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미크론 후유증 중 저같은 분 안계세요?

오미크론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22-03-23 19:17:32
고열, 오한, 몸살, 목통증(최악) 목쉼 등으로
4일 보내고
현재 상태는

가슴이 두근거림(후유증 걱정에 겁먹고 더한것 같음)
뒷목이 묵직하거나 땡기고 어깨승모근쪽이 너무 아픔
울렁거림
식사 후 소화가 안되는 건 아닌데 좀 지나면 미식거림
눈이 침침
피로감
식욕없음

이 있는데
우울증이 온것도 같고

원래도 불안이 많은데 위 증상들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고혈압이 생긴건지 그냥 후유증인지ㅠㅠ


IP : 121.169.xxx.1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3 7:20 PM (223.33.xxx.82)

    일주일 지나면 훨씬 나아지실 거에요 힘내세요

  • 2. ..
    '22.3.23 7:23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가슴 두근거림으로 불안해서 불면증도 오고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치후 2-3주 식도염 위염 약도 먹었어요. 예전 체력 돌아오는건 한달은 걸렸던거 같아요. 맘 편하게 그래도 결국 나을꺼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3. ...
    '22.3.23 7:26 PM (118.235.xxx.177)

    약간의 두통과 띵~~ 멍해짐
    가슴이 답답함...한숨이 나옴.
    허리통증...너무 누워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코로나 휴유증 기사도 나옴.
    계속 목이 쉬어 있음.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간거 같음.
    피곤하고 계속 졸림.
    당뇨수치가 엄청 오름.
    후각미각은 돌아왔으나 완전치 않음.

    해제된지 3일인데 이러고 있어서
    출근도 미루고 있어요.

  • 4. 숙희
    '22.3.23 7:28 PM (211.234.xxx.49)

    제 경험으로 곧 좋아집니다.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

  • 5. 댓글
    '22.3.23 7:33 PM (121.169.xxx.143)

    읽다보니 불면증도 있네요

    이 미식, 울렁증과 뒷목무거움 승모근 아픔이
    너무 고통스럽네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니 안심이 되네요

  • 6. 아 그리고
    '22.3.23 7:37 PM (121.169.xxx.143)

    급성증상(열, 몸살, 목통증)은 지나서
    5일째부터는
    이비인후과약(항생제,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 알러지약,
    소여진통제, 위장운동조절제및진경제)
    을 안먹고 있는데 그냥 먹는게 나을까요?

  • 7. 저도
    '22.3.23 7:47 PM (112.171.xxx.169)

    4일차 위에 5가지 거의 비슷하고요
    목통증.. 약이 안들어 생짜로 칼로 쑤시는 고통에 나중엔
    귀까지 아파 ..안되겠다 싶어 소염제를 바꾸니 나아지고
    있네요

    다른 증상은 잘 모르겠는데 숨은 좀 차네요

  • 8. ㅇㅇ
    '22.3.23 8:25 PM (115.93.xxx.230)

    저는 심하지 않은 증상이었는데요.
    처음에 몸살,오한으로 시작, 목 약간 아픔(침 삼킬 때 불편해서 3일 정도 소염진통제 복용) 그리고 마지막에 코막힘과 비염증상 심해지는 걸로 끝이 났는데.

    격리 해제 이후 원글님 말씀하신 증상이 대부분 있었어요.
    가슴 두근두근, 뒷목과 어깨쪽 근육 굳은 느낌 들면서 땡기고 아프고 뻐근하고 엄청 피로하고
    후각,미각 느끼느 것도 정상일 때의 20,30프로 밖에 안되는 것 같고...

    근데 이제 격리해제되고 10일 정도 되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뒷목부터 어깨 땡기는 건 거의 사라졌구요
    미각,후각도 한 70,80프로 돌아온 느낌.여전히 가슴은 좀 두근거리긴 해요..
    시간 지나면 좋아질 거에요.같이 힘내요 원글님~~

  • 9. ...
    '22.3.23 8:34 PM (14.42.xxx.245)

    비타민c가 감기에 좋으니까 코로나에도 좋지 않을까요?

  • 10. ㅇㅇ님
    '22.3.23 8:40 PM (121.169.xxx.143)

    증상이 저와 흡사하네요
    울렁거림은 없으셨나봐요

    이제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희망이 생기네요
    잘먹고 함내야 할텐데
    식욕없음과 울렁거림으로 많이 먹지를 못하겠어요

  • 11. 저는
    '22.3.23 8:40 PM (112.150.xxx.220)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미각을 잃은 상태예요.
    도대체 맛을 모르겠어요.

  • 12. ㅇㅇㅇ
    '22.3.23 9:10 PM (211.248.xxx.231)

    울렁거림 두근거림은 약 부작용일수 있어요 약안먹으니 괜찮아짐

  • 13. 매니큐어
    '22.3.23 9:16 PM (124.49.xxx.36)

    울렁.미식.두근거림.두통.눈 침침.불면증. 우울등 다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 놈 한 놈 없어져요. 해제된지 한달 조금 넘었거든요. 지금도 깨끗지는 않은데 조금씩 나아지니까 희망을 가지고 잘드시고 기운내세요. 옆에 있음 진짜 만나서 서로 위로 하고 싶지 않나요~~흐엉..

  • 14. 힘내요
    '22.3.23 9:30 PM (1.127.xxx.88)

    전 코로나는 아닌 데 힘드니까 대상포진 오더라구요, 뒷목이 뻑뻑하다 머리 두피로 통증이.. 혹시나 한쪽만 아프거나 아무데나 물집보이면 병원 가세요. 전 모기 물린 줄 알고 며칠 그냥 있었네요

  • 15. ..
    '22.3.23 10:23 PM (175.116.xxx.96)

    격리해제 10일째입니다.
    입맛없음. 울렁거링.극도의 피로감,불면증(너무 피곤한데 잠을 못자요ㅜㅜ),목어깨의 극심한통증...죽겠네요.
    오늘 너무힘들어 병원에 수액 맞으러 갔는데 의사가 본인도 코로나걸린 후에 비슷한 증세로 많이 힘들었다고 시간이 점차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시네요 ㅎㅎ
    다들 좋은거 챙겨먹고 힘내요..
    코로나 감기보다 무서워요ㅜㅜ

  • 16. 4주차
    '22.3.23 10: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생각도 잘 안되고
    감각도 무디고
    기침도 나오는데요

    아주 아주 조금씩 좋아집니다.
    엑스레이는 깨끗하데요.

    전 숨찬게 제일 무서웠어요.
    호흡이 모자라서 중증가면 어쩌지 걱정.
    지금은 훨씬 좋아졌어요.

    각오하고 최대한 휴식하세요

  • 17. ..
    '22.3.24 12:47 AM (112.154.xxx.59)

    위통, 메슥거림, 두근거림 그리고 온몸 두드러기까지 ㅠㅠ 확진 2주차입니다 ㅜㅜ

  • 18.
    '22.3.24 2:07 AM (24.17.xxx.123)

    저도 비슷한 증상있는데 조금씩 좋아 지긴 하네요…숨찬건 여전하고요

  • 19. 에고
    '22.4.19 5:14 PM (106.101.xxx.107)

    저는 한달반째입니다
    제일 괴로운게 가슴 불편하고 잘때 두근거려
    약없인 못자는거
    윗님의 한 놈 한 놈 없어진다는 말씀에 희망을 가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29 뭐든 끈기있게 버티는게 잘하는건줄 알고 살았는데 끈기 13:37:28 8
1784028 주사이모 대신 배달삼촌만 만났을거 같은 연예인 ㅋ 123 13:31:22 362
1784027 30년지기 친구인데 갈수록 피곤한 성격ㅠ 1 iasdfz.. 13:29:28 310
1784026 무조건 이잼통 욕하고 보는 안티들은 일관성이 없네요. 9 .. 13:27:09 99
1784025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조 “이학재, 양해각서 책임 인정하고 사과하.. 1 ㅇㅇ 13:26:01 237
1784024 행안부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서 빼달라” 1 ... 13:24:37 194
1784023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4 알려주세요 13:23:44 305
1784022 1점 중반 교과로 숭실대 6 ㅇㅇㅇ 13:22:58 308
1784021 임성근 부하의 법정 증언 "허리깊이 수중 수색, 상부가.. ... 13:21:28 313
1784020 요하넥스 브랜드 2 13:16:45 297
1784019 오늘저녁 송파에서 김포 9 장례식장 13:14:54 351
1784018 또 사회를 거부한다고!!...주호영 사회 거부에 우원식 '분노 .. 3 주호영 일해.. 13:14:22 516
1784017 친정엄니말이 맞나요? 3 ... 13:11:16 543
1784016 상속받은 시골땅 공시지가 4 시세 얼마?.. 13:09:01 588
1784015 예비합격 기다리신 어머님들 합격 전화 받으셨나요? 6 .. 13:08:49 527
1784014 실버바.. 6 13:07:10 391
1784013 아들이 현역/공익 선택할 수 있다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5 ..... 13:04:38 297
1784012 김주하는 전남편 뭐가 좋다고 그렇게 둘째까지 낳고 노오력 했을까.. 20 13:04:22 1,220
1784011 한달살기 놀러와서 잘 먹고 살았더니 8 ........ 13:02:54 1,169
1784010 尹, 통닭 때문에 계엄 선포? 4 ... 12:59:54 881
1784009 도대체 캐나다달러는 왜이리 오르죠? 11 어휴 12:59:11 549
1784008 박안수는 왜 안잡혀 들어가나요? 3 ........ 12:58:40 368
1784007 1년 전 귀를 뚫었는데 꼬롬한 불쾌한 냄새가 나요 10 어휴 참 12:49:56 1,017
1784006 현대차 타는 분들, 수리는 어디서 하세요? 24 ㅇㅇ 12:46:51 619
1784005 토요일에 울산 가요 3 궁금 12:46:40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