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많이 나와 비대면 수업전환이 됐어요
전공은 대면 교양은 비대면 수업이였는데 2주간 전부 비대면 수업한다네요
수업도 타이트 하지 않았는데 10시쯤 기상해 비대면 수업듣고 과제 좀 하고 저녁수업은 5시면 끝나고 중간억 텅 비였는데 핸드폰이나 하고 있다 수업듣고 저녁에 친구들 만나러 나가요
11시는 되서야 들어오구요
친구들도 비대면 수업 많은가봅니다
확진자 폭증이니 집에 좀 있으라 해도 전혀 안먹히고 먹힐 나이도 아니잖아요 ㅠㅠ
공대수업인데도 널널한건지..
등교했을때는 동아리 모임도 하고 나름 학교생활 했던데 다시 집에서 수업들으니 고등때 친구들하고 저녁마다 노네요
다른집 대딩들은 어떤가요? 남편은 대학생인데 놔두라고 합니다
대학신입생 아들
신입생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22-03-21 14:35:09
IP : 112.154.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놔두니
'22.3.21 2:40 PM (223.38.xxx.142)그런 생활이 습관화 되더라구요ㅜ
2. 곧
'22.3.21 2:42 PM (124.49.xxx.36)대입까지 얼마나 고생했나요 그냥 좀 두고싶네요.
그러다 군대갔다오고 또 변하고 그래요.3. 다들 비슷
'22.3.21 2:42 PM (211.227.xxx.165)딸아이는 부지런히 공부하는데
아들은 자기방에서 뭐하는지 몰라요
가끔 거실서 노래흥얼거리면
수업중이라고~~쉿! 하고 들어갑니다4. ..
'22.3.21 2:43 PM (116.39.xxx.78)대면이 기준인 학교이지만
지난 주까지 반은 대면, 반은 비대면이었어요.
수강신청 변경까지 해서 이제야 학교 제대로 다니는 느낌 들어요.
아직 대학교 친구보다는 동네친구 만나는 횟수가 많아요.
널널해보이지만 과제도 하고 수업 듣는게 피곤하다고 하네요.
저도 조바심 날라치면 남편이 다 큰 아들 알아서 하게 놔둬라는 말에 마음 여유 찾곤 해요.5. 3학년
'22.3.21 2:43 PM (58.123.xxx.4)그렇게 3년째입니다
그나마 올해 학교도 가봤네요6. 고등때
'22.3.21 2:46 PM (112.154.xxx.39)무척성실했던 아이라 큰걱정 안했는데 수능이후부터 쭉 ㅇ패턴이 바뀌고 3월되면 그래도 대면수업으로 학교가서 다행이다 했는데 2주가고 다시 집콕이네요
7. 꿀
'22.3.21 2:52 PM (223.39.xxx.126)그냥 걸리고 수퍼항체자 되서 다니는게 속편하더라구요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집단면역으로 가도 괜찮을듯 싶어요8. 중간고사
'22.3.21 3:58 PM (1.234.xxx.152)아직 학기초라 널럴하게 느껴지지만 중간고사 다가오면 진짜 가열차게 공부해야 할텐데요. 그냥 두세요. 알아서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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