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네일을 한번밖에 해본적없는 사람이에요. 결혼식전날 ㅋㅋ
그러고 그냥 손톱 잘 깎고, 영양제나 큐티클관리그런것도모르는데...
언젠가부터 손톱을 자르면 드러나는 부분이 느무느무 지저분해요. 뭔가 일반피부가 아닌 뒷꿈치같은 느낌 갈라지고, 각질이 쌓여있는 느낌;;;;;;
저만 이런가요.. 손톱관리를 받아야되는건지.. 아 귀찮은데 ㅠㅠ
손이 넘 못생겨서 그냥 기능적으로만 생각하고 싶어요.ㅋㅋ
그정도는 못생긴 축에도 못들어요.
저번에 먹방 유튜브 보는데
그 유튜버 친구가 요리를 해줘서
그 친구 손이 잠깐 나왔는데
헉.
저는 그렇게 생긴 손을 태어나서 처음봤어요.
손등과 손가락마디가 올록볼록
정말 뚱뚱한데
손가락 끝은 뾰족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무서울정도로
기묘하고 못생긴 손이였어요.
입맛이 뚝 떨어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