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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애들

..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2-02-24 11:43:57
학원만 다니면서 공부하느라
또는 아파트 살고 이웃과 단절되서 살고
대학은 비대면 수업이라
애들이 많이 외롭겠어요
우리 어릴때는 온종일 이웃 아이들과 어울리고 뛰어놀고 했고 대학가서도 동아리 엠티 농활 이러면서 어울리고 했는데
수줍은 아이도 숫기없는 아이도 그냥 어울려 놀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무슨 낙으로 사나요?

젊은애들 같이 놀 문화가 없는거 같어요
그러니 사이비 신천지에 젊은애들이 몰리죠




IP : 182.215.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2.24 11:44 AM (118.235.xxx.251)

    요즘 애들은 sns가 놀이터에요 옛날 라떼는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2. ..
    '22.2.24 11:46 AM (58.234.xxx.130)

    Sns로 욕배틀 하며 살더군요.

  • 3. ..
    '22.2.24 11:46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온라인 세상에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죠.
    정보 교류도 하고요. 메타버스의 시대잖아요.

  • 4. 디지털 네이티브
    '22.2.24 11:47 AM (180.24.xxx.93)

    소통의 방식이 옛날과는 달라요.
    인터넷, 웹을 통한 소통이 기본치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예요.

  • 5.
    '22.2.24 11:48 AM (112.150.xxx.31)

    게임서 소통을 하더군요.
    소통의 범위로만ㅇ따진다면저희보다 더넓긴 해요

  • 6. 예전에도
    '22.2.24 11:48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밖에서 실컷 놀았던 예전 대학생들도 증산도니 뭐니 많이 빠졌어요
    후배가 하는 말이 소속감 들게 따뜻하게? 해준다고 (뭥미)
    후배 멘탈이 약하고 가족하고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런다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 7. ..
    '22.2.24 11:5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세상과 소통하는 바운더리가 넓어졌어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친구들과도 교류하더군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있어요.

  • 8. ....
    '22.2.24 11:54 AM (112.152.xxx.246)

    요즘애들이 얼마나 잘노는데...

  • 9. 오호
    '22.2.24 11:5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친구들 얼굴 못봐도 시간 맞춰서 게임하더라구요.
    목소리도 다 들리니 얼굴만 안볼뿐 할 건 다 하던데요.

  • 10. 오호
    '22.2.24 11:57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해지면 집 들어가서 다음날이나 되야 친구들 보는데
    요즘은 폰이 다 있으니 시도때도 없이 연락이 가능해서 더 가까울 수도 있어요.

  • 11. 어제
    '22.2.24 12:14 PM (210.178.xxx.44)

    요즘 애들 너무 잘 놀아요. 시내 보건소 앞에서 만나 다들 자가진단키트 한줄 확인하고 밥 먹고, 한잔 하면서 술게임도 하고...
    이번에 합격한 아이 보면 스무살은 참 좋겠다 싶던데요.

  • 12. 그런가
    '22.2.24 12:15 PM (1.225.xxx.38)

    우리애만.외톨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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