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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안 드시는 분들...수면은 괜찮나요?

불면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22-03-21 13:51:47

몸무게가 70킬로대입니다.

옷 못 입는거 이런거 차치하더라도

40대 중반되니 건강때문에라도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전에는 식욕 참는게 참 힘들었는데...요새는 폭식에 지쳤는지 소화 불량 상태라 강제로 소식하고 있어요

저녁마다 속 더부룩하면서 트림 나오고 누우면 거북한게 싫어서

어제 저녁식사를 5시 경에 간단히 하고, 7시쯤에 가래떡 절반 정도를 김에 싸서 먹었는데요.

밤에 잠자리에 드니 눈이 말똥말똥....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낮잠도 안 자고 바쁘게 지냈는데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몇시간 뒤척이다보니 뱃속이 든든하지 않아서 그런다는 걸 알아차렸네요.

속에서 꼬르륵 소리도 올라오구요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보니 한숨도 못 잔 느낌 아시죠

배는 홀쭉해서 좋은데....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해요.


전에도 다이어트 하려고 하면 꼭 이렇게 잠을 못 자서 그만두고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체중 조절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매일 저녁 한 시간 정도는 걷기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거르고, 점심, 저녁 먹고 있습니다.

IP : 121.149.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3.21 1:52 PM (122.35.xxx.53)

    제가 그랬는데 안자요
    그럼 낮에 졸려 커피를 마셔요
    다이어트 하려면 별수 없더라고요

  • 2. ....
    '22.3.21 1:55 PM (39.7.xxx.217)

    탄산수를 드세요
    맹물보다 배가 더 차서 배고픔 잘 못 느껴요
    살 쭉쭉 빠지니 재밌고

  • 3. 00
    '22.3.21 1:56 PM (211.114.xxx.126)

    저녁에 걷기를 한시간 하시니 30분 더 늘려보세요~
    조금씩 더 늘려 피곤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

  • 4. 탄산수 노~~
    '22.3.21 1:57 PM (218.146.xxx.159)

    위장기능 약한 사람 탄산수 먹다가~~ 엄청 고생했어요~~~
    제가 그래서~~ 다이어트를 못 하고 있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ㅋㅋ

  • 5. ....
    '22.3.21 1:57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2주정도만 습관들이면 속도 편하고 아침도 더 개운해요

  • 6. ..
    '22.3.21 1:58 PM (39.115.xxx.132)

    자기전에 허기지면 우유나
    계란 반숙 하나 먹어요

  • 7. 가볍게
    '22.3.21 2:00 PM (223.38.xxx.139)

    드세요.
    가래떡도 김도 소화 오래 걸리는 식품이예요.

  • 8. 가래떡대신
    '22.3.21 2:20 PM (121.160.xxx.249)

    찐계란 드세요.
    떡은 탄수화물 덩어리잖아요~든든하지도 않고요.

  • 9.
    '22.3.21 2:21 PM (211.182.xxx.100)

    저녁에 마그네슘 드시고
    낮에 걸으세요
    잠이 잘 와요

  • 10. 25년째
    '22.3.21 3:3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어쩌다보니 저녁을 못 먹게 된게(회사 마친후 다른일로) 50넘어서 까지 습관이 됐는데
    저녁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속이 부대껴 전 숙면을 못 취해서 안 먹어요.
    아침.점심. 중간중간 간식은 배부르게 먹어요.
    특히 아침은 먹기 싫어도 먹는데 먹어야 저녁금식도 수월하고 평생 기본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서 좋아요. 먹는걸 좋아해 세끼 다 먹었음 88사이즈 됐을것 같아요

  • 11. 데운 우유
    '22.3.21 4:32 PM (58.140.xxx.133)

    저도 저녁을 가볍게 먹고 자려고 누우니 출출해서인지 눈이 말똥말똥…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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