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남아 키트 검사 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키우기 너무 함든 아들이에요 . 학교에서 주 2 회 키트 검사하고 음성이면 등교할 수있어요. 키트 검사로 코 쑤시는 게 너무 싫어서 정말 발광을 하며 도망치고 코를 가리고 울어요 . 초등학고 4 학년이에요 . 약속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해도 아픈게 싫다는 이유 하나로 등치는 산 만한 게 힘 주고 얼굴 가리면 이제 제 힘으로 감당이 안 되요 . 애 키우는 게 왜 이리 힘들까요 ? 등교를 안 할 수도 했다고 거짓말을 시킬수도 없어서 그리고 무엇 보다 꼭 해야 하는 일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정말 매 까지 때려가며 육탄전으로 겨우 했어요
동네 창피하고 자괴감들고 내가 못난 것 같고 아이가 밉고 그릇도 안 되는 내가 애를 왜 둘이나 나서 이 고생인가 싶어요 .
1. 직접
'22.3.24 8:57 AM (106.246.xxx.196)직접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 4학년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 ---
'22.3.24 8:57 AM (115.139.xxx.140)아들이 스스로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 그것도 싫다고하면 의무는 아니니깐 솔직하게 검사 못했다고 말해야죠.
3. ㅇㅇ
'22.3.24 9:00 AM (121.136.xxx.216)적당히 하세요..자가키트어차피 증상없으면 다 음성이에요...증상없으면 그냥 적당히 하는척만하세요
4. 121.136님은
'22.3.24 9:02 AM (112.166.xxx.27)그렇게 하고 계세요? 적당히 하는 척?
5. ㅇㅇ
'22.3.24 9:06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아들보니 혼자하던데요.
학교서주는건 깊숙히 많이 안넣어도되던데요
병원에서저도검사받고 너무아파 눈물까지 찔금나오던데요
아들보고 혼자해보라하세요6. ㅇㅇ
'22.3.24 9:06 AM (110.8.xxx.17)성인이 저도 힘들더라구요
애 스스로 하라 하세요7. ㅇㅇ
'22.3.24 9:10 AM (121.136.xxx.216)안하는 사람도 많은데 뭐 어때요 증상없으면 어차피 음성임
8. ㅇㅇ
'22.3.24 9:11 AM (121.136.xxx.216)그리고 제가 이번에 증상있어서 자가키트로 양성나왔는데 별로 깊숙히 안넣었어요
9. ㅡㅡㅡ
'22.3.24 9:11 AM (1.237.xxx.189)1.5~2만 넣으면 되는데 힘들정도는 아닌데요
10. 아
'22.3.24 9:12 AM (211.57.xxx.44)아이에게 코 한번 팽 풀라고해요 휴지없이 허공에
그리고나서 코를 쑤시않고
콧물을 면봉에 바르듯이 닦듯이 묻혀요
서로 기분좋게 끝
이 방법으로 양성 나왔어요....ㅠㅠ
오늘 격리 끝이네요
쑤실 필요없어요11. …
'22.3.24 9:12 AM (125.186.xxx.89)원글님이 면봉을 잡고 아들보고 면봉잡은 손을 잡으라 하세요
본인이 준비 되면 콧속에 넣으라 하고 손 떼면 딱 세번만 돌린다 하세요 저는 집에서 이렇게 해요
이센티가 얼마나 짧은지도 보여주시구요.. 너무 힘드시겠다ㅠㅠ12. 망고
'22.3.24 9:12 AM (39.7.xxx.97)자주 검사하는게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열이 39도인데도 음성 계속 나오는데ㅜㅜㅜㅜ
무증상이면 대충 자기보고 하라하든지 면봉으로 대충하세요13. ㅊㅇ
'22.3.24 9:13 AM (121.136.xxx.216)깊이 자주해서 좋을게 없음 22222
14. ㅊㅇ
'22.3.24 9:15 AM (121.136.xxx.216)차라리 가래뱉게해서 하세요
15. ...
'22.3.24 9:19 AM (58.127.xxx.198)공감해요 ㅠ
그런데 전 자기가 직접한다고 해요
그래도 1.5센티넣어야되는데 그것조차도 안넣고 하는데.
어차피 증상없으면 음성으로 나오는거...
성인도 증상 좀 있어도 어느정도 시간지나야 양성나오는 경우 흔하던데
증상있으면 집에서든 병원가든 깊게 찔ㄹ러 검사해야하니 그냥 대충하세요.16. ...
'22.3.24 9:23 AM (223.62.xxx.212)자기가 직접 하라고 하세요 남이 해주면 더 무서울 거 같아요
17. 그리고
'22.3.24 9:24 AM (58.127.xxx.198)댓글보니 콧물이 나오면 콧물묻히는것만도 음성,양성 확실하다하니
그 방법 괜찮네요.
침을 뱉던지.
아니 가족이면 먹다남은 음식먹어 걸릴정도면 그냥 침으로도 양성나올수 있다는건데 왜그리 힘든 방법으로 코쑤셔 검사해야하는지 이해불가.18. 아이구 ㅠㅠ
'22.3.24 9:24 AM (121.128.xxx.94)저희 애들은 5학년 3학년인데 혼자 거울보며 면봉 넣고 열심히 해요
문제는 6살 막내인데.. 진짜 힘드네요 ㅎㅎㅎ19. ..
'22.3.24 9:31 AM (118.35.xxx.17)우리도 다른 사람이 해주면 긴장되잖아요
혼자하는건 안 무서우니 방법 가르쳐주고 혼자 해보라 하세요20. 저희애도
'22.3.24 9:56 AM (203.142.xxx.241)초4남아인데 pcr검사할때도 난리쳐서 결과가 안나와 다시 병ㅇ원에서 했어요ㅜㅜ
면봉들어갈때 초에다 힘을 줘서 잘 안들어가요ㅜㅜ 저도 키우기 넘 힘든아이네요ㅜㅜㅜ
5살 조카도 잘하던데ㅡㅡㅡ21. 목캔디
'22.3.24 10:18 AM (203.142.xxx.241)코 깊숙히 넣는거 아니래요. 그냥 콧방울 안만 하면 되는데요.
22. ..
'22.3.24 11:42 AM (118.235.xxx.42)저희 애들도 스스로 해요.
1.5센티만 들어가도 되니 깊이 안 넣어도 되요.
정 안되면 코 풀듯 킁킁 앞으로 콧물 묻혀하는 방법 해보세요.23. 원글이
'22.3.24 5:21 PM (58.120.xxx.209)답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 하나 하나 방법 써 봐야겠어요 .남들은 쉽게 넘어가는 일도 저희 둘째는 참 어렵게 어렵게 넘어가네요 . 지치지 말아야 하는덴 몸이 안 좋을 땐 더 지치네요 . 모두 감사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