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강박증이 심해서리 자취하는 사람이...집에 있는 시간에 잠자는 시간만 빼고
늘 손에 청소도구 들려있고, 끊임없이 청소해요~~
자기 주변을 깨끗하게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완전 머리에 박혀있구요.
그게 청소에만 그런게 아니고.....가까운 사람에게까지 그러더라구요.
여기까진 이사람의 특성이고, 그게 싫다면 안만나면 되는거죠. 자기집 자기가 청소한다는게 나쁜것도 아니구요.
근데, 자기가 자취하면서 산 청소관련 용품 가격을 합산하면 2천만원이 된다네요.
그럼 누가 청소용품 관련해서 물어보면, 그걸 자기가 2천만원 가치가 있는 비싼 정보를 준다고~~유세하면서 알려줘요.
아니~ 2천만원치 사서 다쓴건 자기인데....무슨 청소용품 하나 추천해주면서
그 소소한 정보가 무슨 2천만원 짜리인가요???
그걸 또 SNS에 올려서 되게 자랑하네요. 비싼 정보를 거져 알려준다고 자뻑하면서요.
황당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