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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정도 82하면서 신기한것들.

ㅡㅡ 조회수 : 6,539
작성일 : 2022-03-18 05:57:42
여자가 남자 때리는 사건 터지면 반드시 베스트 올라감.
분노의 댓글 만선.
온갖 욕이 댓글로 달림.
여자가 남친에게 맞아 죽거나
남동생한테 살해당하거나
여군이 성폭행당해 자살하면
그만큼 조회수가 올라가지도 않고
댓글수도 더 적고
분노의 강도도 더 약함.
글이 안올라오는 사건도 많음.
여초사이트에서 이런일에는 관심이 덜한 이유가 뭘까요?
정치엔 관심 많아도 폭행이나 살해사건엔 관심이 없는가?
베스트 보면 아니거든요.
분명 관심은 많은데
여자가 맞아죽은것보다
남자가 맞은 사건에 조회수가 더 높고
분노의 화력이 더 세다는건..
뭘까요?
때린 여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니
엉뚱한 댓글은 좀 삼가해주시길 미리 부탁드려요.
저 가해자가 반드시 폭행죄로 처벌받길 바랍니다.
제가 궁금한건 사람들 반응의 온도차예요.
남초에선 당연히
여자가 맞아죽은 사건보다
남자가 맞은 사건에 관심이 높죠.
남자애들이 할머니 때린 사건보다
여자가 할아버지나 아저씨 때린게 더 괸심을 끌고
욕을 먹어요.
이건 남초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는데
여초는 왜 남초랑 반응이 같은걸까요?
여자가 맞거나 죽는건 너무 흔해서 분노할 일도 못되고
남자가 같은 남자한테 맞는것도
지들끼리 싸우다 밎았나 하고 끝인데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정말 드문 일이라 더 화제가 되고
분노의 크기도 더 큰건가요?
진짜 예전부터 이게 궁금했어요.
저를 메갈로 몰아가거나 하실 분들은 뒤로가주시고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는분들만 답글 달아주세요.
서양도 비슷한지,
심리학? 범죄사회학? 으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디.




IP : 1.232.xxx.6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3.18 6:10 AM (221.149.xxx.124)

    남자가 여자한테 가하는 범죄는 정말 너무 흔하고.. 그 반대는 희소하거든요.
    희소하면 -> 좀더 화제성이 있기 마련이죠...
    그리고 여기 사이트는.. 아들맘들이 많으셔서.. 어느 정도 남초랑 결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ㅋ

  • 2. 명예남자들
    '22.3.18 6:12 AM (72.213.xxx.211)

    연령대가 높아서 시모, 아들 낳아 명예남자가 된 사람들이
    남자에 빙의해서 생각하고 사고하는 경우가 많구나 느끼네요.

  • 3. 아들엄마빙의
    '22.3.18 6:15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어린 여초들하고 여기랑 차이가요
    여초들은 무조건 여자편인데
    여기는 아들에 이입한 엄마들이 많아요
    아들편 남자편인 글이 꽤 있음

    그게 전 흥미롭기도 했네요
    여자는 애의 성별에 따라서도 사고가 바뀌는 구나 싶어요

  • 4. 아들엄마들
    '22.3.18 6:16 AM (223.62.xxx.245)

    어린 여초들하고 여기랑 차이가요
    여초들은 무조건 여자편인데
    여기는 아들에 이입한 엄마들이 많아요
    아들편 남자편인 글이 꽤 있음

    그게 전 흥미롭기도 했네요
    여자는 애의 성별에 따라서도 사고도 바뀌는 구나 싶어요

  • 5.
    '22.3.18 6:18 AM (1.232.xxx.65)

    남자가 남자때리면 지들끼리 주먹질한것. 무관심.
    여자가 여자때리면 지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운것. 무관심.
    이건 이해가 가는데
    여자가 남자 때림. 화제성100.분노지수100.
    남자가 여자 때려서 죽임.
    화제성 50. 분노지수 (82의 경우)20정도?
    제가 여기서 느끼기에 그렇거든요.
    맞은것보다 맞아죽은게 더 화제가되고
    분노가 커야하는데
    댓글 차이가 엄청나요.
    남자가 여자한테 맞았을때 82여자들 분노가 하늘을 찌름.
    여자가 맞아죽은건 댓글수 훨씬 적음.
    맞은거에 이토록 분노하는 사람들이
    맞기만한게 아니고 맞아서 죽은거엔 그닥..크게 분노를 안함.
    화제성이야 드문 일이니 더 화제가 된다지만
    분노지수 차이는 어디서 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들맘만 있는게 아니고 딸맘도 있고
    싱글이나 딩크도 있을텐데요.

  • 6. 연령대
    '22.3.18 6:21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노인이 많은 듯 싶어요
    저 아래에 아이가 여자성 따르는 거로도 근본이 어쩌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잖아요
    본인들이나 하대받고 살았으면 됐지 되물림에 거리낌 없는 깨우침이 없는 자들...

  • 7. 당신들이 이상함
    '22.3.18 6:24 A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신기한 82에는 십수년동안 왜 있는지?
    주거니 받거니 새로운 방식인 것 같네요.

  • 8. ㅇㅇ
    '22.3.18 6:25 AM (223.62.xxx.245)

    싱글 딩크 극소수
    딸 아들 다있는 경우 + 아들만 있는 경우 >> 딸만 있는 경우

    아들맘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나이가 높아서 옛날 사상 가진 사람들이 많고
    여자 연예인도 많이 욕하는걸로 보아
    여자에 대한 비난이 훨씬 쎄요
    남자 연예인한텐 관대하더라고요

  • 9. 당신들이 이상함
    '22.3.18 6:26 A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신기한 82에 십년동안 왜 있는지?

  • 10. ㄴㄴㄴ
    '22.3.18 6:26 AM (221.149.xxx.124)

    여기는 연령층이 타 커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정말 많이~ 높으니까 ->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학습된 여성혐오 ->
    2등 시민이 감히 1등 시민을 때린다 이런 심리.
    남자의 상처에는 다같이 분노해줌.
    여자들도 뼛속깊이 여성혐오가 학습되어 있다는 게 문제임.
    misogyny 로 검색해서 봐보세요.

  • 11.
    '22.3.18 6:32 AM (1.232.xxx.65)

    제가 2030도 아니고 30대에 가입해서 지금 40대인데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베스트글도 댓글 화력보면
    가해자 때려죽일 기세잖아요.
    무슨ㄴ 이라고 욕하면서요.
    물론 잘못한거 맞는데
    더 큰 범죄에는 82에서 이렇게 분노하지 않잖아요.
    창창한 이십대 여자가 남친한테 맞아죽어도
    판사가 살인죄는 아니라고 판결해도
    남동생이 누나를 죽여도
    그닥 분노하지않아요.
    폭행엔 저리 분노하면서
    살인엔 담담한 사람들......
    82도 회원들 새로 받으면 좋겠어요.
    정치적으로 이용당할까봐 문을 잠그신건가요?
    고인물은 썩기 마련인데.

  • 12. 성별차이가
    '22.3.18 6:33 AM (222.239.xxx.66)

    아니라 흔하고 특이하고 차이아닌가요
    댓글만선이 안될뿐이지 그래도 관심도로 치면 남초사이트보다야 많고 남초엔 그런기사자체가 거의 안올라옵니다.
    남녀에 남자 가해, 여자 피해자인 기사는 정말 매일 나올정도로 흔한데 그렇다면 그런기사를 공유할때마다 베스트에 가고 매일 댓글만선...이런모습도 피곤하고 부자연스럽죠.

  • 13. ㅡㅡ
    '22.3.18 6:35 AM (39.7.xxx.176)

    폭행은 젠더를 떠나서 공분을 살 일이죠.
    게다가 적반하장 무개념 폭행은
    지탄 받아 마땅하구요.
    지하철 폭행녀 사건녀를 보고 이런 글이
    합당한건지 의문이네요.

  • 14. 남자들의 폭력엔
    '22.3.18 6:37 AM (211.245.xxx.178)

    익숙해져서 무뎌진거고...
    여자의 폭력은 그만큼 흔치않아서 불편한거의 차이 아닐까요..
    익숙함과 불편함의 차이...
    그리고 지하철에서 만약 반대의 경우였다면 주위에서 말렸을거같아요..
    이십대 남자가 오육십대의 아주머니를 구타하는 사건이었으면요..
    저 경우는 공공장소에서 누가 말리지도않은 경우고..
    그리고 다들 분노하고 놀라워도 일단은 더 적극적인 사람이 댓글도 다는거구요...

  • 15.
    '22.3.18 6:41 AM (1.232.xxx.65)

    흔치않아서 화제가 되는건 알겠는데
    분노의 정도가 너무 달라요.
    여자피해자는너무 흔하니 화제도 안되고
    같은 여자들도 분노도 잘 안하는듯.
    그러려니.
    할머니가 남자들한테 맞았나보다.
    데이트폭력으로 또 죽었나보다.
    그러려니...
    남자가 맞은건 저 죽일ㄴ!
    그나마 젊은 세대들은 좀 다르더군요.
    국민청원같은것도 열심히 하고
    그런사건들을 알리려고 노력하더라고요.

  • 16. ㅇㅇㅇ
    '22.3.18 6:42 AM (221.149.xxx.124)

    정 궁금하시면 '페미니즘' 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해보세요.
    말로만 페미니스트라고 설치는 사람들 말고요..
    진짜 학문으로 다루는 그런 서적이나 언론들 접해서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사회에 아직도 문제있는 부분들도 많고 특히 연령층 높은 82가 그거 잘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없잖아 있죠 ㅋ
    우리나라에서나 페미니즘, 페미니스트가 비난받고 쉬쉬하지, 외국에서는 개나소나 저명한 셀럽들이 나 페미스트라고 일부로라도 떠들고 다니죠. ㅋ

  • 17. 남자들의 폭력엔
    '22.3.18 6:45 AM (211.245.xxx.178)

    불편하다는 표현으로는 잘 전달이 안되는데..
    그러니까 어떤 불을 지피는데 있어서는 익숙해서 무뎌진거보다 흔치않는 경우에 더 확 와 닿잖아요..
    자식도 맨날 사고치는 놈이 사고 한번 더 쳐도 어떻게 할수없는 절망감이라면...
    사고 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자식이 사고치면 니가 사고를? 하면서 놀라면서 해결하려고 우왕좌왕하면서 더 큰 충격이랄까...
    비유가 적당하지는 않지만 피부에 와닿는 충격은 여자가? 의 경우가 더 크게 느껴질수도 있지요..더 크게 충격이니 더 크게 반응하는걸거예요..

  • 18. ㆍㆍㆍ
    '22.3.18 6:46 AM (183.102.xxx.119)

    뭔 원글이나 댓글들이
    여성 남성가르고
    딸 아들엄마 가르고
    베스트가야만 관심인가
    흑백논리네요
    결국 고인물 썩은 아들가진 늙은 아줌마들이니
    새회원받아 정화시키자?
    사이트마다 특징이있고 그뜻이 다같을순없지않나요
    세월호때 82가 어떤일했는지
    박지현에게 힘실어주는글,
    정인이사건때 같이 대동단결하는거 못봤어요
    그외..
    거기다 폭력이나 살인사건에 여기서 누가 얼마나
    베스트갑니까
    갈러치기 방법도 참 ..
    82쿡 회원 싸그리 한방에 보내네요

  • 19. ㅡㅡ
    '22.3.18 6:48 AM (1.232.xxx.65)

    이런 얘기만 나와도 벌써 갈라치기라며
    입을 다물게하려는 사람이 나올줄 알았어요.
    갈라치기는 본인이 한다는거나알고계세요.
    ㅡㅡㅡㅡㅡㅡ
    여자든남자든애든 맞아죽었는데
    여초남초 어디서든이슈가 안된다고요?
    ㅡㅡㅡㅡㅡㅡ

    네. 이슈 잘 안되는데 모르시네요.
    때린것보다 죽인게 더 이슈가 안되는데 모르세요?
    남친한테 맞아죽은 사건
    누나가 동생한테 죽은사건
    여기서 얼마나 이슈가 되었나요?

    모르면 관심 좀 가지세요.
    무식은 자랑이 아닙니다
    남자한테 살해당한 여자가 한해 80이 넘습니다.

  • 20. 그 기저에는
    '22.3.18 6:50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어디서 여자가 감히! 라는게 있어서 그래요.
    예전 댓글 폭발한 베스트 댓글에 따르면 재산은 아들한테만 물려주고 싶다고 익명으로 고백하는 압도적인 글들
    82하는 그 분들이나 7,80대 노인정 가시는 분들 사고나 다를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기본적으로는 뼈에 아로새겨진 남존여비사상이 바탕이죠.

  • 21.
    '22.3.18 6:51 AM (1.232.xxx.65)

    뭘 링크를 하나요?
    베스트에 지하철 폭행녀글, 댓글 있는데요.
    여성살인사건엔 그만큼 관심이 덜하단 얘기잖아요.

  • 22. ...
    '22.3.18 6:52 AM (218.48.xxx.114) - 삭제된댓글

    82는 회원 성비가 거의 1대1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비의 문제가 아니라 위의 댓글대로 그냥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사건일 경우가 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기에 명예남자니 시어머니 후보니 갈라치기는 맞지 않다고 봐요
    이제 알바들이 그런식으로 글쓰고 댓글쓰고 조회수 올리고 82를 그렇게 규정할까 원글같은 글이 염려되네요.
    원글이 보고 느낀건 원글의 뇌피셜이 될 뿐 사실은 아니라고 저도 오래된 회원으로 말씀드려요~
    이렇게 확정적으로 판단하는 글 자체는 갈라치기로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작업의 전초전?

  • 23.
    '22.3.18 6:55 AM (1.232.xxx.65)

    박지현한테 힘 실어준 댓글도 있지만
    욕하는 글들도 많죠.
    답답할 때가 많아요.


    178님. 충격이 커서 반응도 더 큰걸까요?
    여성범죄는 너무 흔하니 충격도 덜하고요.

  • 24. ㅇㅇ
    '22.3.18 6:55 AM (221.149.xxx.124)

    원래 미소지니가 우리나라 특징적인 사회적 현상 맞아요.
    82는 연령층이 높으니 그 특징이 더욱 뚜렷한 거고요.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그 특징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거죠.
    어린 연령층이 주로 하는 커뮤니티 가보면 여성 피해자 뉴스에 더 극심하게 분노합니다.
    여기 베스트에는 절대 안올라오는 뉴스들이 그런 데에는 많은 조회수를 만들어내죠 ㅋ

  • 25.
    '22.3.18 7:00 AM (1.232.xxx.65)

    오. 이젠 갈라치기도 모자라 알바에 작업 전초전이란 말까지 나오네요.
    오랜 회원이라도
    같은걸봐도
    사람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니
    다른걸 느낄 수도 있는건데
    알바?
    작업 전초전?
    여긴 무슨 자기랑 다르면 다 알바래요?
    뇌피셜이라고 우기면
    똑같이 우겨드리죠.
    님 생각이야말로 뇌피셜임.
    자기생각도 말 못하게 입막음해서
    사이트 망치려는고 작정한듯.
    그러지마세요.
    얼마전 관리자님이 생각 다르면 알바라고
    댓글쓰지 말아달라고 하셨잖아요.

  • 26. 남자들의 폭력엔
    '22.3.18 7:01 AM (211.245.xxx.178)

    솔직히 내 일 아니고서야....
    다른이들의 아픔과 고통에 얼마나 동감할까요...
    인터넷에서야 미얀마 사태에 대해서도 온갖 위로의 말들이 쏟아지지요. 쉽거든요.댓글하나 써놓고 미얀아에 평화를...해놓으면 뿌듯하거든요.
    그런데 기차역앞에서 미얀마 유학생이나 외노자들이 평화시위하는데 사람들 관심도 없어요..
    저런 사건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일어났고 그 뒤는 그저 어느 사건이 더 흥미로운가...그 차이 아닐까싶어요. 잔인하지만요...

  • 27. ...
    '22.3.18 7:05 AM (223.38.xxx.111)

    알바몰이 경계한거지 알바단어를 못쓰는건 아니죠
    맞아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여기 사이트에대한 정의를 함부로내리지 마세요

  • 28.
    '22.3.18 7:08 AM (1.232.xxx.65)

    내맘이죠. 111님이 사이트 주인도 아니잖아요?
    누가보면 개인홈피인줄.

  • 29. ㅇㅇ
    '22.3.18 7:10 AM (14.38.xxx.228)

    남자들이 군대가서 죽어도
    별 화제성 없는것과 마찬가지겠죠
    그런일에 아들맘 외에
    여자들이 분노하던가요

  • 30.
    '22.3.18 7:11 AM (1.232.xxx.65)

    베스트 지하철 폭행글에서
    제일 충격적인 댓글이
    페미들이 설쳐서 나라가 이꼴이다.
    이런글들이 있더라고요.ㅜㅜ
    여성범죄자를 페미랑 연관시킴.
    페미란 말은 옛날 독재시절 빨갱이란 말과 똑같아짐.

  • 31. ㅇㅇ
    '22.3.18 7:14 AM (14.38.xxx.228)

    페미들이 진정성이 없으니 공감을 못 받는거에요
    돈 되는 일이나 나서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미투는 그모양이되서

  • 32. ㅇㅇㅇ
    '22.3.18 7:15 AM (221.149.xxx.124)

    남자들이 군대가서 죽어도
    별 화제성 없는것과 마찬가지겠죠
    그런일에 아들맘 외에
    여자들이 분노하던가요
    ---------
    진짜 아들맘 시각은 심하게 왜곡되어 있네요...
    그건 사고지 범죄가 아니잖아요...
    여자가 남자에게 가하는 범죄는 남자가 여자에게 가하는 범죄와 비교를 해야죠.

  • 33.
    '22.3.18 7:16 AM (1.232.xxx.65)

    지금 댓글쓰는 와중에도 박지현 욕하는 글 올라옴.ㅜㅜ


    ㅡㅡㅡㅡ
    124 님. 미소지니 공감합니다.
    젊은세대는 좀 달라지길...

  • 34. ㅇㅇ
    '22.3.18 7:20 AM (14.38.xxx.228)

    군대가면 사고라니 이렇다니까요
    군대 왕따 성범죄 이게 사고래
    여자는 군대 안가나
    이러니 욕먹지

  • 35. ㆍㆍㆍ
    '22.3.18 7:21 AM (223.38.xxx.11)

    비교는 원글님과 뜻이 같은 댓글분들이 하시는거고
    남자군대는 비유를 들어 화제성을 말하는것같네요

  • 36. ㅇㅇㅇㅇ
    '22.3.18 7:22 AM (221.149.xxx.124)

    군대가면 사고라니 이렇다니까요
    군대 왕따 성범죄 이게 사고래
    여자는 군대 안가나
    이러니 욕먹지
    --------------
    지금 이 글에서는 남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거기 군대 얘기가 왜나와요 ㅠㅠ 범죄라고 굳이 따지자면 남자가 남자한테 가하는 범죄 정도가 되겠네요. 군대에 여자들도 더러 있지만 군대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범죄 가하는 거 보셨나요? 왕따 성범죄 등등 다 남-남 범죄입니다. 아 여자가 남자한테 당하는 경우는 빈번하네요.

  • 37. ㅇㅇㅇ
    '22.3.18 7:24 AM (221.149.xxx.124)

    원글님은 지금 단순 뉴스의 화제성만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니까요..
    아무 뉴스나 다 찍어다 갖다 붙이는 게 아니잖아요.
    문맥 읽어보면 알잖아요.

  • 38. ..
    '22.3.18 7:24 AM (118.235.xxx.28)

    간단히 폭력은 힘의 논리애 의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뉘는 게 일반적인데, 그것이 뒤집혔으니 논란거리가 되는 거죠. 사자가 사슴을 잡아 먹었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사슴이 사자에게 딜려들어 깨물면 화제가 되는 것처럼. 남녀를 떠나 아이가 어른에게 가하는 폭력도 마찬가지죠. 그 내면엔 힘의 강자가 인내하고 있는데 약자가 천방지축으로 까불고 있어란 심리도 내재되어 있겠죠.

  • 39. ㅇㅇ
    '22.3.18 7:32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박지현도 뭔가 다를 줄 안았는데
    역시나 윗자리 올려주니 운전기사 달라는 둥
    코로나 걸러 피곤 하다는 둥
    앓는 소리 해대서 싫더라구요

  • 40. 글쎄
    '22.3.18 7:42 AM (222.239.xxx.66)

    베스트글 영상에서 남녀바꼈어도 분노일거같은데요.
    살인사건, 성폭행사건, 가족간 사건 등(남자가 가해하는 끔찍한일들)은 그자체론 커도 그끔찍한 현장을 직접 우리가 접할일은없지만
    저렇게 작은 시비라도 영상으로 있는건 보는사람의 충격과 데미지가 크잖아요. 똑같은걸 본사람끼리 말한마디얹기도 좋고
    전에 만취녀 폭행도 그렇고요.
    그알같은데서 용의자가 제가 뭘 잘못했어요? 라고 나오면 더 공분이는것처럼 뭔가 범죄자들의 뻔뻔함,당당함, 나쁜일을 버젓이 저지르는 현장영상 이런게 적나라하게 드러날수록 더 국민의 이슈가 되고 성별이 어떻든 입에오르내리죠

  • 41. 병입니다
    '22.3.18 7:44 AM (112.214.xxx.10)

    여자남자 사건으로 바라볼 필요 있나요?
    피해의식 있으신가..

  • 42. ....
    '22.3.18 8:16 AM (1.235.xxx.143)

    관심이 덜한게 아니라 당연히 비난받고 분노할 일이니까 그렇죠 아들맘이고 여성혐오 노인들이라서 그렇다니 웬지 갈라치는 글 같네요 남녀 갈라치기 세대 갈라치기
    여자가 남자를 때렸다 이건 매우 희소한 사건이니 이야기거리가 되는게 당연하고요 여자든 남잔자든 애든 맞아죽었는데 여초남초 어디서든 이슈가 안 된다고요?2222222222

  • 43. jsksk
    '22.3.18 8:24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82에서 못참는건 상간녀
    남초에서 못참는건 병역비리ㅡ음주운전 폭행 이런거보다 병역비리 하나면 평판 끝.끝내 용서받지 못한자가 됨

    남초도 편가르기 들어온건지 여혐 여자범죄 자료 올라오면 역시 그성별.이러고 여자욕하고
    남자가 범죄자면 나쁜놈 .죽일놈.

  • 44. 아무리봐도
    '22.3.18 8:44 AM (110.70.xxx.231)

    이유없는 갈라치기 같은데요.
    20대 남자가 60대 여자를 똑같이 폭행한게 영상에 올라왔다고 남초에서 별 관심 없어 할까요? 지금 이상으로 욕먹고 비난받죠. 본인 어머니도 그 꼴 당할 수 있는데요

  • 45. ...
    '22.3.18 8:54 AM (1.241.xxx.220)

    사회가 갈수록 이상해지네...
    왜 자꾸 젠더갈등으로 몰고가지.....

  • 46. 미소지니
    '22.3.18 9:04 AM (222.112.xxx.79)

    원글님 의견에 깊이 공감해요.
    미소지니
    마이너로 살아도 메이저가 되고픈 욕망인듯

    의대생사건때도 이런지적있었는데
    가난한집 아들의 산재사고는 상대적으로 별 이슈도 아니었어요.

  • 47. ㅇㅇ
    '22.3.18 9:06 AM (116.37.xxx.146)

    여기 아들가진 나이 많은 여자분들 많아요
    여자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남성 중심적 사고 방식에 절여져 있는데 본인들은 자각을 못해요~~ 계속 그런 매트릭스 안에 사는 건 자기들 선택이죠 안타깝습니다

  • 48.
    '22.3.18 9:14 AM (1.232.xxx.65)

    맞아죽는 여자들.
    찔려죽기도 하고 많이도 죽었는데
    하나하나 기사도 안나고 화제도 되지않음.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3938.html#cb

    남자애들이 할머니 때린 영상 전에 나왔지만
    이렇게 여자가 때린것처럼 화제가되진 않아요.
    남초에서나 여초에서나요.
    갈라치기한단 사람은 본인수준이 그러니 할말하않.

  • 49.
    '22.3.18 9:16 AM (210.217.xxx.103)

    여기 명예남성. 남편의 시각을 자신의 시각화 한 사람들이 많아 그래요.

  • 50.
    '22.3.18 9:29 AM (1.232.xxx.65)

    앞으로 무슨
    여성문제나 성폭력 문제만 얘기하려고해도
    무조건 갈라치기, 젠더갈등으로 몰지말라며
    입에 재갈 물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날것 같다는 슬픈예감이 드네요.
    민주화에 대해 얘기하면
    통합을 방해하는 분열종자들.
    빨갱이로 몰아가며 입을 다물게한것처럼.
    엔번방 사건이 또 생겨도
    페미냐? 갈라치기하지마.
    그럴것 같네요.
    과격한 글도 아닌데 갈라치기란 분들.
    안타깝네요.

  • 51.
    '22.3.18 9:36 AM (1.232.xxx.65)

    군대에서의 사고사나
    사고로 가장한 살해는
    남자가 남자를 죽이는거라서
    이 글의 주제와는 거리가 있네요.
    댓글로 다른분이 잘 설명해주셨듯이요.
    여자가 남자를 군대에서 죽이거나
    괴롭혀서 자살하게 만들거나
    여자장교가 남자군인을 성추행, 협박을 통한강간?하거나
    그런사건이 있어야
    여군이 자살한 사건과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일 이런사건 생기면
    남초는 똘똘 뭉쳐서 여자장교 처벌을 요구하고
    처벌안하면 폭동이라도 날듯.
    여초도 여기 가세할게 뻔함.
    특히 82.

  • 52.
    '22.3.18 9:49 AM (112.156.xxx.235)

    랭킹기사보니

    심각하네

    세상에

  • 53.
    '22.3.18 9:54 AM (1.232.xxx.65)

    흔한 일은 화제가 되지 않는다가 정답같아요.
    남자가 남자 죽인것.
    남자가 여자 죽인건 화제거리가 아님.
    여자가 남자를 죽이거나 때린건 엄청난 화제거리.
    드문 일이니 그런거겠죠.
    드문일이라 더 화제가 되는건 이해하지만
    왜 분노지수의 차이가 이토록 큰가?
    몇년간 몇백명의 여자들이 살해당해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아도 시큰둥.
    여자가 남자를 때렸다.
    지난번 중년남자 때린 만취녀도 그렇고
    ㅇㅇ녀란 이름으로 유명해지고
    여초에서도 죽여야한다고 게거품물고 욕함.
    욕먹는거 마땅하고 처벌받아야 하는거 맞는데
    할머니 때린 남자들 동영상은 이정도의 화제가 안되거든요.
    남친이 여친 죽여도 이 정도로 분노 안하고요.
    젊은여초는 빼고요.
    암튼 신기한 현상입니다.

    의대생 한강사건도 다들 난리였지만
    노동자 청년이 사고로 죽은건 별 관심 없던것도 비슷한 맥락같아요.
    노동자가 현장에서 죽는건 너무 흔하니까요.
    물론 한강사건은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아 더 화제였지만
    여러모로 생각해봐야할 주제같아요.

  • 54. ..
    '22.3.18 10:25 AM (118.235.xxx.231)

    원글님 말씀 다 맞아요.
    82쿡 명예남성들 이러는거 전 국민이 다 알고 비웃잖아요.
    자아가 약하고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이 아들을 낳으면
    거의 본인과 동일시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들을 낳음으로써 나는 내가 남자가 된 것처럼 당당해졌다. 아들 생각만 하면 나는 겁날 게 없었다. 아들은 나에게 있어서 후천적인 남성 성기였다.'


    - 박완서작가의 꿈꾸는 인큐베이터 중에서

  • 55.
    '22.3.18 3:3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이제 아들가진 엄마들까지 공격하네..

    왜이렇게 뭐든 다 여자남자 갈라치는지..요새 트렌드예요?
    여자든 남자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는게 맞죠
    여성일때 더 화내고 남성일 때 더 화내고..그런건 아니죠. 간혹 그런 분들이 더 댓글을 달 수는 있겠고 그런 댓글들이 내 눈에 더 띌 수는 있어도 그게 82 댓글을 대표하는것 처럼 얘기해도 안돼죠. 24시간 82에 상주해서 댓글 기록하며 숫자세어 본거 아니라면요.

  • 56. ...
    '22.3.19 8:10 PM (1.241.xxx.220)

    아니 남녀대결구도 아닌 사건에 남녀대결구도 들이댄다는데
    뭘 재갈을 물려요?
    저기서 미친년 못말리는 남자들이 왜 안말린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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