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잘하는 성격이랑 못하는 성격도 있을까요.???
1. 성격의 문제가
'22.3.24 1:50 PM (112.166.xxx.27)아니라
식욕의 문제 더 큰 듯 한데요2. ㅇㅇㅇ
'22.3.24 1:54 PM (221.149.xxx.124)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체중'과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체중의 괴리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특히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체중'은 같은 키라도 개개인마다 타고난 게 달라서 천차만별이거든요.3. 의지
'22.3.24 1:57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죠. 딴소리지만 남편 서울법대 아빠 서울의대 졸업인데 옆에서 보면 확실히 마음 먹은 거는 제가 볼 땐 너무 쉽게 해내요. 다이어트든 금연이든.
4. ...
'22.3.24 1:58 PM (14.42.xxx.245)절제력 있는 성격과 절제력 없는 성격의 차이 아닐까요?
절제력이라는 항목이 성격 전반, 인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 커요.
모든 선택과 행동의 기반이 되니까요.5. ᆢ
'22.3.24 2:10 PM (58.231.xxx.119)절제랑도 다른걸요
그럼 오은영박사도 말라야 할걸요
식욕과 체질등 다양성이겠죠6. 결단력에 차이
'22.3.24 4:04 PM (112.167.xxx.92)생각했으면 행동이 나가고 행동 했으면 끝장 결론을 낸다 하는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 살도 잘 빼죠
시작했으니 결론을 내야 되거든 결과가 나올때까지 쭉 가는거~~ 그러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중단 없고 중단없으니 살이 안빠질 수가 없죠 더구나 결단력 있는 사람은 머리도 좋은 편이라 돈 그닥 안들이고 살도 가성비 있게 빼요7. 성적으로
'22.3.24 4:05 PM (112.149.xxx.254)어필하는게 생계나 자기인생을 결정하는 여자들이 다이어트 열심히해요.
제일 열심히 하는 애들이 폴댄스 요가강사 같이 돈버는거랑 직결되고 전업인데 남편쪽 스펙이 우월한 사람들이요.
제가 직접 본 사람중에는 남편 임대업 본인 현대무용 전공 재즈강사 하는 분 하루 두번 운동 다니고 집에서도 쌩얼로 안있는대고, 남편집 임대 본인 요가강사 하는 분 회식땨 폭식하고 토해가면서도 몸관리하더라구요.
강사 다니는 것도 몸 자꾸 보여줘야 살안찌니까 그것때문에 다님.8. ...
'22.3.24 4:19 PM (222.120.xxx.150)저는 다이어트 잘하는 사람이 목표의식 강하고 절제력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너무 힘든타입..
마음먹어도 실천이 잘안되고 운동도 돈주고 끊어놓고 겨우 가고.
효과도 흐지부지.
다이어트, 몸관리야 말로 관리의 끝판왕인것 같아요.
원래 날씬했던 사람말고요,
한번 되게 쪘다가 운동과 식이로 뺀 사람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