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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집 프로그램에서 제목이

지금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2-03-22 23:21:09
"시댁과 처가, 함께 삽니다" 이네요.
기분이 좋지 않네요.
시댁은 존대하는 말 같고, 처가는 만만히 부르는 말 같이 느껴집니다.
뭐가 옳은 표현인가요?
똑같이 시가와 처가 라고 하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IP : 118.220.xxx.2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3.22 11:23 PM (1.228.xxx.58)

    맞는 말이긴 한데 단어 하나하나 날 세우고 비판하는게 이젠 피곤한 나이인가 봐요
    전 님 피곤하시겠단 생각만 드네요

  • 2. 윗님같은
    '22.3.22 11:29 PM (223.38.xxx.4)

    분들만 있으면 개선이라는건 없는 세상이겠지요. 남들이 힘들게 바꾸어놓으면 free ride는
    하시겠네요.

    시댁,처댁
    시가,처가 이게 맞다고 봅니다.

  • 3. ..
    '22.3.22 11:29 PM (106.101.xxx.209)

    저는 원글님말씀에 동의해요. 요즘 시댁으로 안쓰고
    시가로 쓰는 추세잖아요. 언론도 변해야죠..

  • 4. 시가 처가
    '22.3.22 11:32 PM (218.147.xxx.8)

    저도 시가가 일반화됐음 좋겠네요

  • 5.
    '22.3.22 11:33 PM (180.65.xxx.224)

    단어 하나에 날 새우는거 아니죠.다 의미가 있는건데

  • 6. ..
    '22.3.22 11:34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

    그쵸. 다 의미가 있는거고
    이런 것 부터 바꿔 나가야죠

  • 7.
    '22.3.22 11:40 PM (1.228.xxx.58)

    시댁이든 시가든
    현실은 시댁이에요 아직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져 단어 하나에 부르르 하는데 결혼 하신 분 아니시죠?
    저런 단어에 free ride라 할 만큼 바뀐것도 없구요
    저두 20대 때 부르르 해봐서 하는 소리에요

  • 8. 의견좀 보내주세요
    '22.3.22 11:4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https://home.ebs.co.kr/ebshouse/board/4/10103655/list?hmpMnuId=101

  • 9. ..
    '22.3.22 11:45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시가가 맞는거죠
    요즘같은 시대엔 더더욱

  • 10. ..
    '22.3.22 11:46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아가씨, 도련님이란 표현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 11. ...
    '22.3.22 11:47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국민들 인식 바꾸는데 ebs가 도움 주셨으면 좋겠네요^^
    펭수팬입니다

  • 12. .....
    '22.3.22 11:48 PM (211.221.xxx.167)

    시가 처가
    장모님.시모님 바껴야죠.
    빠귄게 없으면 더 더 바꾸도록 노력해야죠.

  • 13. 저도
    '22.3.22 11:54 PM (180.71.xxx.56)

    시댁 처가 제목 보자마자 기분 나빴어요

    그리고 예전에 시모가
    제 남편이 저의 엄마를 어머님이라고 칭하는걸 보더니
    왜 남의 부모를 어머니라고 부르냐고 노발대발

    그래서 저도 그 이후로 시모를 어머님이라고 안 부름 ㅋ

  • 14. 개선
    '22.3.22 11:54 PM (175.196.xxx.165)

    저는 원글님말씀에 동의해요. 요즘 시댁으로 안쓰고
    시가로 쓰는 추세잖아요. 언론도 변해야죠2222222222222

  • 15. ...
    '22.3.22 11:57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

    바뀐 게 없다뇨.. 이런 글, 반응이 올라오는 것만 해도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죠. 옛날엔 이런 것들에 문제의식 가지기나 했었나요?

  • 16. 현실과
    '22.3.23 12:02 AM (223.38.xxx.54)

    동떨어진 단어 하나에 부르르???????????
    님이 지금 누리는 혜택은 원글님같은 분들덕에
    프리 라이드하는거에요.
    그냥 지나가세요. 짜증나는 힘빼는 댓글달거면요.

  • 17. ..
    '22.3.23 12:03 AM (110.15.xxx.133)

    첫댓글님, 이 참에 배우세요.
    이런건 피곤한게 아니라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 18. 방송에서
    '22.3.23 12:10 AM (112.154.xxx.91)

    일부러 더 나서서 시가라고 불러야 바로잡히겠죠

  • 19. 원글
    '22.3.23 12:33 AM (118.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 원글인데요..
    결혼한지 아주 오~ 래된 사람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에 시댁과 처가, 두 단어가 병렬적이면서도 높임과 그렇지 않음이 동시에 있는 것이 마땅치 못하게 느껴졌어요.
    이제는 그런 느낌을 언어를 바꾸는 데 까지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 원글
    '22.3.23 12:38 AM (118.220.xxx.210)

    저 결혼한지 오래된 사람입니다..
    저는 양쪽 가족 모두 존중되게 부르는 것이 더 듣기 좋게 들립니다.

  • 21. 원글
    '22.3.23 12:41 AM (118.220.xxx.210)

    처가에 대한 높임말이 마땅한 것이 없어서 아쉽고요..
    제목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정도가 그나마 나은 것 같네요..

  • 22. ㅇㅇ
    '22.3.23 12:53 AM (1.11.xxx.145)

    피곤하면 그냥 지나가시지.
    이런 문제의식 갖는 분들 덕분에 점점 더 좋은 세상 누리고 사는 건데 왜 저래요

  • 23. 시가 처가가
    '22.3.23 12:56 AM (58.229.xxx.214)

    맞음 . 시댁 ?은 아니라고 봄
    시댁은무슨

  • 24. 저도
    '22.3.23 1:37 AM (39.118.xxx.118)

    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어부터 바꿔 불러줘야 의식도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인간극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자막이 항상 나오는데 부부간의 대회에서 현실은 서로 편하게 반말하는데 자막에선 꼭 아내의 말을 존대말로 바꾸더라구요. 아내는 높임말로 남편은 반말그대로...정말 한심해서..요즘은 안그러는지.

  • 25. 성인지감수성
    '22.3.23 4:39 AM (175.117.xxx.71)

    성인지감수성이 떨어져서 저런 표현을 쓰는거예요
    방송국에 정정해 달라고 해야합니다
    이런일도 여가부에서 합니다
    여가부 없어져도
    성인지 예산은 꼭 있어야 되는데
    윤은 성인지 감수성이 뭔지도 모르던데
    의식수준이 후퇴하네요

  • 26. ..
    '22.3.23 7:16 AM (183.100.xxx.209)

    ebs에서 저런 표현을 썼다는 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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