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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때문에 너무 지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2-03-13 19:59:48
아이들이 대학생인데 아직도 너무 지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오늘 일어난 소소한 일이예요.
대학생이 된 딸아이 여드름 치료를 패키지를 끊어서 해주고 있어요. 8회에 100만원이고 제 나름대로 큰 투자였어요. 근데 처방받은 약을 안먹어요. 치료받고 짜면 뭐하나요. 여드름이 계속 나는데...안나는 약을 먹어야하는데 그걸 안먹으니....치료가 무슨소용일까요

신입생인데 어딜 나가는걸 싫어햐요. 하루종일 잠만 자요 아이들은 동기모임들 하고 약속잡고 이러는데 나가질 않으니 당연히 아는애들이 없죠. 근데 또 자기만 친구가 없다고 하소연해요. 그러면서 카톡으로 애들 또 약속잦는다고 투덜거려서 너도 나가봐~자꾸 봐야지 친해지지 그랬더니 또 걱정되게 그런말한다고 짜증내요 차라리 말을 말던가..

한아이는 코로나라 집에 왔는데 기숙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알리라고 했는데 문자만 띡 보내놓고 지금와서 못봐서 벌점 생기면 어쩌지 이 소리..

차라리 나한테 아무말도 안하면 좋겠는데 애들이 하는말 하나하나가 뒷못잡고 쓰러지겠어요.
제가 문제일까요?????

IP : 211.248.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3.13 8:03 PM (121.190.xxx.178)

    부딪히고 깨지고 그러면서 크는가봐요
    지켜보는 엄마는 좋은길 지름길 알려주고싶은데 애들은 무조건 간섭으로 아니ㅜㅜ
    대학생이면 그냥 지켜봐야지 뭐 할게 없네요

  • 2. ㅇㅇ
    '22.3.13 8:0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특이하게 나쁜점은 모르겠어요.
    친구문제는 그냥 들어주면 안되나요.
    입닫고 소통안하는거보단 나을거같은데요.

  • 3. ..
    '22.3.13 8:04 PM (58.79.xxx.33)

    그냥 냅두고 아침부터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세요 제 친구는 애들 꼴보기 싫어서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취업알아보더군요.

  • 4.
    '22.3.13 8:06 PM (121.165.xxx.96)

    알아서 하게 하세요 저도 자꾸 애를 보니 잔소리만들고 자기가 저지른일은 본인이 책임져야지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저도 아예 신경 끊으려구요 그럼 맘 편해요 일일이 다해주니 잘못되면 엄마한테 징징

  • 5. ㄱㄴㄷ
    '22.3.13 8:10 PM (125.189.xxx.41)

    꼭 해결해달라기보다
    하소연이잖아요..
    엄마가 편하니 그런듯요..
    속터지겠지만 반은 들어주고
    반은 니가 알아서하렴~하는 분위기로 나가는게
    서로 좋을거같아요..

  • 6. ㆍㆍㆍㆍㆍ
    '22.3.13 8:14 PM (211.208.xxx.37)

    피부과 두번은 못끊어주니 약 잘 챙겨먹으라고 마지막으로 말은 해주세요. 사고치는거 아닌이상 내려놓고 신경 끄는게 속편해요. 안달복달하나 그냥 놔두나 결과는 안바뀌더라고요. 어차피 말 안들으니까요.

  • 7. ㅡㅡㅡㅡ
    '22.3.13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크고 성인이 될수록
    때되면 독립하고 따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시시비비를 떠나서 자식들도 성인이 되면
    각자 취향과 생활방식 등 모든게 각양각색이라.
    성인들이 한집에 모여 바글바글
    평화롭게만 사는건 어려운 일.
    아이들 취업하면 다 독립시키는게 목표입니다.

  • 8. 군대식
    '22.3.13 8:1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드름 약은 먹으라고 강압적으로 먹이고
    친구 문제는 어차피 어찌 안되니 신경쓰지 말고
    기숙사는 벌점 받으면 그때 생각하면 되는 거죠.
    직장일하면 앞서가지 않고 눈 앞의 일만 처리하게 돼요.
    그래서 마음이 편해서요.

  • 9. 군대식
    '22.3.13 8:16 PM (124.5.xxx.197)

    여드름 약은 먹으라고 강압적으로 먹이고
    친구 문제는 어차피 어찌 안되니 신경쓰지 말고
    기숙사는 벌점 받으면 그때 생각하면 되는 거죠.
    직장일하면 앞서가지 않고 눈 앞의 일만 처리하게 돼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서요.
    그리고 나 없어도 생각외로 매우 잘 살아요.

  • 10.
    '22.3.13 8:23 PM (220.94.xxx.57)

    혹시 ESTJ아니신가요?

    저는 ESTJ인데요

    큰애가 너무 무계획에 지멋대로 충동적이라서
    저는 너무 아이가 이해가 되지않아요

  • 11. 로사
    '22.3.13 8:24 PM (222.116.xxx.229)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어보면 항상 말씀하시는것이
    20살 넘으면 무조건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고
    간섭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들어보시면 맘이 조금은 여유로워지실거에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자녀로 검색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 12. 평범한애들
    '22.3.13 9:31 PM (175.114.xxx.96)

    평범한데요
    원글님께서 아이들이 잘 통제가 안되니 답답해 하는거 아닌가요
    이제 성인인데 가벼운 조언만 바람결에 하시고 그냥 두시는 것이...

  • 13. 피부과
    '22.3.13 9:40 PM (217.149.xxx.171)

    그런거 해주지 마세요.
    애들이 돈 걱정없이 살아서 돈 귀한 줄 모르는거 같아요.

  • 14.
    '22.3.13 10:39 PM (61.255.xxx.96)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됨..
    이게 글로는 별거 아닌 거 같은데요
    저런 상황이 반복되면 진짜 짜증이 나요

  • 15. 아휴
    '22.3.14 12:07 AM (218.48.xxx.144)

    남의 자식 충고는 쉬워요.
    막상 내눈앞에 내자식이니
    애정있어 걱정되고 잔소리 나오죠.

    저도 느끼지만 애들이 하는얘기
    일일이 신경쓰고 코치해주면
    나중엔 꼭 말싸움되더라고요.
    그냥 넉두리다 생각하고
    들어주는게 답인거 같아요.
    이것들이 고생안해보고
    알아서 다해주니까 뭐가 중헌지 모르는거 같아요.
    우리애들 얘기에요^^

  • 16.
    '22.3.14 6:35 AM (1.225.xxx.151)

    윗분 말씀처럼 제가 estj인데 애들 무계획으로 그러는거 저도 잘 못봐요.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여드름 치료를 100만원이나 주고 받는데 약을 안 먹는건 제 기준에선 혼낼 일이라 혼내서 무조건 먹게 하고 다른 일은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수 없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모르면 모를까 아는 이상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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