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현상 중 하나인지.. 이게 무슨?
왜 저러시나? 했는데 늙어가는 제가 가끔 그러네요.
영화관이나 공연장 같이 셋팅되어 앉아있는 곳에서는 안그런데 집처럼 자유로운 곳에서는 요사이 그런 기미가 많이 보여서요.ㅠ
집중력없는이의 노화인건 알겠는데 좀 지세히 얄고 싶어요.
무슨 기능이 왜 저런식으로 나타나는지..
할머니가 궁금한게 참 많은 어르신이라 좀 짜증스러웠는데 저도 그리 닮았나봅니다.ㅠ
1. ㅈㅈ
'22.3.21 7:02 AM (221.149.xxx.124)그냥 단순하게, 집중력 떨어지는 거죠.
2. 당장
'22.3.21 7:06 AM (121.133.xxx.137)생각나는걸 바로 하는거죠
노화 맞아요
말도 생각나는대로 그냥 필터없이 하는게
늙을 수록 더한듯
그래서 나온말이 늙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잖아요3. 음
'22.3.21 7:14 AM (122.61.xxx.171)제가 연로한 친정엄마 모시고사는데 엄마가 다른총기는 다 떨어지신다면서 모든것을 아시려하세요, 외출하게되면
시시콜콜하게 다 알려드려야하고 뭘 그리 다 아시려하냐 대충 넘어가라하면 무시한다 섭섭하다하시고 나도 늙어가면서
엄마랑 똑같이 행동할까싶기도해서 반면교사 삼으려해요 ....4. ...
'22.3.21 8:00 AM (175.223.xxx.34)다알려고하고 다 자기통제하려고하죠
통제도 안되면서요5. ㅇㅇㅇ
'22.3.21 8:17 AM (125.128.xxx.85)같이 있기 힘들어요. 더하면 더했지 못 고치더군요.
6. **
'22.3.21 8:26 AM (118.221.xxx.15)와~
제가 님같아요..
54세인데..저 강의도 하고 있어 생각할게 많은데..
딸아이가 주말에는 저녁을 해주거든요... 스파게티..
헌데..
완성되어 먹으려고 하면
제가 그 좀전에 샐러드를 만들거나 과일을 미리 잘라오려고 해서
꼭 식구들 반쯤 먹었을때 합류를 하더군요..
지난주 일요일엔 결국 딸이
먹기전에 좀 하라고.. 잔소리 하던데 아차 싶었어요..
이것도 노화였나요? ㅠㅠ
전 제가 게을러서 그런줄..ㅠㅠ7. 그게
'22.3.21 8:39 AM (58.127.xxx.198)왜 노화인가요
느긋하게 앉아서 차려주는 밥먹고 자기할일 하지 못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그런것 아닌가요
끊임없이 다른 식구들 챙겨주고 느긋하게 앉아있다가도 집안일 생각나고.
혼자 살면 안그럴걸요8. 원글
'22.3.21 12:41 PM (223.39.xxx.98)감사합니다.
지금 친정엄마가 모든걸 알려해서 피곤한데..ㅠ
혼자 살진 않지만 혼자 있을때가 많은데 그래도 그러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