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주씩 물타기해서 팔고 손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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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어느 새 손실이 40%대에 와 있네요
분산투자 한답시고 종목도 여러개이고요
어찌 이런 종목만 샀는지 모두 10~40% 마이너스에요
오를까봐 계속 지켜보다보니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어요
다 손절할까 하다가도 제가 팔면 또 오르던지라 ㅠㅠ
정리하기에도 아까운 마음이 들고
1주씩 평단 낮춰서 정리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이 방법으로 조금씩 정리해 나가는게 나을까요
이렇게 해도 다 정리하기엔 엄청난 시간이 걸리겠지만
손실을 최대로 줄이면서 정리하고 싶어서요
좋은 노하우 있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진짜 본전에 다 정리하면 다시는 주식 안해야겠어요

[잡주]

테마주 잡은거 아니면
손절하지말고 가지고 계세요.
팔면 손절
안팔면 익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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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손실금액이 점점 늘어나서요
더 손해보기전에 정리해야 되지 않을까요
테마주들은 아닌데 진짜 가망이 없어보여요
종목토론봐도 다 부정적인 말들로만 가득하네요

[ㅇㅇ]

사짜들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박사 교사 sky출신들도,대부분 말아먹고 떠나는곳이 주식시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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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도 반등이 나온다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얼리버드]

주식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어야 돈 버는 듯요. 아니다 싶은 이성 빨리 손절하고 괜찮은 이성으로 재빨리 갈아타는.^^ ㅋㅋㅋ. 오늘 제가 그래서 손실 최소화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장은 어째 적응이 아직도 안되어서 거꾸로 하고 있네요. 하락장 특징이 장초반에 오르고 장 중반으로 갈수록 떨어지고 장 마감시 완전 하락인데 요즘 미국장이 그럽니다.

[얼리버드]

매일 매일 주식 생각만 했더니 감각은 조금 생기긴 합니다. 의사 변호사도 너무 고지식하면 주식 시장에서 돈 못 벌죠. 회사가 재무제표 좋고 성장성도 보이는데 왜 안 오르고 떨어지냐? 하고 의문 가지면 안되는게 주식 시장입니다. 차트가 오르막이면 올라타고 내리막이면 빨리 내려와야 하는게 주식 시장이라는 걸 아주 왕창 깨먹고 깨달았네요.

[어떤]

종목인지가 중요.

주식이라도 다 같은 주식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