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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들은 이지현의 약한점을 알고 괴롭힘을 학습한 듯 보여요

.....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22-03-26 12:18:43
아이가 화낼때
"어떻게 자기 애한테 그럴 수 있어"
이런 말을 계속 사용하던데
자기 애라는 말이 아이가 어디서 배운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우경이가 엄마에게 상처주는 말들이
우경이 스스로 생각한 게 아니라 누가 하는 말을 듣고
저러는 거 같아요

이지현은 재혼 기간 우경이를 친정에 맡겼니
미안한 점이 너무 많았고
그때 우경이가 그 약점을 알고 그 경로는 주변 어른 같아요
솔직히 아버지가 의심되고요. 면접은 했을 테니.

타고나게 외부환경에 예민한 아이인 건 맞는데
그 책임을 모두 엄마한테 하는 버릇
상처주는 말들
이건 외부 학습 같아요

IP : 106.102.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죠
    '22.3.26 12:20 PM (116.42.xxx.47)

    재혼할 그 시간에 아이에게 정성을 들였다면
    어린나이였으니 어쩌면 금방 좋아졌을지도 모르죠
    지금도 본인 외모 가꾸기에 바빠 보여요
    정신이 딴데 가있어요

  • 2. ㅇㅇㅇ
    '22.3.26 12:21 PM (122.36.xxx.47)

    엄마보다 어린 아들의 지능이 더 높아보여요 ㅠ
    앞으로도 훈육 자체가 어려울 듯.

  • 3. ㅇㅇ
    '22.3.26 12:27 PM (222.100.xxx.212)

    엄마 때리는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와...

  • 4. 나야나
    '22.3.26 12:30 PM (182.226.xxx.161)

    솔직히 엄마가 너무 답답해서ㅜㅜ

  • 5. 심보하고는
    '22.3.26 12:31 PM (106.102.xxx.169)

    머리 산발하고 목 늘어진 티셔츠 입고 나와야 아이를 정성스럽게 돌보는건가요? ㅉ
    초혼에 멀쩡해보이는 가정에도 우경이급 애들 많은데 자꾸 재혼해서 그렇다는둥 막말하는 사람은 얼마나 자식 잘키웠길래?
    무슨 궁예도 아니고 정신이 딴데 가있는지 아닌지 어째 안다고 ㅎ

  • 6. 복불복
    '22.3.26 12:37 PM (220.94.xxx.57)

    보통 평범한 가정인데

    우경이같은애 분명많을걸요

  • 7. ...
    '22.3.26 12:43 PM (114.205.xxx.179)

    첫회에 보고 애가 언어능력이 되게 뛰어난 줄 알았어요.
    제 딸이 초1인데 저런 말들은 하지도 못하거든요.

    그런데 두번째 회차에 엄마한테 하는 얘기가
    마치 부부싸움하는 부부의 대사로 들리더라구요.

    왜 나만 불행해야해?
    집을 나가겠어. 등등

    어디서 듣고 따라하는 것 같은 느낌이요.
    그래서 저도 이제 남편하고 싸우지 말아야겠다고 반성 많이 했어요 ㅠ.ㅠ

    이번에 님이 말한 그 부분도 어른얘기 들은거 같아요.
    안타깝더라구요. 꼭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우경이도 그렇지만 교실에서 저러면 친구들에게 피해주니까요.
    (입학식날 엄마 때리는거 옆에서 본 친구는 어땠을지...
    제가 그 친구 엄마라면 계속 만나게 할지 그 장면 보고 많이 생각했거든요)

  • 8. 전남편한테
    '22.3.26 12:43 PM (112.167.xxx.92)

    아들하난 보내야~ 설마 전남편이 이미 재혼한건 아니겠죠 재혼했음 어이없는데 지애들도 하나 책임도 못지면서 또 애 낳고 살면 어이없자나요 전남편에게 보내든 시가로 보내든 아들 감당안되는거 하난 보내야죠 여자만 오롯히 애들 책임지기엔 젊자나요

    아들이 엄마 재혼해 지네들 버려졌다고 여겨 글서 엄말 괴롭히는 걸로 보이는구만 화가 쌓여있어

  • 9. ㅇㅇ
    '22.3.26 12:47 PM (124.5.xxx.26)

    우경이같은 애가 많다구요??? ㄷㄷㄷㄷ
    저런애들이 사회나오면 어떻겠어요
    무섭다

  • 10. ㅇㅇ
    '22.3.26 12:48 PM (180.228.xxx.13)

    재혼이 잘못된게 아니라 애들어릴때 친정에 몇년 맡기고 재혼했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은 미쳤겠죠

  • 11. 모모
    '22.3.26 12:51 PM (27.172.xxx.162)

    분명한건
    Ad는 태어날때부터
    전두엽이 덜자라서
    그런겁니다

  • 12.
    '22.3.26 12:54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우경이 같은 애가 많다고 댓글에 놀랍니다
    저런 애들이 많은면 이렇게 화제도 안 되었어요
    저 저런애를 근처서 본적이 없네요
    누가 제리 엄마를 때리나요?
    다른것은 다 용서해도 보통은 용서 안 합니다
    이지현이 욕 먹는것도 이 지점이고요

  • 13.
    '22.3.26 12:55 PM (58.231.xxx.119)

    우경이 같은 애가 많다고 댓글에 놀랍니다
    저런 애들이 많은면 이렇게 화제도 안 되었어요
    저런애를 근처서 본적이 없네요
    누가 저리 엄마를 때리나요?
    다른것은 다 용서해도엄마 때리는 것은 보통은 용서 안 합니다
    이지현이 욕 먹는것도 이 지점이고요

  • 14. .....
    '22.3.26 12:55 PM (106.102.xxx.220)

    처음에 다른프로 나와서 우경이가 이지현한테 한 말이 제일 충격이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해주니까. 나 엄마 눈앞에서 죽을 거야. 하더라고요.
    대부분의 말들이 어른들 부부싸움에서 들어온 것들 같아요. 이지현은 그때마다 더 약해질 거 같고. 그러다 점점 센 말들을 하면서 여기까지 온 듯.

  • 15. 다른프로
    '22.3.26 12:56 PM (223.38.xxx.9)

    죽을거야가 아니고 칼로 죽일거야 였어요
    너무 놀랬어요

  • 16. 많다니요?
    '22.3.26 1:00 PM (175.209.xxx.116)

    애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살다저런 표현하는거 첨 봄. 애들은 언어.말투 그대로 엄마 빼박입니다

  • 17. ..
    '22.3.26 1:05 PM (61.77.xxx.136)

    원글님 분석이 맞는듯요..첨엔 저도 저와중에 언어영재야 뭐야 했는데 듣다보니 완전 어른말투에요. 옆에 어른들이랑 전남편등이 한얘기들 죄다 주워들은거고 엄마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더라구요.
    그엄마는 애보다 자기자신이 더 소중한사람이었던거에요.
    이제라도 달라지기를..

  • 18. 재혼기간
    '22.3.26 1:29 PM (210.117.xxx.5)

    딸도 맡겼는데 딸한테는 안그러잖아요.

  • 19. ...
    '22.3.26 1:48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 아들 아빠한테 보내면 안될거같아요
    아빠가 맡아 키우겠다고 하지도 않을것 같지만요
    이지현씨한테 무릎끓라하고 성질 장난 아닌듯하던데 아이가 아빠한테 폭력으로 희생될까봐 무서워요
    이지현씨 너무 힘들거 같아요 ㅜㅜ

  • 20. ...
    '22.3.26 1:48 PM (14.42.xxx.245)

    악성 나르시시스트가 할 법한 대사를 애가 하고 있더라고요.
    공부고 뭐고 하나도 안 중요해요.
    저런 아동은 학교보단 하루에 4~5시간씩 상담, 운동 치료, 미술 치료 등의 놀이 치료에 긴 시간을 써야 돼요.
    초예민하다면 우리나라처럼 아이들도 할 과제가 많고 경쟁이 심한 생활은 진짜 안 좋을 건데 걱정돼요.
    자연 속에서의 한적한 생활이 약이 될 수도 있는 아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ㅠㅠ

  • 21. ...
    '22.3.27 12:35 AM (110.13.xxx.200)

    저도 다른거보다 우경이 말투나 대사에서 너무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저어린 나이에 저런말을 쏟아내는지...
    진짜 일단 엄마보다 더 똑똑하고 사람을 휘두르는 능력이 뛰어나더라구요.
    약점을 파고들어서 그걸 이용할줄 아는 거죠.
    겨우 유치원생 나이에 그걸 파악하고 엄마를 여태껏 휘둘려왔던것.
    이런 기질은 정말 타고난다고 밖에 말못하죠.
    누나는 멀쩡하고 속깊은거보면요.
    거기에 엄마가 맹하고 어른으로써 바로잡아주지 못하니 점점더 심해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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