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빠져야 하는거죠?

[mm]

자세한 내용 수정합니다

여기서 누구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저는 a를 비롯해서 다 소외당하는 기분들고
여기서 제가빠져야하는 거죠?

[네]

ㄴ 저는 근데 왜 b한테 더 섭섭한 기분일까요?
저한테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지도 않고 최종적으로 전한거라서요ㅠ
그리고 정말 남들은 이런 고민거리들 남한테 안꺼내나요?

[ㆍㆍㆍㆍ]

a와의 일을 a와 해결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여 a를 소외시키려 한 원글이나
원글에게 들은 일을 b에게 얘기한 c나
c에게 들은 일을 a에게 전한 b나
다들 미성숙한 거죠
원글님이 a를 소외시키려는 걸 bc가 거부한거네요

[네]

ㄴ 저는 a를 소외시키려기보단 관계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그러기에 b가 상황을 알아서 같이 해결하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a가 연락이 와서 오해가 좀 풀렸는데
저는 이런 상황이 뭔가 답답해서요

[그니까 해결을]

당사자인 a와 하는게 빠르죠 해결이 되든 안되든 당사자와 하는게 젤 깔끔한데 엉뚱한 대상과 했으니 말이 자꾸 이쪽저쪽 돌기만 하고 돌면서 더 와전이 되잖아요

한인간과 대화 안통하면 다른사람 만나면 되는건데 일단은 왜 그러냐 당사자와 대화를 우선적으로 했었어야 지금 상황이 3:1이 됐잖음 물론 말 옮긴 사람을 님이 저격할순 있으나 지저분해지는거고 그래도 이왕 끝나는거 난 그들에게 할말은 하겠다 싶음 언제 모일때 할말하고 끝내요

[네]

저는 새내기
그들은 더 지낸사이라 안면이 있는 상황이라서
저도 a보다 b를 더 아는 상황이었구요,

[ㆍㆍㆍㆍ]

관계를 해결하고 싶다고 선한 의도라고 변명하고 싶겠지만 행동 안에 담긴 그 안의 무의식적인 숨은 진짜 의도는 a를 소외시키는 거였다니까요
지금 원글님이 하려던거가 a 빼고 bc랑 짝짜꿍하는 거였는데
지금 상황이 원글님 빼고 abc가 짝짜꿍하고 a가 그나마 원글님한테 얘기한거잖아요
지금 상황에서 원글님 느낌 어때요 기분 나쁘잖아요
또 자기 빼고 abc만 얘기하고 그나마 a가 얘기해서 오해가 풀렸다고는 했지만 a는 어떤 마음으로 원글님에게 연락했을까요
모임의 새내기면서 간도 컸네요

[아녀]

ㄴ 아니요, 저도 a가 제일 호감이었어요,
그래서 뭔가 트러블이 불편해서 해결하고
싶었구요,

[129]

그냥 빠지시고,
앞으론 직접 해결하세요...
아니면, 다들 모인자리에서 말 옮긴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시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