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들어놓은 걸 남편이 자꾸 주식에 넣재요
쌀때 사서 좋을때 팔면 된다고
이미 4,5천 들어가 있거든요
5천 적금 넣은 거 더 넣재요
주식 떨어지면 어쩌냐니까
내가 바보냐면서 발끈해요
제가 잘못 이해하는 건가요?
저는 주식 하나도 몰라요
1. ..
'22.3.26 10:19 PM (14.50.xxx.31)남편 주식은 cj제일제당? Cj주식이요
큰 회사라서 괜찮은건가요?2. ㅇㅇ
'22.3.26 10:28 PM (175.121.xxx.86)적금처럼 넣어 놓고 잊고 살거면 주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십년간은 절대 안망할 회사라는 확신만 있으면요3. ....
'22.3.26 10:37 PM (14.50.xxx.31)십년간 절대 안 망할 회사라는 확신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삼전도 그런 믿음 없는데.
제가 바보인건가요?4. ..
'22.3.26 10:38 PM (39.115.xxx.132)제가 5천짜리 두개 찾아다넣고
넣고 -47이에요 뿌엥 ㅠ5. ..
'22.3.26 10:41 PM (121.136.xxx.186)잃어도 괜찮으면 넣으시고 아까우면 안넣는 게 맞겠죠.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6. ......
'22.3.26 10:45 PM (14.50.xxx.31)잃어도 괜찮은 돈이 어디 있을까요?ㅠ
저는 이런걸 안해서 그런지 단돈10만원만 손해나도
밤에 잠 안오는 사람이라ㅠ7. 00
'22.3.26 10:58 PM (1.245.xxx.243)10만원만 손해나도 잠못이루는 성격이면 주식하면 안됩니다.
병나요.8. 쿨럭
'22.3.26 11:01 PM (1.127.xxx.184) - 삭제된댓글전 다행히 주식으로 20% 수익 저번주에 땋 나았는 데
완전 로또, 도박이라서... 그간은 지지부진했죠.
4천만원 정도 가지고 하루 백만원씩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식품 쪽은 러시아때문에 모르겠네요, 러시아 비료수출 힘들다고..9. 지금
'22.3.26 11:05 PM (123.199.xxx.114)2차전지나 자동차 반도체 셀르리온 카카오 네이버 좋아보여요.
cj는 몰빵하지 마세요.10. ㅇㅇ
'22.3.26 11:24 PM (175.121.xxx.86)십년 얘기는 워런 버핏 얘기 입니다
삼성도 믿음이 안간다 어쩐다 하시는데
그러면 은행은 안망할 믿음은 왜 생기는건가요??11. 에구
'22.3.26 11:32 PM (1.222.xxx.103)한국 주식시장 장투 안되요.
주자조작범 처벌도 안하는데가 한국12. 지금이
'22.3.27 1:38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투자할 저점이 맞긴해요
네이버나 2차전지 대형주 수소대장주나 자동차 반도체
대형주 저점 매수하셔서 장기로는 말고 2~3개월 후쯤
30프로 수익보고 일단 빠져나오세요
수익 빨간불 그냥 장기로 가지고 있으면 다시 파란불 ㅜ
수익보고 빠져나왔다가 20~30프로 수익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저점매수
사팔사팔 하세요13. 지금이
'22.3.27 1:39 AM (58.224.xxx.149)투자할 저점이 맞긴해요
네이버나 2차전지 대형주 수소대장주나 자동차 반도체
대형주 저점 매수하셔서 장기로는 말고 6개월 후쯤 길게는 1년
30프로 수익 목표로 일단 빠져나오세요
수익 빨간불 그냥 장기로 가지고 있으면 다시 파란불 ㅜ
수익보고 빠져나왔다가 20~30프로 수익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저점매수
사팔사팔 하세요14. 저
'22.3.27 3:50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재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 지나서 통장에 유산 들어왔을 때
주식하는 이모가 계속 전화해서 우량주 위주로 추천 받았다, 은행에 묻어두지 말고 주식에도 좀 넣어라,
저를 위해서 얘기해 주셨는데 전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도 모르고, 공부를 따로할 시간도 없고 안 하겠다고 했어요. 몇번이나 설득하려고 하셨지만 제가 단호하게 못하겠다고 했고요. 그 때 나온 종목들중 여기에 언급된 회사가 많네요.
얼마전에 이모랑 다시 통화했는데 그러시더라고요. 넌 어떻게 알았니, 이렇게 떨어질 걸. (당연히 전혀 몰랐죠) 그 때 안 들어오길 천만다행이라고요.15. 저
'22.3.27 3:53 AM (74.75.xxx.126)재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 지나서 통장에 유산 들어왔을 때
주식하는 이모가 계속 전화해서 우량주 위주로 추천 받았다, 은행에 묻어두지 말고 주식에도 좀 넣어라,
저를 위해서 얘기해 주셨는데 전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도 모르고, 공부를 따로할 시간도 없고 안 하겠다고 했어요. 몇번이나 설득하려고 하셨지만 제가 단호하게 못하겠다고 했고요. 그 때 나온 종목들중 여기에 언급된 회사가 많네요.
얼마전에 이모랑 다시 통화했는데 그러시더라고요. 넌 어떻게 알았니, 이렇게 떨어질 걸. (당연히 전혀 몰랐죠) 그 때 안 들어오길 천만다행이라고요.
다른 건 몰라도 우량주라는 개념은 변동이 심하던데요. 경제학과 교수로 30년 가까이 잘 근무하던 사촌오빠도 퇴직금 받은 걸로 우량주 몽창 샀다가 엄청 많이 잃었거든요.16. 나목
'22.3.27 6:36 AM (112.214.xxx.84)난 현대차와 기아 모으고있어요
최근 현차 16만대갔을때 돈이 모자라 더 못산게
아쉬워요
지금은 17만대로 올랐어요17. ...
'22.3.27 8:48 AM (14.32.xxx.78)이건 아무도 몰라요 일년전에 네이버 카카오 삼전 장기투자 종목이라 했지만 지금은 아니죠...저도 오십퍼까지 손실봤다 지금 마아너스 이십이예요 주식은 없어도 되는 돈으로-가 진리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