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 호프집
나이조금드신분 부부께서 유모차끌고 들어오셔서
저희테이블 뒷자리에 착석하셨어요
누가봐도 애완견 유모차였는데 창을덮어 확인이 안되었는데
알바생이와서 주문을 받는도중 애완견은 안된다하니
남자분께서 우리아기기다 말씀하셨고
알바생이 확인이필요하다하니 확인할필요가 뭐있냐고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
동승부인께서 그제서야 울아기는 짖지도않으니 걱정말라
맥주한잔 먹고 나가겠다~
알바생이 다른손님께서 항의가 들어온다 말하니
남자분께서 항의가 들어오면
그럼그때 나갈테니 맥주는 먹고나가겠다 !!
알바는 주문을 받고 맥주가 써빙이 나갔어요.
애완견 출입이 안된다고 하는데도 굳이 들어와서 맥주한잔 먹고 나가는 그분들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1. 정체가..
'22.3.24 11:05 PM (112.166.xxx.65)강아지가 우리 애기라면....
본인은 개란 얘기네요 ㅋ
그래서 개같은 행동을 하나봐요2. 민폐
'22.3.24 11:06 PM (112.154.xxx.39)그래서 저는 민폐애견인들 극혐
3. ...
'22.3.24 11: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일단 저 견주고요. 반려견동반 아닌 곳 가본 적 없어요. 그래서 저런 사람들 진짜 이해 안가요. 저런 사람때문에 덮어놓고 개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저는 심지어 칼국수집에서 푸들 안고 들어와서 주인이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는데 우리개는 안 짖는다(이런 견주놈들 패턴은 똑같네요) 절대 안 내려놓겠다하고 품에 들고 들어오는 인간도 봤어요.
개진상부리니 주인이 우거지죽상으로 포기하고 나머지 테이블에서 다 짜증나는 눈으로 쳐다봤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싫어요. 저는 솔직히 개 키우니 상관없지만 개 안키우는 사람들은 저게 이해나 가나요?
저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일조하는거잖아요.4. 전
'22.3.24 11:19 PM (112.154.xxx.39)동네 익스프레스 마트에 강아지 품에 안고 들어와 고개숙이며 채소고르는 아줌마 보고 식겁해서 점원에게 말했더니 한숨쉬며 말해도 소용없다고 죄송하다 그러는겁니다
분명 애완견 출입금지 장소
더군다나 강아지 안고 채소진열 제품들 고개숙이며 골라 강아지 털이 날릴것 같은데..
왜 나가라고 못하냐 했더니 난리가 난대요
이미 계속 강아지 안고 들어와 장보던 여자인가봐요
본사 게시판에 올렸더니 그래도 바로 시정한다 사과 하더라구요5. 애견
'22.3.25 12:01 AM (125.132.xxx.204)ㅎㅎ 견주들 웃기네요
원글님이 업주나 알바생에게 항의하시지그랬어요~ ㅎ6. `~~
'22.3.26 2:35 AM (211.178.xxx.35) - 삭제된댓글진상이네요. 몇주전에 국민은행 암사점에 간적이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오더니 의자에 내려놓더군요. 강아지가 그 의자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걸 흐뭇한 눈으로 보는데~~~
아니 데려왓으면 품에만 넣고 있던가 . 진상 주인땜에 개가 미움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