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튕기는 모습이 종일 상상이 되고
저혈압에 나이들어서 몸은 좀 욱신대지만 그냥 비에 세상 먼지가 다 씻겨나갈것을 믿고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곧 차가지고 올림픽 타야해서 걱정이지만 아 비 좋다~ 하고 가려구요.
어디 비 오는 강변 카페같은데서 좋은 커피나 마스크 벗고 마시고 싶지만 현실은 마스크쓰고 격리자 대체.
다들 안전한 주말 보내요~
세상 근심 무거움 다 씻겨 가기를.
비오니까 좋아요.
니코올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2-03-26 08:01:57
IP : 112.149.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26 8:30 AM (175.223.xxx.148)비오면 공기가 바뀌죠
인간들도 젖은 흙냄새가 이리 좋은데
달팽이 지렁이들 밖으로 기어나오는거 이해돼요2. ...
'22.3.26 9:23 AM (115.140.xxx.64)비오는 날 운전 조심하긴해야지만 차안에서 듣는
음악이 넘 좋더라구요~~^^
강변카페하니 어릴때 데이트하러 갔던 곳인데
추억돋네요.
행복한 토욜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