상보는 안목을 넓히는 노력을 ..

  • 44. ...
    '22.3.28 1:08 PM (221.149.xxx.248)

    특이하다 예술가같다 라는 소리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만큼의 뒷담화인가요?
    Intp이라고 하셨으니 같은 인팁인데 좀 사회화된 입장에서 말하면 사회생활할때의 나와 친구사이의 나를 좀 구분하세요 인간관계도 일이라는 생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다보면 허무하고 피곤하기야 하겠지만 뒷담화 같은건 없겠네요
    근데 저라면 저정도 뒷담화는 그냥 듣고 살겠습니다

  • 45. 원글
    '22.3.28 1:13 PM (211.218.xxx.48)

    이런 부분에 집착하는 걸 생각해본다면 화가나는 감정도 큰 것 같아요. 답정너같지만 제 입장에선 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피해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쳐다보는 것도 조심해서 쳐다보거든요. 과도한 관심, 험담 모든 게 너무 부적절한 행동이라 생각 하다보니 그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서 계속 생각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해요. 동시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너무 자주 일어나다보니 기분이 더 나빠지고 신경을 끄더라도 그런 일 자체를 없애고싶은거에 집중하는거죠. 지금까지는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구 이렇게 글을 올린거구요.

  • 46. 피해망상
    '22.3.28 1:23 PM (219.254.xxx.98)

    정신과적 망상장애로 몰아가는 건 정말 아닌 듯하고요. 보통의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없고 자기자신에 집중하란 말 정말 진짜 군집된 사회 특히 한국사회위 특성을 모르고 괜한 망상장애로 몰아가는 건 진짜 병폐예요. 더더구나 특이하다에서 발전하여 이상하다로까지 말이 돌고 돌아 본인에게 전해질 정도면 분명 조금만 더 약점이 노출되거나어떤 불리한 상황이 생기면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타켓이 될 수도 있고 조리돌림 비슷해질수도 있겠어요. 수수하고 착한 자연주의자가 왠지 어떤 종교집단에서 도를 전파하는 소외된 사람들끼리의 연대가 아니면~이.사회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모드는 어딜가나 어느 집단에나 있어요. 강해져야 합니다. 사회성이 없거나 직장이나 잡이 불안하다면 어떤 생존의 무기를 갖추도록 해야 해요. 하다못해 자격증이나 어떤 벌이를 해서 자신을 위해 살아요. 남들 시선은 님의 약점을 찾고 있을 수 있어요...힘내길 바랍니다.

  • 47. 사회적 동물
    '22.3.28 1:27 PM (223.38.xxx.65)

    쿨해져라 신경꺼라 하지만 쉽지 않죠.
    혹시 험담하는 사람들이 키가 작든지 뚱뚱하지 않았어요?
    험담하는 사람들이 열폭하는거예요.
    그 사람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는 시간에
    다른 일에 집중해보세요.
    아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것도 괜찮음

  • 48. 피해망상
    '22.3.28 1:29 PM (219.254.xxx.98)

    남자들 사회에서 기싸움은 숫컷들만의.질서가 존재하고 여자들만의 세계에서는 미묘하게 보이지 않는 서열이나 무리짓기를 통한 동류화가 있을터인데 님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가 않은데 intp는 그만큼의 자기세계 안에서의 특성만큼 실력이나 독특한 장점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어요. 그런데다 이리저리 휘둘리기 쉬운 맘이나 근성으론 자기를 보호할 수 없어요. 아직 갈 길이 머니 함부로 짓밟히지 말아요.

  • 49. 너트메그
    '22.3.28 1:36 PM (220.76.xxx.107)

    원글님 답정너 아니예요.
    누군가의 댓글 몇개로 아~ 그렇구나 이젠 난 고민끝.
    이게 되는게 말이 아닌거예요.

    원글님이 주위의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들을 하게되고, 주위에서는 저사람 좀 다르네 이질감 느낍니다.
    이질감이 드니 쳐다보거나 이슈가 생길수밖에 없죠.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면 좀 어떻나요. 이뻐서 볼수도있고, 옷이 내스탈이라 볼수도 있고, 멍때리다 눈 마주칠수도 있는거예요.
    험담도 좀 들으면 어떤가요. 대통령도 욕먹고, 예수, 부처도 욕하는 세상인데 내가 뭐라고 좋은말만 듣나요.
    공기처럼, 바위처럼 아무도 나를 신경쓰거나 관심두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것부터 멈추세요. 그럴려면 히키코모리 되야해요.
    인간이 사화적동물인데 혼자 살수는 없어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자의식을 죽여보세요.
    역설적이게도 타인시선에 대해 과도한 관심을 갖고 계신게 문제로 보여요. (달걀이 먼저냐 닭이먼저냐 같지만요)

    원글님은 멘탈 부여잡고,
    PT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하셔서, 활력을 좀 장착해보세요.
    (걷기 같은거 nono)
    누가 뒷말 전해주면, 그래요?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세요.
    (얘기 전해주는 놈이 진짜 적이라는 82명언)
    어색하거나, 민망할때 웃지마세요. (기 약하면 더 우습게봄)
    기나쁘면 정색하세요.(소리지르거나 그런거 말고 굳은표정)
    재미없을때도 사회적 웃움하지말고, 싫을땐 단호게 No

    결론은 나를 누르지 말고 촤대한 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라 입니다. 내가 자연스러워 지면 자연히 고민도 사러질 거예요.

  • 50. 12
    '22.3.28 1:49 PM (211.189.xxx.250)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타인에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51. 원글
    '22.3.28 1:54 PM (211.218.xxx.48)

    좋은 조언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제일 감사합니다. ㅠㅠ 메모장에 따로 적어두고 맘에 꼭 새겨놔야겠어요. 따뜻한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52. ㅇㅇ
    '22.3.28 2:36 PM (110.8.xxx.17)

    남들이 뒤에서 얘기할수도 있어요
    주변보다 조금이라도 튀는 스탈이면 뒷말들 하죠
    저도 종종 겪어요
    친한 사람들이 얘기끝에 뒷말 전해주기도 하고
    나중에 친해졌는데 예전에 나도 이런줄 알았다 실토(?)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얘기 들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아 그랬나보다 하고 말아요
    남들이 뒤에서 뭐라 얘기하듯 나한테 실질적으로 피해준것도 없고
    뒷말 하든말든 내인생 살면되고
    원글님 성격이 좀 약하고 남들한테 휘둘리는 성향 아닌지
    어느 집단이나 뒷말 무성하고
    또 한편으론 아무 관심없어요
    그냥 영혼없는 스몰토크
    원글님만 자꾸 의미두기 시작하면 인생 피곤해 지는거에요

  • 53. 님이 보이는
    '22.3.28 3:46 PM (218.39.xxx.30)

    피해의식, 과민반응이 남에게 읽히는거에요.
    저 사람 왜저러지? 수근거리는 요소를 님이 제공하는 것일지도요.
    대부분 뒷말 안듣는 사람없고, 욕안먹고 안하는 사람 드물어요.
    그런데 그냥저냥 무시할건 무시하고 살아가는데
    님이 반응하는거, 그 눈빛부터 다 알아차리거든요.
    그걸 보고 이상하다 수근대고, 낯서니 예술가같다 그런 소리도 나오는것일테구요.
    님이 먼저 다른이들의 시선에서 무심해지세요.
    사람들은 님한테 관심이 없어요.
    혹시 좀 수근대면 어때요. 그래라 하시고 무시하세요

  • 54.
    '22.3.28 11:30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키 크고 마르고 평범한 축에
    드는 예쁘장인 데
    어려서부터독특하는 말을 많이
    들으시면 평범하신 건 아니네요

    내내 평범하고 싶고 눈이 띄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데…

    평범 이상만 되어도
    원글님 주변 사람들은 원글님을 가만두지 않아요
    모난 돌은 뽑고 싶거든요

    좀 더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자신과 친해져보세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시면
    보일 거에요 시야가 트일 거에요

  • 55. 세상에
    '22.3.29 3:30 AM (217.149.xxx.66)

    한동안 안보이더니 또 시적인가요?
    제발 병원가세요.
    님 그거 정신병이에요.

  • 56. 간단하게말해서
    '22.4.5 2:09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님은 키크고 마르고 비율이 좀 괜찮은데 얼굴은 평범해서 그래요 눈에 띄는 외모인듯 아닌듯한거죠
    딱 그런거 같아요 근데 그거에 또 뭔가 의미부여하시면 님이 오버히는거에요
    아가씨치고 조금 괜찮은 허우대이고 평범한 얼굴이라 사람들이 한번 보고 이쁜가 아닌가 약간 애매해서 두번도 보게되는 그거에요
    그게 또 뭐 대단한거라고 할것도 없어요 남들이 관심있지 않아요 그냥 비유하자면 저사람 키가 유난히 크네 혹은 저사람 키큰데 다리는 좀 휘었네 그런거고 별 의미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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