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살기어때요?
1. ㅇㅁ
'22.3.28 11:09 AM (210.217.xxx.103)많은 걸 포기하고 학원 바라고 가는 곳이 은마 아닌가요
2. ㅇㅇ
'22.3.28 11:11 AM (211.179.xxx.229)거긴 사교육시키기 위해 참고 사는곳 또는 재개발될때까지 불편함 감수하고 몸테크하는곳 아닌가요?
많이 오래되고 낡아서.. ㄷᆢ3. 동글이
'22.3.28 11:11 AM (117.111.xxx.230)구축은 집상태가 케바케라 인프라는 좋지요. 맞벌이 하시고 애들도 커서 학원 늦게까지 있으면 전 좋은거 같아요
4. ...
'22.3.28 11:14 A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저 40대중반인데 초등학교때 은마 아파트 사는 친구네 놀러갔었는데 그때도 아파트가 넘 오래됐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은마상가랑 학원 빼고는 장점이 없을거 같아요.
5. ㄷㄷㄷㄷ
'22.3.28 11:16 AM (165.225.xxx.4)바퀴벌레 나오고 녹물나오고 주차 최악인거만 감안하신다면.
삶의 질은 별루입니다.6. ᆢ
'22.3.28 11:16 A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주차지옥...,
7. 30년전에
'22.3.28 11:18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은마아파트 과외하러 다녔는데 그때 거기 살던 사람들 분당으로 많이 갔어요
그때도 너무 낡아서 헉.했는데 지금은 어떨지..,8. .......
'22.3.28 11:21 AM (112.221.xxx.67)거긴 애들 학원때문에 어쩔수없이 견디고 버티는 곳의 대명사 아닌가요???
애들 학원문제 교육문제 아니라면 굳이..거길????9. 원글
'22.3.28 11:23 AM (175.197.xxx.136)자꾸 교육댓글만달리네요..
애는 없어요.ㅜㅜ10. 그냥이
'22.3.28 11:24 AM (124.51.xxx.115)헉 애 없는데 왜 그런 썩다리 아파트를;;
은마는 투자가치가 높은 데지
실거주가치는 낮아요
그러니 전세가 싸게 나오는거11. 아니
'22.3.28 11:2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애도 없는데 은마를 왜 가세요?
12. 아이도
'22.3.28 11:29 AM (112.166.xxx.27)없는데 왜요??
13. ㅇㅇ
'22.3.28 11:33 AM (119.203.xxx.59)아이교육때문에 잠깐 살아본적 있어요.
집 상태는 리모델링 잘 한곳 고르면 되는데 문제는 녹물 단수 잦은정전 이에요. 이것땜에 삶의 질이,너무 떨어집니다.
필터썼는데도 피부병걸렸어요.
전체 리모델링 한집은 전세가가 평균보다 좀 비싸구요 위치는 너무 좋아요.
중앙난방이라 엄청 따뜻해요. 겨울에 반팔 입을정도
아이도 없는데 굳이 그 썩은집을 왜? 싶네요. 한티역쪽 신축빌라가 더 나은것 같아요14. 원글
'22.3.28 11:34 AM (175.197.xxx.136)직장이 거기고 또 전세금이 넘 없어서요
지금은 한시간넘은 거리에 변두리에 살고 있어
넘 힘들어요15. ...
'22.3.28 11:39 AM (210.96.xxx.10)저같으면 당장 부동산 가서
집보러 왔다고 상담 갈거 같아요
집 상태도 직접 보고
주차상태도 보고
내 가진 예산에 맞게 구할수 있는 집을 보면서 판단16. ..
'22.3.28 11:40 AM (58.238.xxx.201)자녀 없으시면 굳이 은마 아니어도 몇몇 대안이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아닐까요
17. ..
'22.3.28 11:43 AM (58.79.xxx.33)부동산에 전화해서 당장 집을 보세요. 보면 답 나와요.
18. 근데
'22.3.28 11:46 A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왜 은마는 그리 낡았나요? 더 먼저 지어진 여의도아파트도 못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19. ...
'22.3.28 11:46 AM (58.234.xxx.222)집이 그정도면 왜 재건축이 빨리 안되고 있는거죠?
20. ...
'22.3.28 11:47 AM (125.131.xxx.45)대치동 수십년된 주민인데 은마상가 안간지 십년 넘어요.
일층 마미치킨 갔다가 화징실쪽 으로 가는 쥐새끼 두마리 본뒤로요.
가깝고 장보기 편해서 갔지만 지금은..
너무 낡고 삶의질 차원을 생각 하시고 정하세요.21. ,,
'22.3.28 11:47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미혼이신지 여부를 안적으셨는데 차라리 원룸이 낫지 않나요
22. 은마에서
'22.3.28 11:48 AM (175.209.xxx.150)조금 떨어져 있지만
도곡동도 찾아보세요
개포한신, 개포럭키, 개포우성 4,5차도 교통 편하고
재건축논의 중이라 전세값이 싸요
재건축은 언제 될 지 모르구요23. 몸빵인데
'22.3.28 12:10 PM (106.102.xxx.163)43살 인데, 중학교 때 은마 사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때도 단지 전체에 바퀴벌레가 너무너무 많아서요
당시엔 전기 식기건조기 라는걸 많이 썼는데요
그건 바닥이 따뜻해서 바퀴벌레 서식 한다고, 은마에선 못 썼대요
그래서 바퀴벌레 닿을까봐 그릇들을 전부 물에 담궈 놨다가, 물기 닦아 쓰는 집도 있었고요
밥 먹을 때마다 끓는물을 그릇에 부어 소독해서 쓴다고 했어요
우선 부동산들 연락해서 집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 하세요24. 별님
'22.3.28 12:16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은마는 위치.교통은 정말좋음.
주차는 살다보면 적응하지만 3열주차까지 해야함.
녹물..ㅠ
난방은 남향에 윗쪽 층이면 반팔생활
1층은 추워서 내복꺼입어야함.
대부분 아이 교육이나 학원 때문에 거주하는데
근처 빌라들도 있으니 잘 찾아보셔요.25. …
'22.3.28 12:23 PM (223.38.xxx.48)은마는 은마상가 갈때마다
압구정 현대는 어쩌다 가보고 기겁하는 줄 알았어요.
주차 지옥에다 낡디 낡은 건물..
안을 어찌 리모델링해도 저는 스트레스받아 못살거같아요.26. 엥?
'22.3.28 12:25 PM (61.254.xxx.115)그럼 왕복 두시간넘게 출퇴근이라는건데 이사가세요 교통요지고 은마상가 이용하기편해서 반찬가게 과일 질좋고 떡집 맛있고 죽집있고 주차만 좀 힘들지 살만할거임.
27. ...
'22.3.28 12:3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교육목적도 비위생적인데서 애 키우는게 이해안가는데
전세금이 아무리 없어도 그런데를 가나요?
게다가 그돈이면 엄청 싼것도 아닌데요28. 아니
'22.3.28 12:40 PM (210.217.xxx.103)아니 애도 없으면 굳이 은마 아니더라도 그 주변 주택가 전세 가면 돼요. 뭐하러 은마를 가나요.
꼭 아파트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은마 상가라.
근처 살고 매일 아이 데리러 가도 절대 안 가는 곳이 은마상가.
예전에 비 많이 왔는데 빗물 차오르는데 쥐똥이랑 쥐 엄청 많이 나왔다는데 거기서 뭐 얼마나 바뀌었을까.29. .....
'22.3.28 12:41 PM (49.1.xxx.50) - 삭제된댓글은마에 사는 친구들 있는데요
다들 아이 교육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요
아이 없으면 절대 안살고 싶은곳이라네요
근데 거기에는 왜 그렇게 쥐가 많을까요?
저도 엄청 많이 봤어요 ㅜㅜ30. 대치가
'22.3.28 12:41 PM (121.165.xxx.112)직장이면 수서나 일원쪽 괜찮지 않나요?
은마 전세 내렸다해도 7~8억 하던거
엄청싸져서 5억됐다고 써있던데
5억정도면 구할수 있는 전세 많지 않나요?31. .....
'22.3.28 12:42 PM (49.1.xxx.50) - 삭제된댓글은마 위치가 좋다는건
주변에 좋은 학원들이 많아서예요32. 휴
'22.3.28 12:44 PM (125.176.xxx.8)일원동 수서동 도곡동 근처에 많아요.
은마보단 나아요
은마는 아파트만 새로 짓는다면 입지는 최고인데.
지금은 아니올시다.33. 동글이
'22.3.28 1:08 PM (117.111.xxx.230)애 없으심 대치동 빌라도 괜찮아요
34. 아마
'22.3.28 1:13 PM (1.241.xxx.216)출퇴근이 힘들어서 그런신 것 같네요
그렇지만 평일은 잠만 자고 주말만 지낸다해도
삶의 질도 무시못합니다
은마는 아니지만 저희도 아이들 교육으로 구축 아아트 8년 살다 신축으로 이사했는데요 아무리 전에동네가 인프라가 잘되어있다 해도 저는 지금이 좋네요 화장실 배관 안좋아서 맨날 막히고 수압 약하고 난방도 방하나는 거의 안되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은 주차로 몇 바퀴를 돌고돌고 그나마 바퀴벌레는 없었네요ㅠ35. 애없음
'22.3.28 1:19 PM (117.111.xxx.239)신축빌라 가세요
거기서 그 돈주고 왜 살아요36. 아이도
'22.3.28 1:49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없는데 왜 그 정신건강 해치는 곳을?
37. 지인
'22.3.28 2:08 PM (27.1.xxx.45)지인이 사는데 하수구 냄새가 올라온대요.
38. 음
'22.3.28 2:52 PM (61.105.xxx.94)제가 80년대 초반부터 방배동에 살았고 친정엄마 동창분들이 개포, 역삼, 압구정, 반포 등지에서 살아서 신반포의 어느 아파트는 쓰레기 처리시설을 잘못 만들어 쥐가 복도까지 올라온다더라(주민들끼리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쉬쉬하다가 재건축했음)는 얘기와 은마 아파트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어요. 거기는 원래 논있던 곳에 아파트 올린 곳이라 뇌졸증 환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별로라고 했던 곳이예요. 터도 안 좋지만 너무 낡은지라 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