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청년은 왜 눈에 보이지 않는가
2016년 기사인데 매우 긴 글이지만 잘 읽히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라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링크 올려요.
호명되야할 가난한 젊은 청년들 및 사회적 약자들이 점점 투명인간이 되어간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1. ..
'22.3.25 11:37 PM (61.99.xxx.199)2. ㅇㅇ
'22.3.25 11:39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표를 안줬으니까
3. ..
'22.3.25 11:44 PM (61.99.xxx.199)경기만 좋으면 월급이 조금 늘으니 삶이 조금은 나아지겠지 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는 구조..그걸 강조하는 당을 뽑게 되는 악순환도 기사에서 서술하더군요.
4. 가난한
'22.3.25 11:47 PM (106.102.xxx.85)청년들에게 돈 몇 푼 나눠주어서 살림살이 펴지던가요?
5. 106.102
'22.3.25 11:56 PM (211.203.xxx.221)그 돈 몇푼이 없어서 힘든 사람들 많아요.
6. .....
'22.3.26 12:02 AM (82.132.xxx.129)그렇다고 더 힘든 상황을 만드는 집단에 표를 줄 수는 없죠
몇 푼이라도 받아야지 , 그것도 그냥 포기 합니까7. 그니까
'22.3.26 12:05 AM (180.230.xxx.233)그 몇 푼에 젊어서부터 길들어지면
젊은이들에게 미래는 점점 더 없어져요.
부모에게 기대사는 자식들이 왜 자립을 못하나요?
부모가 돈을 주기 때문이죠. 부모에게 점점 더 많은
돈을 바라게 되죠. 부모 자식 모두 망치는 길입니다.8. ...
'22.3.26 12:23 AM (61.99.xxx.199) - 삭제된댓글기사의 본문글 다 읽어 보셨나요? 부모가 돈으로 지원하는 청년은 해당이 안되구요. 몇 푼 더 나줘주자라는 취지의 글이 아닌데요.
9. ...
'22.3.26 12:29 AM (61.99.xxx.199)저 기사는 2016년이니 현재 집권당도 해당되는 글이죠. 과거 정권도 별반 다를거 없다라고도 써있구요. 정치적인 내용은 어느 정도 배제한 우리나라 가난한 젊은 세대의 문제를 잘 짚어낸 좋은글이라 올린건데 정치적인 답글만 보이네요.
10. .....
'22.3.26 1:02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그니까요.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본다는 거 자체가 가난한 청년은 사실상 힘들다니까요~~~
그리고 원래 못배우고(안배우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할려고 해고 환경이 안되고) 가난한 청년들은 투명인간이에요.
수능시험일만 되면 전국에 고3들이 다 수능보는지 알고 요란스럽게 난리법석이잖아요. 대학진학하는 애들은 수능잘보라고 방송에서도 응원받고 부모님한테도 응원 받고 관심받잖아요.
반면 취업해서 일하는 애들은 방송에서 거의 취급도 안해요.
그리고 티비켜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온갖 대학생위주로 철저하게 맞춰져 있고
못배우거나 배울기회를 놓쳤거나 이제라도 배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가난한청년들은 지하에서 숨죽이며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더라고요.
가난한청년도 다른청년들처럼 희노애락 느끼는 감정은 똑같은데
가난하면 감정도 없는지 아는지 방송에서부터 대놓고 투명인간 만들어요.
대학생반값등록금 하자는 사람들이 그래서 재수없어요.
가난한애들이 아기같은 손으로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대학생등록금 내주는 거잖아요.
그간 대학생들이 너무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자기들은 그 많은 혜택에도 징징거리고 정작 가난한 청년들은 투명인간으로 희망도 없이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누가 그걸 알아주나요.11. ....
'22.3.26 1:05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그니까요.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본다는 거 자체가 가난한 청년은 사실상 힘들다니까요~~~
그리고 가난하고 못배운(안배우고, 기회를 놓치고, 다시 할려고 해고 환경이 안되고)청년들은 투명인간이에요.
수능시험일만 되면 전국에 고3들이 다 수능보는지 알고 요란스럽게 난리법석이잖아요. 대학진학하는 애들은 수능잘보라고 방송에서도 응원받고 부모님한테도 응원 받고 관심받잖아요.
반면 취업해서 일하는 애들은 방송에서 거의 취급도 안해요.
그리고 티비켜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온갖 대학생위주로 철저하게 맞춰져 있고
못배우거나 배울기회를 놓쳤거나 이제라도 배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가난한청년들은 지하에서 숨죽이며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더라고요.
가난한청년도 다른청년들처럼 희노애락 느끼는 감정은 똑같은데
가난하면 감정도 없는지 아는지 방송에서부터 대놓고 투명인간 만들더라고요
대학생반값등록금 하자는 사람들이 그래서 재수없어요.
가난한애들이 아기같은 손으로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또래 대학생애들 등록금 내주는 거잖아요.
그간 대학생들이 너무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자기들은 그 많은 혜택에도 징징거리고 정작 가난한 청년들은 투명인간으로 희망도 없이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누가 그걸 알아주나요.12. ...
'22.3.26 1:06 AM (93.23.xxx.142) - 삭제된댓글2011년 글이네요
전에도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봐도 명문이에요
그리고 정치병이 괜히 병이겠어요
정신병자들 글도 안읽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데
참 공해네요. 저런 사람들이나 안보이는 데로 꺼져줬으면..13. 진짜
'22.3.26 1:10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2016년 기사지만
진짜 취재다운 취재를 한게 느껴지네요.
모든사람이 한 번쯤 읽어봐야할 기사네요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표현한 기사 Good14. ㅌㄴ
'22.3.26 1:27 AM (14.138.xxx.13)대박입니다 명문입니다 가난은 실존하나 용액속에 용해되어 당장 눈에는 안보이는 한국.. 야만적입니나
15. 12
'22.3.26 4:43 AM (118.235.xxx.80)좋은 기사입니다. 기자가 성의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글 전채에 분명하게 보입니다.
16. 헐
'22.3.26 7:00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링크글 안읽고 댓에 점넷님 글 때문에 억지로 로그인했네요.
또래 아기같은 손으로 돈벌어 반값 등록금 대신 내준다고요? 알바갰지 제대로 된 직장에서 아기손 써줄데 얼마나 많아서
참 비약도 그럼 그렇게 얘기함 너무 과하게 퍼주는 임신과 출산 육아 아동수당 주려고 월급쟁이들 일하나?
난 우리애들 저딴거 못받아서 하는소리 아니고 너무 과하던데요. 청년들 반값 등록금이 뭐가 재수 없어요? 돈도 못버는데 한학기 4백넘고 기숙사비 2인실도 한학기 170만원, 밥값 30일 3끼=90끼 젤싼밥 6천원씩 54만원, 한달 용돈 15만원 .이돈이야 말로 학교 다님서 어떻게 알바로 충당합니까? 부모도 생활비 쓰며 월급으로 힘든 등록금 및 부대비용인뎁쇼.
대학교 등록금은 반값하면 아기손도 다 혜택 보는건데 찢어지게 가난하면 학비도 4분위 미만임 공짜라던데 더 가난한걸 어쩌라고 그걸 심술 부리듯 댓글을 쓰는지 참 그러네요.
차라리 학교 문턱과 졸업문턱을 높여 없어질 대학 국비로 살리려 애쓰지 말고 대학교 갈사람만 가자라는 논리면 몰라도여.17. ..
'22.3.26 8:18 AM (39.7.xxx.58)무슨 아기손 얘기가 나오는지 대학진학률이나 알고 하는 소린가요 가난한 애들이 알바해서 세금 내봤자 얼마나 낸다고 걔네가 반값 등록금을 내줘요
대학생들은 그럼 다 부자 애들이 다니는 건가요? 아기손 같은 이상한 표현 쓰지 말고 정신 차리세요18. ..
'22.3.26 9:41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지금 50~60대들도 다들 힘겹게 벌고 살았어요.
19. ..
'22.3.26 9:42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몇푼이라도 아니 몇백원이라도 플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