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쯤에 일주일가량을 기침과 콧물을 흘리며 지낸적 있었어요
그때는 체온이 코로나의 기준일때라 항상 정상체온이 나와 일반 감기일거라고만 생각했죠 제가 걱정이 좀 심한 편이라 외출을 극도로 자제해서 의심을 안했어요 살짝 두통이 있어서 타이레놀과 일반종합감기약을 먹으면서 일주일가량을 외출없이 집에서만 생활했지요
가족들과 식사는 같이 했는데 가족들은 아무 증상 없었구요
별로 몸아프지는 않았고 특징이라면 콧물정도요 기침도 했지만 그건 심하지 않았구요 지금와서 궁금한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데 여태 나는 용케도 안걸렸는지...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걸렸었는지...그게 바로 그때 1월에 걸렸던건지...그렇다면 가족들은 왜 감염안되고 정상이였는지...
1월에 그게 코로나였을까요? 이렇게 걸리고 지나갈수도 있을까요?
그때 그게 코로나 일수도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22-03-18 20:22:48
IP : 58.232.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 수 없죠.
'22.3.18 8:27 PM (14.52.xxx.215)근데 감기도 분명 계속 돌고는 있으니까요. 오미크론보다 감기 비중이 더 높을텐데요. 저도 12월에 아팠는데, 그 때는 코로나일까봐 너무 두려웠는데, 지나고는 차라리 코로나였다면 좋았겠다 했던 적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먼저 걸린 남편이 PCR 검사 음성 나왔고 그 때는 델타가 유행일 때라 그냥 감기였던걸로...
2. ...
'22.3.18 8:46 PM (125.142.xxx.124)그렇게 지나갔던거 아닌가 생각하는분 많던데
혼자살면 모를까
가족모두 무증상은 없을껄요.3. ㅇㅇ
'22.3.18 11:01 PM (121.190.xxx.178)확진자가 폭증하고있지만 누적850만 우리나라 인구 6.7명당 1명 비율에요
아직 안걸린 사람이 더 많아요
1월초면 아직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심각하지않아서 그냥 감기일 확률이 높을거같아요
저는 3월초 인후통 근육통 2일 넘어가서 신속항원 했는데 음성이었고 처방약 3일먹고 나았고 가족들도 별 다른거없이 지나가서
환절기감기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