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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에 동생이 전화를 했어요

거의 조회수 : 5,818
작성일 : 2022-03-16 22:09:37
의절하다시피  연락두절로 살았어요
제가 전화하면 받지도 않았어요.
그런동생이 10년 만에 전화를 했네요.
어제도 오늘도요
받지는 않았어요.
별로 받고싶지가  않았어요.
근데 왜 전화했을까 궁금하네요


IP : 125.129.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16 10: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찰나의 궁금함대문에 억겹의 지지부진한 상황이 반복될지도 몰라요. 저도... 차라리 없는 게 나은 동생이 있어서.. 저라도 안 받았을 것 같아요.

  • 2. ㅇㅇ
    '22.3.16 10:25 PM (27.174.xxx.138) - 삭제된댓글

    불편한 얘기일 확률 높지만
    그래도 이.순간을 평생후회할게 두려워
    저는 두번째는 받았을거같네요.
    사는게 참 어렵네요

  • 3. 나무
    '22.3.16 10:26 PM (118.235.xxx.135)

    윗 댓과 반대로 안받으신 결과가 계속 후회로 남을수도 있어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거지만요....

  • 4. 진짜
    '22.3.16 10:26 PM (223.38.xxx.9)

    중요한 일이면 메시지 남기겠지...라고 생각하심이

  • 5. 궁금해 할거 없음
    '22.3.16 10:29 PM (1.238.xxx.39)

    뭔가 아쉬우니 전화한겁니다.
    생사를 다투거나 정말 중요한 일이거나 꼭 알아야 할 일이면
    문자 남겼겠죠.

  • 6. 0O
    '22.3.16 10: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중요하면 문자 남겼겠죠 22

  • 7. 꿀떡
    '22.3.16 10:47 PM (1.237.xxx.191)

    돈빌려달라고 전화했을듯

  • 8. 문자는안하고
    '22.3.16 10:56 PM (223.38.xxx.195)

    전화만 한다면
    불편한 부탁때문에 한게 맞아요.거절하기 어렵게..
    그저 안부나 물으려했다면 문자했겠죠.

  • 9. ....
    '22.3.17 12:29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돈 빌려달라. 죽게 생겼다.

  • 10.
    '22.3.17 2:07 AM (125.177.xxx.137)

    저도 의절한 동생 ..몇년에 한번 전화 오면 돈부탁이어서 속상 합니다

  • 11. 그런전화불쾌하죠
    '22.3.17 3:5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전화를 하면 내가 받아야되나요?
    서로 적당히 용건 알거나 일상적으로 통화하던 사이 아니면 문자로 통화가능 여부나 내용 적당히 알려주는게 맞죠.
    저라면 절대 전화 안합니다.

  • 12. ...
    '22.3.17 7:57 AM (220.253.xxx.105) - 삭제된댓글

    서로 연락 안 하는 사이에 부모님문제 아니면 뭔가 부탁하는 일이겠죠. 그냥 안 하셔도 괜찮고 정 궁금하시면 문자로 전화 못 받았다 무슨일 있냐 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라면 연락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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