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Vegas 좋네요

[꿀떡]

외전처럼 OCN에서 하고있어요
티빙이나 유플러스엔 이미 있어서 보신분도 계시겠죠
원래 CSI팬인데 그중 베가스가 최고죠
부부가 된 세라랑 길도 좋고 새 베가스 멤버들도 다 호감이에요
제가 그사이 미국에서 몇년 살다오게 됐었는데 베가스에 여행다녀온적 있어서 CSI를 보면서 장소들이 반갑기도 하구요
대낮에 수사하는걸 보면 그 더운데 사막에서 긴팔입고 저런다고?놀랍고...여름대낮에 베가스는 사람이 다니질 못하거든요
웃긴건 미국에서는 CSI를 안봤어요
드라마에 나오는 범죄를 드라마로만 즐기질 못하게되기도 했고 자막이 없기도 했고ㅋㅋ
진짜 미국집은 문이 나무판때기로 맘만 먹으면 따버릴수있고 유리창도 깨고 들어올수 있잖아요. 몰에 갔다가 총도 맞을수있고..거기선 한국 예능이랑 한국드라마만 봤죠ㅋ
암튼 튼튼한 쇠문으로 된 한국집에 앉아 CSI 베가스 보는거 정말 반갑고 재밌고 좋네요

새라가 길에게 한 대사
"잡을게 없으면 날 잡아"
힝ㅎㅎ

[....]

전 기대가 컸던걸까요?
새멤버들 적응안되고 별로였어요
길,새라 등 구멤버 나올때만 열심히 보고 ..
Csi 변화의 중간과정없이 새 세트에서 해서 그런가
스토리도 약간 억지스럽고요 ㅠㅠ
전체적으로 예전시즌만 못한듯한 느낌

[볼게요]

좋은정보 고맙슴다.

[꿀떡]

맞아요 내용은 그냥 뭐..평이하죠ㅎ
추억을 곱씹으며 보는 재미로 봐야할듯요

[나는나]

저도 좀 전에 봤는데 눈에 익지 않아서 인지 별로라고 느꼈어요. 좀 더 봐야죠.

[......]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빨라요. 좀더 자세히 알고싶은데 몇가지 증거로 범인빼박이면 왜??? 왜냐고?? 묻고싶습니다.

[저도]

몰입중이예요
길과 새라 보면 왜이리 좋은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