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집 프로그램에서 제목이
기분이 좋지 않네요.
시댁은 존대하는 말 같고, 처가는 만만히 부르는 말 같이 느껴집니다.
뭐가 옳은 표현인가요?
똑같이 시가와 처가 라고 하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음
'22.3.22 11:23 PM (1.228.xxx.58)맞는 말이긴 한데 단어 하나하나 날 세우고 비판하는게 이젠 피곤한 나이인가 봐요
전 님 피곤하시겠단 생각만 드네요2. 윗님같은
'22.3.22 11:29 PM (223.38.xxx.4)분들만 있으면 개선이라는건 없는 세상이겠지요. 남들이 힘들게 바꾸어놓으면 free ride는
하시겠네요.
시댁,처댁
시가,처가 이게 맞다고 봅니다.3. ..
'22.3.22 11:29 PM (106.101.xxx.209)저는 원글님말씀에 동의해요. 요즘 시댁으로 안쓰고
시가로 쓰는 추세잖아요. 언론도 변해야죠..4. 시가 처가
'22.3.22 11:32 PM (218.147.xxx.8)저도 시가가 일반화됐음 좋겠네요
5. ㅎ
'22.3.22 11:33 PM (180.65.xxx.224)단어 하나에 날 새우는거 아니죠.다 의미가 있는건데
6. ..
'22.3.22 11:34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그쵸. 다 의미가 있는거고
이런 것 부터 바꿔 나가야죠7. 음
'22.3.22 11:40 PM (1.228.xxx.58)시댁이든 시가든
현실은 시댁이에요 아직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져 단어 하나에 부르르 하는데 결혼 하신 분 아니시죠?
저런 단어에 free ride라 할 만큼 바뀐것도 없구요
저두 20대 때 부르르 해봐서 하는 소리에요8. 의견좀 보내주세요
'22.3.22 11:4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https://home.ebs.co.kr/ebshouse/board/4/10103655/list?hmpMnuId=101
9. ..
'22.3.22 11:45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시가가 맞는거죠
요즘같은 시대엔 더더욱10. ..
'22.3.22 11:46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아가씨, 도련님이란 표현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11. ...
'22.3.22 11:47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국민들 인식 바꾸는데 ebs가 도움 주셨으면 좋겠네요^^
펭수팬입니다12. .....
'22.3.22 11:48 PM (211.221.xxx.167)시가 처가
장모님.시모님 바껴야죠.
빠귄게 없으면 더 더 바꾸도록 노력해야죠.13. 저도
'22.3.22 11:54 PM (180.71.xxx.56)시댁 처가 제목 보자마자 기분 나빴어요
그리고 예전에 시모가
제 남편이 저의 엄마를 어머님이라고 칭하는걸 보더니
왜 남의 부모를 어머니라고 부르냐고 노발대발
그래서 저도 그 이후로 시모를 어머님이라고 안 부름 ㅋ14. 개선
'22.3.22 11:54 PM (175.196.xxx.165)저는 원글님말씀에 동의해요. 요즘 시댁으로 안쓰고
시가로 쓰는 추세잖아요. 언론도 변해야죠222222222222215. ...
'22.3.22 11:57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바뀐 게 없다뇨.. 이런 글, 반응이 올라오는 것만 해도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죠. 옛날엔 이런 것들에 문제의식 가지기나 했었나요?
16. 현실과
'22.3.23 12:02 AM (223.38.xxx.54)동떨어진 단어 하나에 부르르???????????
님이 지금 누리는 혜택은 원글님같은 분들덕에
프리 라이드하는거에요.
그냥 지나가세요. 짜증나는 힘빼는 댓글달거면요.17. ..
'22.3.23 12:03 AM (110.15.xxx.133)첫댓글님, 이 참에 배우세요.
이런건 피곤한게 아니라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18. 방송에서
'22.3.23 12:10 AM (112.154.xxx.91)일부러 더 나서서 시가라고 불러야 바로잡히겠죠
19. 원글
'22.3.23 12:33 AM (118.220.xxx.210) - 삭제된댓글저 원글인데요..
결혼한지 아주 오~ 래된 사람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에 시댁과 처가, 두 단어가 병렬적이면서도 높임과 그렇지 않음이 동시에 있는 것이 마땅치 못하게 느껴졌어요.
이제는 그런 느낌을 언어를 바꾸는 데 까지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20. 원글
'22.3.23 12:38 AM (118.220.xxx.210)저 결혼한지 오래된 사람입니다..
저는 양쪽 가족 모두 존중되게 부르는 것이 더 듣기 좋게 들립니다.21. 원글
'22.3.23 12:41 AM (118.220.xxx.210)처가에 대한 높임말이 마땅한 것이 없어서 아쉽고요..
제목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정도가 그나마 나은 것 같네요..22. ㅇㅇ
'22.3.23 12:53 AM (1.11.xxx.145)피곤하면 그냥 지나가시지.
이런 문제의식 갖는 분들 덕분에 점점 더 좋은 세상 누리고 사는 건데 왜 저래요23. 시가 처가가
'22.3.23 12:56 AM (58.229.xxx.214)맞음 . 시댁 ?은 아니라고 봄
시댁은무슨24. 저도
'22.3.23 1:37 AM (39.118.xxx.118)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어부터 바꿔 불러줘야 의식도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인간극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자막이 항상 나오는데 부부간의 대회에서 현실은 서로 편하게 반말하는데 자막에선 꼭 아내의 말을 존대말로 바꾸더라구요. 아내는 높임말로 남편은 반말그대로...정말 한심해서..요즘은 안그러는지.
25. 성인지감수성
'22.3.23 4:39 AM (175.117.xxx.71)성인지감수성이 떨어져서 저런 표현을 쓰는거예요
방송국에 정정해 달라고 해야합니다
이런일도 여가부에서 합니다
여가부 없어져도
성인지 예산은 꼭 있어야 되는데
윤은 성인지 감수성이 뭔지도 모르던데
의식수준이 후퇴하네요26. ..
'22.3.23 7:16 AM (183.100.xxx.209)ebs에서 저런 표현을 썼다는 게 놀랍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