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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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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알바 처음 해봤어요

조회수 : 16,348
작성일 : 2022-03-26 18:44:13

오늘 새벽 잠이 깨서
폰 하다가
우연히 쿠팡이츠 배달 어쩌고 하는게 뜨길래
암생각없이 누르고 햇더니
(어제 회사 점심시간    직원들이 ㅡ그거 투잡 많이 한다고
이런얘기도 생각나서   저도 해볼까 싶기는 했어요. 속으로 )

그런데
9시 전에 막 폰에서 소리가 나면서
주먹밥집에서 배달~~~ 이런게 뜨길래
나도 모르게 수락을 햇더만...

그때서야 갑자기 ㅡ 겁이 나고 수락해버렸으니
안할 수도  없고..    비도 오고..

남편 출근준비하는데 급한일 있다고
후다닥 나왔어요.

김밥,주먹밥 체인인데
저는 우리집 근처인줄 알고 거기 갔더니
--우리는 쿠팡 안한다고ㅡ
저기 ㄷㅇ 점인가보다 하면서 갈쳐주길래 찾아갔다가
생전 처음본 아파트 배달갔다 오는데   또
막 시끄럽게 배달 울리길래 ㅡ 나온김에 한번 더 하고 집 가자--
싶어 수락 했더니

무슨 죽집에서 배달.
그게 아파트 상가 뒷편이라 보이지도 않고
완전 헤메다가 겨우 찾아서
배달 장소 가는데 우리집 단지인줄 알고 다행이다 싶어 가다보니

앞글자만 같고 뒷글자는 다른 아파트 단지.
ㅡ정신이 없어 한글도 제대로...

늦었으니 부랴부랴 ... 경황없어
지하1층에 주차햇는지 지하 2층에 했는지
왔다갔다 세번 찾아헤메다 겨우 찾아서
집에 오니 완전 진빠져 누워 있네요.

저 완전 길치, 운전도 그닥 잘 하는것도 아니고,
부자 언니가 제 분수에 맞지도 않는 비싼 차
타던거 줘서
주차도 다 부담되는거 그거 끌고 ...

진짜
나갔다오니 완전 피곤.

저 두건 오늘 9천얼마  벌었는데
집 와서도 계속 배달소리  울려요.

ㅡ그래도 오늘 쉬는날이니 계속 할까 하다가
기름값 그게그거 싶기도 하고
차라리 돈 안쓰고 집에 있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마트 가려다 아끼려고 냉장고 뒤져 밥 먹었네요

저 나이도 많거든요
54.

그런데 젊은 남자들 오토바이로 쌩쌩 맘먹고 하면
크지는 않아도 그러저럭 수입 되기는 할듯요.

이상.
배달음식 좋아하지도 않고
집밥 좋아하는 아줌마의 얘기.

지금도 누워있어요
힘들어서.
모르는길 찾고 긴장하고 햇더니..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IP : 112.161.xxx.10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3.26 6:47 PM (124.49.xxx.36)

    웃으면 안되는데 얼마나 분주하셨을까 그려져요

  • 2. ㅇㅇ
    '22.3.26 6:47 PM (1.232.xxx.179)

    교육같은것도 없이..... 그냥 배달이 된다구요????????

  • 3. 원글
    '22.3.26 6:49 PM (112.161.xxx.101)

    배달하고 집오니
    교육 어쩌고 뜨던데
    안되는거였나요?
    어떡하지...

  • 4. ㅍㅎㅎ
    '22.3.26 6:50 PM (221.149.xxx.179)

    상상되니 웃음이 ㅋ
    푹 쉬세요.

  • 5. ...
    '22.3.26 6:53 PM (14.40.xxx.144)

    응원 합니다
    놀면 뭐하니?(죄송 tv프로)
    세상 돌아가는 것도 보고 운동도 되고.
    근데 기름값 오르니 남는것도 없겠어요

  • 6.
    '22.3.26 7:0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생생한 경험담 감사해요

  • 7. 선물
    '22.3.26 7:09 PM (49.171.xxx.76)

    ㅋㅋ 고생하셨어요! 저도 한번 해보고는 싶네요

  • 8.
    '22.3.26 7:15 PM (211.245.xxx.178)

    운전못해서 안되겠네요.ㅎㅎ

  • 9. 원글님
    '22.3.26 7:16 PM (1.227.xxx.55)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빨리

    그런 스타일이신듯. ㅎㅎㅎ

  • 10. ~~~
    '22.3.26 7:19 PM (218.48.xxx.144)

    에휴
    수고많으셨어요^^
    근데 자꾸 웃음이나요.
    세상에 쉬운게 없네요.
    저는 오늘 첨으로 당근거래했는데
    약속시간보다 20분 늦게 온 거래자 기다리고
    만원 받아오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버리긴 아깝고 환경도 생각하자했는데
    아무나 하는건 아닌듯요.
    그래도 생각만 하다가 막상해보니
    이러말도 하게되나봐요.

  • 11. ....
    '22.3.26 7:21 PM (218.236.xxx.158)

    와우.. 일단 행동으로 먼저 옮기는 그런 실천력이 존경스러워요.
    전 먼저 공부부터 좌악 하고 생각도 엄청 많이 하고 움직이는 편이라 뭘 하나도 못해보네요.

  • 12. 유툽 보니
    '22.3.26 7:23 PM (211.206.xxx.180)

    젊은 부부가 저녁 운동 겸 같이 도보로 배달하더라구요.
    근거리 찾아 몇 시간 돌던데 그건 괜찮아 보였음.
    땅 파서 9천원 나오나요.
    커피 한잔 하세요. ㅋㅋ

  • 13. ㅁㅇㅇ
    '22.3.26 7:40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ㅋㅋㅋ재미있네요

  • 14. ㅁㅇㅇ
    '22.3.26 7:42 PM (125.178.xxx.53)

    안되는거였나요? 어떡하지..

    이 멘트 넘 귀여우시고요
    본좀받고싶네요
    저 머릿속으로만 만리장성 스탈이라 ㅎ

  • 15. 아하!
    '22.3.26 8:06 PM (59.13.xxx.227)

    이래서 내 죽이 늦게왔구나

  • 16. 원글
    '22.3.26 8:09 PM (112.161.xxx.101)

    윗님.. 어디 사세요?
    농담이신거죠?
    갑자기 겁이...

  • 17. ㅁㅇㅇ
    '22.3.26 9:00 PM (125.178.xxx.53)

    ㅋㅋㅋㅋㅋ

  • 18. ㅡㅡㅡ
    '22.3.26 9:16 PM (122.45.xxx.20) - 삭제된댓글

    쿠팡이츠 지금은 지운지 좀 되는데 처음 시켰을 때 외제차로 몰고 와서 ㅎㅎ

  • 19. 글이 왜 이리
    '22.3.26 9:20 PM (222.97.xxx.246)

    간격이 넓나요?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스크롤 내려서 댓글 답니다.

  • 20. 원글
    '22.3.26 9:23 PM (112.161.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간격이 이리 넓게 되버렸네요.
    수정하려니까 달 안되는데..
    어떻게 하는거죠?

  • 21. 운동
    '22.3.26 9:29 PM (122.40.xxx.105)

    전 만보 걸으러 나갔다가 주문들어오면 한건 정도해서 커피값 벌고 걷기운동도 하고 들어와요.

  • 22. ㅋㅋㅋ
    '22.3.26 11:47 PM (175.119.xxx.110)

    아 귀여우심.

  • 23. 일부러 로긴
    '22.3.27 6:53 AM (223.62.xxx.81)

    배달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전에 치킨 시켰는데 아주머니 자기 길모른다고.ㅜㅜ
    치킨은 다 죽되고. . .어찌나 승질이 나던지. . .
    뭐든 쉽게 생각하지 않았음 합니다. . .
    그냥 하지마세요. . .
    수억으로 욕먹어요.

  • 24. 원글
    '22.3.27 11:02 AM (112.161.xxx.101)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님
    맞아요.
    저도 어제 밤.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만약 내가 더 헤매다 더 늦게 도착해서
    음식 상탱 엉맘이었더라면,...
    ㅡ집 와서 울리는 음식집이 냉면 그런거도 있었거든요.

    ㅡ주문하는 나는 화 날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저도 쿠팡이츠는 어제로 끝내려구요. ㅎㅎ

  • 25. 원글
    '22.3.27 11:08 AM (112.161.xxx.101)

    일부러 로긴님.
    맞아요.
    저도 어제밤 그런생각 들었어요.

    내가 더 헤매다 훨씬 늦게 도착했더라면..
    그런생각.
    주문자 입장에서는 화나겠다
    싶고..
    ㅡ어제 집에 와서도 울리는 음식점 ㅡ냉면 족발 커피..

    빨리빨리 할 수있는 사람이 해야겠구나 싶더라구요.

    쿠팡이츠는 어제로 끝내려구요. ㅎㅎ

  • 26. ..
    '22.3.27 11:08 AM (39.7.xxx.62)

    진짜 수고하셨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실행하신게 대단요
    후기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27. ㅎㅎㅎ
    '22.3.27 11:16 AM (121.168.xxx.48)

    저 퇴근 후 1시간/ 주말에 점심&저녁 하는데 한달에 50-60 정도 추가로 수입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어리버리 했는데 이젠 쬐금 여유가 생겨서 가기 힘든 곳은 거잘 합니다
    지리 잘 아는 동네만 하구요 (주차 위반이나 이런 것 잘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고생하는데 주차딱지 날라오면 넘 슬프잖아요 ㅠㅠ)
    교육은 온라인으로 시청하면 만원인가? 입금해주는 걸꺼에요
    3/30 부터는 주류 배달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게 고민이 되네요
    신분증 확인 등등 으로 복잡해지니까요 꼭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직
    ㅁ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하기에 좋았거든요

  • 28.
    '22.3.27 11:23 AM (1.246.xxx.87)

    하루 만보이상 일부러 걷고 동네 다 아파트 단지인데 저도 해볼까요? 차도 경차인데 주차스트레스가 크니 걸으면서 운동삼아 할까봐요.

  • 29. 남편이 가게
    '22.3.27 11:41 AM (182.209.xxx.227)

    남편이 가게하는데 오토바이 않오고 도보나 초보 오면 싫다고;;

    ㅋㅋㅋ저도 회사 동생들이 주말에 하고 본인이 시키고 본인이 픽업갔다 하길래 깔아봤는데
    떨려서 못하겠더라구요

  • 30. ..
    '22.3.27 11:47 AM (58.235.xxx.36)

    우와 오토바이로 하루10건만해도..하루4만원이면..
    한달100만원..얼마안되네요;;

  • 31. ..
    '22.3.27 11:50 AM (58.235.xxx.36)

    설마 벤츠끌고 배달?ㅎ
    문열어줄때 가정내 모니터에 배달업자 벤츠보이면..갑자기상상되서 재미있어요

  • 32. ㅎㅎㅎ
    '22.3.27 12:01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ㅎㅎㅎ웃어서 죄송해요^^

  • 33.
    '22.3.27 12:06 PM (61.80.xxx.232)

    고생하셨네요^^

  • 34. 킥보드타고
    '22.3.27 12:21 PM (219.248.xxx.248)

    동네정도는 해보고 싶어요.

  • 35. 원글님
    '22.3.27 12:32 PM (211.108.xxx.147)

    고생하셨네요~ 배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닌가봐요.
    원글님 얘기는 아니고 아주 가까운 거리 아닌 다음에야 도보나 자전거로는 시도 안하셨음 해요.
    음식 받는 분들도 생각해 주셔야죠. 식당에서도 아주 싫어한대요. 음식 늦게 가고 다 망가져서 간다구요.

  • 36. ㅇㅇ
    '22.3.27 1:13 PM (1.240.xxx.156)

    이런 거 물어 볼 데도 없는데 원글님의 생생한 체험후기 넘 도움이 되네요 ㅎ

  • 37. 우리집에
    '22.3.27 1:18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배달하는 아줌니는
    다른 집에다 배달해놔서
    제가 본사에 전화하고 취소시키고 고생했네요
    어떤 집인 줄은 모르지만 배달 당한 집은 이게 웬 떡이냐 했을 듯ㅋㅋㅋ

  • 38. ...
    '22.3.27 1:19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진짜 양심적으로 도보나 자전거로 배달은
    하지 않아야한다고 봐요.
    음식 식고 불고 어떻게 책임 질건지요.
    음식점도 이 점 신경써서 확인하고 배달 보내야할거 같긴 하네요.
    오토바이로 왔는데도 중국음식 불어서 온거 보고 음식 시킬때 음식점이랑 우리집 거리 확인하고 시키는데 도보나 자전거 배달이라면 절대 안 시킬거에요.

  • 39. ..
    '22.3.27 1:32 PM (221.158.xxx.234)

    도보나 자동차 배달도 별루더라구요..
    파스타 주문했는데..
    여자분 초보에 자동차 가지고 오신듯한데..(어플로 동선 확인하니 너무 느려요)
    저녁시간에 아파트 주차하기도 힘들어서 그런듯..
    너무 늦어서 ..파스타 우동면 처럼 불어서..
    매장에 전화 하니..오토바이로 새로 배달 해 주더군요..
    매장에서도 여자분 픽업 오시면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 40. . .
    '22.3.27 1:43 PM (118.220.xxx.27)

    그래서 쿠팡이츠 주문 안해요. 하늘하늘한 여자분이 배달하는데 동 입구를 못찾아 세번 전화하더라는. 정장입고 배달하셔서 당황했어요.

  • 41. 아무나
    '22.3.27 2:23 PM (14.138.xxx.159)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면 불은 건 먹기라도 하지,
    길 여기저기 헤매다가 여름에 김밥이나 생선초밥 상하면 어쩔건지요.
    그냥 일반 상품( 의류 생필품상자) 도보 / 자전거는 몰라도
    배달음식은 초보에게 시키면 안된다고 봐요.
    기동성있게 오토바이로 근처지리 잘 아는 배달전문기사에게 시켜야
    해요.

  • 42. ...
    '22.3.27 2:38 PM (222.112.xxx.122)

    전에 도보 배달글 올라와서
    그런 음식은 안 받고 싶다했다했더니
    보냉가방에서 절대 안 식는다고 쉴드댓글 막 달리던데
    그 보냉가방 기능 짱이다 했다는..ㅋㅋ

  • 43. 성인
    '22.3.27 2:56 PM (61.254.xxx.115)

    애들 둘 있는집이라 매일이다시피 시켜먹는데 도보나 자전거 길헤매다오는 배달이라면 사양하고싶어요 ㅠ 배달료 비싼건 6천원도 하는걸요

  • 44. 쿠팡이츠에서
    '22.3.27 3:16 PM (125.182.xxx.65)

    배달 동선파악 다 되는거 아시죠?
    어떤아저씨가 자동차타고 교통체증 시간에 겨우 도착해서는 아파트 외부인 출입입구 못찾아서 뺑뺑돌고 또 겨우 들어와서는 동 못찾아 뱅뱅 도는거 눈앞에서 보고 있으려니 속터져서.
    한시간 다되서 배달 하고는 미안하다고 90도로 인사하는데 그냥 조용히 아저씨는 배달하지 마시라고 했어요.ㅜㅜ

  • 45. 원글님 글은
    '22.3.27 4:47 PM (121.139.xxx.15)

    재미나게 읽었지만, 얼마전에 우리집에 치킨이 다 식어 온적있는데
    그런경우인가보네요. 그당시론 생각못하고 왜 이렇게 식었지 하고 말았고.
    그전에 또 한번.. 2시간이 지나도 안온적이 있어 매장에 전화하니
    배달 누가 잡았다가 누락되었다고 죄송하다고... 이런경우도 그럴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46.
    '22.3.27 5:43 PM (124.49.xxx.188)

    ㅎㅎㅎㅎ너무 웃겨요ㅡ. 유투브각인데요

  • 47. ㅋㅋ
    '22.3.27 5: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54 인데
    순진하고 귀엾다는 생각이 절로 ..

    생소한 경험을 한것만으로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의미있는 날.

  • 48. 에고
    '22.3.27 6:24 PM (124.49.xxx.188)

    누워잇구 말구요 ㅠㅠㅎㅎㅎ

  • 49. 요즘처럼
    '22.3.29 9:38 PM (59.13.xxx.101)

    고유가 시대에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나아요.
    그냥 봉사더라구요. 노동 신경쓰는거대비...
    그냥 운동 나가는길에 커피한잔값 벌고 그돈으로 커피사먹는식으로
    생각하면 편해요.
    지도 나오지만 건물에서 정확히 표시되는것도 아니고 애먹으면 진땀이..
    남편이랑 이건 오토바이만 남는 장사겠구나 했고
    치킨먹고싶을때 딱 치킨값만큼만 벌고 들어가는게 맞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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