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을땐 그렇게 싸웠는데
평범하게 버니까 마음도 넉넉해졌어요
없이 살때는 없이 사는지도 몰랐는데
뒤돌아보니 정말 가난하고 없었구나 그래서 싸웠구나
아무렇게나 결혼했어서는 안되었고 준비되고 안정적일때 결혼 했어야 했구나 느껴요
없이 결혼해서 평범해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처음에 평범했더라면 너무 없지 않았다면 그렇게 안 싸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평범하게 사니까 남편하고 친해졌어요
…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22-03-21 13:28:24
IP : 122.35.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나
'22.3.21 1:32 PM (71.171.xxx.21)당연하죠
곳간에 인심나는거에요
돈없고 쪼들리면 다 싸워요2. 저는
'22.3.21 1:32 PM (121.137.xxx.231)정말 없이 시작했는데 사실 그런것들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어요
아끼고 벌고 저축하고..이런거 힘들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정말 시가 사람들 혹은 남편과 안맞는 부분
불합리한 일들때문에 정말 피터지게 싸운거 같아요
신혼때는 할말도 못했고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불합리한 걸 참기만 했었고 그게 나중에 화가 되어 계속 터지더라고요.3. ᆢ
'22.3.21 1:33 PM (121.167.xxx.120)경제적으로 넉넉해지면 마음도 넉넉해 지고 여유롭고 짜증도 덜나요
4. ...
'22.3.21 1:33 PM (116.36.xxx.74)돈이 없거나 시간이 없으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없이 결혼해서 고생고생 했네요.
5. ..
'22.3.21 2:12 PM (117.111.xxx.8)돈이 마음의 평화를 지켜줍니다. 너무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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