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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안하는 시가

... 조회수 : 26,069
작성일 : 2022-02-16 15:08:47
젊은 시부모인데 평소에는 두 분이 집에서 식사를 하시지만
아들 며느리 오는 날에는 항상 외식을 하신대요.
호텔 스테이크, 비싼 맛집, 고급 식당...
평소에 못가는 비싼 식당으로 미리 예약하고
밥값은 당연히 시부모님이 내고요.
명절 때도 외식하고 집에 가서는 디저트 정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시댁 집밥을 한번도 못먹어 봤대요.
IP : 223.62.xxx.158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도
    '22.2.16 3:1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못 먹어본게 뭐가 좋나요.

  • 2. ㅂㅈㄷ
    '22.2.16 3:11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ㅋㅋ 첨엔 컬쳐쇼크였는데
    살다보니 형식 얽매이지 않고
    편한 성격들이라 저도 편합니다
    고급맛집만 찾아다님! ㅋㅋ

  • 3. 저는
    '22.2.16 3:11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지긋지긋하게 일하고
    이제는 우리집에서 모이는 입장이라 너무 부럽네요

  • 4.
    '22.2.16 3:12 PM (106.101.xxx.238)

    시댁어른들이 새댁집밥을 궁금해하지 않으면 된거죠..
    멀또..새댁이 시댁집밥이 궁금하겠어요.

  • 5. 저도
    '22.2.16 3:1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비싼 집은 모르겠지만, 저도 외식할거 같아요. 정말정말 살림하기 싫고, 음식하기 싫어요. 며느리까지 합해서 식사하고 그런거, 완전귀찮을 거 같아요. 내 입에 들어가는 것도 귀찮아요.

  • 6. ㅇㅇ
    '22.2.16 3:13 P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너무 좋죠
    집밥 뭐 중요하다고 집밥하면서 맘상하는것 보다 현명해 보입니다.

  • 7.
    '22.2.16 3:13 PM (222.236.xxx.78)

    좋죠. 일부러 내돈 내고 맛집도 가는데
    시모님이 사주시는데 맛집 가는 낙도 있고 좋네요.
    저라면 맛집 리스트 뽑아드릴듯요.
    그리고 다섯번에 한번 사드리고요.

  • 8.
    '22.2.16 3:13 PM (222.114.xxx.110)

    저희 시댁도 그래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은 못해서 배달시켜 먹어요.

  • 9. 저는
    '22.2.16 3:1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시댁 식구들 지긋지긋하게 외식 시켜주고 배달 시켜주고
    지금도 오로지 제 카드로 밥 먹고 커피 마시는 입장이라 부럽네요.

  • 10. ㅂㅈㅅ
    '22.2.16 3:13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집밥을 하면 너어무 고생했다고 넘어가셔요
    집밥하기 너무 힘들다며..
    암튼 명절에도 무슨 날에도 해피합니다. 7년차 며느리

  • 11. 중년
    '22.2.16 3:14 PM (119.203.xxx.70)

    솔직히 시댁모임 밖에서 하니 넘 좋아요.

    그 새댁네는 명절도 없는 것 같으니 더 좋겠네요.

  • 12. ...
    '22.2.16 3:15 PM (223.62.xxx.158)

    근데 문제가 있어요

  • 13. 음..
    '22.2.16 3:15 PM (121.141.xxx.68)

    며느리 입장이라기 보다 사람입장으로

    시부모님이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면 외식을 하든 안하든 걍 좋은분이고
    시부모님이 안좋은 분이라면 외식을 하든 안하든 안좋은 분이라는거죠.

  • 14. ㅇㅇ
    '22.2.16 3:15 PM (1.240.xxx.156)

    너무 좋겠네요

  • 15. ㅇㅇ
    '22.2.16 3:15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설겆이라도 시키면 그며느리 집에가서 아들 쥐잡듯 잡을거잖아요 불평등하고 부려먹고 니가 해준게 뭐있냐 시부모가 해준게 뭐있냐 며느리 착취한다 어쩌고 하면서

  • 16. 늙어서
    '22.2.16 3:16 PM (175.223.xxx.52)

    집밥 꼭 쳐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가요?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사준다는데 엄마 손맛 들어가야해요?

  • 17. 비싼 맛집
    '22.2.16 3:16 PM (222.104.xxx.244)

    가는거 좋긴한데 밥하기 싫거나 특별한 날에 가고
    집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 해먹이고 싶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집밥이 건강에 좋으니 ....

  • 18. ^^
    '22.2.16 3:18 PM (223.33.xxx.72)

    남이 해주는 밥이 최고~~^^

    반찬,국ᆢ찌개 등등 상차림 ~설겆이걱정안하고
    다같이 앉아서 대접받는 느낌ᆢ서로 좋은것같음

    집밥?ᆢ시어머니가 다 준비하던지 며늘이 거들던지
    해야하는데 정신도 없고 시장비도 들거고 맛도
    제각각일텐데 집밥 좋은것만도 아니예요

    차리는 사람ᆢ받아먹는 사람 다같이 좋기만할지요

  • 19.
    '22.2.16 3:18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결혼해서 오면 무조건. 외식할 예정입니다

  • 20. ...
    '22.2.16 3:18 PM (39.125.xxx.98)

    너무 좋네요

    저희는 늘 자식인 저희가 돈 내는데
    그래도 좋아요.

  • 21. ...
    '22.2.16 3:19 PM (220.116.xxx.18)

    엄마라고 다 집밥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밥하기도 싫고 잘하지도 못하고 그런 사람이면 며느리 맛있는 외식 사먹이고 말지 고민을 사서하겠어요

    똥손 시어머니의 고충도 있는 법이지

  • 22.
    '22.2.16 3:19 PM (124.54.xxx.37)

    너무 좋은데요~~ 맛집선정이 나와 코드가 맞거나 내가 고를수있으면 최상급!!

  • 23.
    '22.2.16 3:19 PM (117.111.xxx.214)

    며느리 시킬수도 없고 차리려면 힘드니 그렇게 외식 하는 것 좋아보여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할 능력이 되고 싶어요.

  • 24. 자랑?
    '22.2.16 3:19 PM (61.82.xxx.41)

    자랑하는 것 같은대요
    맨날 사먹다 며늘아 니가 집밥해라 거나
    비싼거 사달라고 하거나
    이런게 문제죠~

  • 25. 여기서
    '22.2.16 3:20 PM (121.125.xxx.92)

    바라는 워너비시댁상 아닌가요?
    비싼외식에 돈도시댁어른들이 다내시고
    뭐가문젠지

  • 26. ...
    '22.2.16 3:20 PM (223.62.xxx.158)

    문제가 뭐냐면, 제 딸 얘기거든요.
    장모 입장에서 저도 딸사위 올 때마다 외식하려고 했는데, 저 방법을 사돈이 먼저 선점하심.
    그래서 명절에 고민 돼요. 외식이냐 하기 싫은 집밥이냐...

  • 27. ...
    '22.2.16 3:20 PM (211.220.xxx.8)

    건강은 평소에나 많이 찾고 모일때는 제발 편하게 좀 삽시다. 뭐하다 365일중에 며칠 먹는 밥에도 건강찾고 뭐 찾아요.

  • 28. ...
    '22.2.16 3:20 PM (220.116.xxx.18)

    뭐 어때요?
    메뉴만 식당만 다른데 가서 잘 먹음 되지

  • 29. 나중에
    '22.2.16 3:21 PM (163.152.xxx.57)

    아들래미들 모두 결혼하고 명절되면 집에서 먹는 그 짓거리 안할래요.
    애들이 모이고 싶다 하면 명절 차릴 돈으로 뮤지컬이든 음악회든 같이 보고 외식 하고 땡!
    그 때 되서 상황(건강, 경제적 등)되면 가능하면 한국에 안 있고요.

    제사고 뭐고 없는 집안이라...

  • 30. ....
    '22.2.16 3:21 PM (211.49.xxx.50) - 삭제된댓글

    식사 준비 해방, 설거지 해방....

    며느리 위하는 시모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31. 220.116님
    '22.2.16 3:22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될까요?

  • 32. 동네아낙
    '22.2.16 3:22 PM (115.137.xxx.98)

    딸 시집 잘 갔네요. ㅎㅎ 고단수로 딸 자랑 하셨어요

  • 33. 220.116님
    '22.2.16 3:23 PM (223.62.xxx.158)

    그래도 될까요? 제가 요리 똥손이라...
    4명 먹으면서 출장을 부를수도 없고...

  • 34. ..
    '22.2.16 3:23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건강한 음식도 기분 좋게 먹어야 건강한 밥상이죠
    밥하느라 힘들고 거드느라 힘들고
    뭐하러 그런짓을 합니까
    기분좋게 남이 해주는 밥 먹고 바람도 쐬고 하면 좋죠

  • 35.
    '22.2.16 3:23 PM (124.54.xxx.37)

    같이 뮤지컬 공연보러가는것도 넘 좋아요~~ 그러고 외식하고 바이바이~~ 딸이 집에 혼자오거나 할때 집밥먹여주심 되죠~~

  • 36. ...
    '22.2.16 3:24 PM (39.125.xxx.98)

    여유있으시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메뉴 바꿔서 외식하면 되죠

  • 37. ^^
    '22.2.16 3:25 PM (223.33.xxx.72)

    저요 무조건 외식~~합니다

    며느리도 나도 일 안해요
    앉아서 대접받는 느낌으로 ᆢ진짜 편하고 좋아요

    방ᆢ있는 식당으로 맛있는ᆢ땡기는 메뉴 골라가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소곤소곤 얘기나누고ᆢ굿~굿

    요즘 물가로 시장봐서 힘들게 요리해서 바쁘게
    상차리고 설겆이하고ᆢ생각만해도 지치네요

    사먹는게 훨~~대접받는 느낌ᆢ 나을듯

  • 38. 따님이
    '22.2.16 3:26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아주 시집을 잘갔네요
    저는 맛없는 음식솜씨로 주구장창 시댁집밥만 강요당했어요
    식당예약해도 취소해라 등등 시골사람이냐구요?다 대학나온엘리트 시댁이였는데도 저랬어요
    신기한게 본인들은 친구들만나 늘 외식인데 꼭 아들며느리들만 모임 집밥을 고집해요.너무싫었어요.

  • 39. ^^
    '22.2.16 3:26 PM (223.33.xxx.72)

    아ᆢ음식값은 거의 시집ᆢ시아부지가 내요

  • 40. ...
    '22.2.16 3:27 PM (220.116.xxx.18)

    대신 원글님께서 하실 일은 트렌디한 맛집이나 리스트 쫙 뽑아 놓는 거죠
    이번에는 딸, 사위데리고 요기 가보자 이런 식당 리스트

  • 41. 며느리
    '22.2.16 3:27 PM (115.21.xxx.164)

    고생 시키는 집보다는 나은 거예요

  • 42. 집밥만
    '22.2.16 3:27 PM (218.48.xxx.98)

    고집하는 시댁이 미련스러운거죠
    외식이 훨낫죠

  • 43. ㅇㅇㅇ
    '22.2.16 3:28 PM (211.186.xxx.247)

    시댁 집밥이 뭐가 궁금하다고
    밥값내주시고 맛집투어해주시니 감사하면 되겠네요
    나도 저런 시부모 하고싶다ㅋ

  • 44. .....
    '22.2.16 3:28 PM (211.49.xxx.50)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이런 선진문화 따라하면
    자녀들이 늙어가는 양가 부모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몸 힘들게 하고, 도리 요구하고, 돈 들게 하고, 간섭하니까 싫어하지....

  • 45. ........
    '22.2.16 3:29 PM (112.221.xxx.67)

    음식값을 시댁에서 다 내신다면 그거처럼 좋은게 어딨어요
    친정집이든 시댁이든 아무리 엄마가 주도적으로 하신다지만 내가 아무것도 안할수있나요???
    밖에서 먹으면 물도 안떠다먹어도 되고 얼마나 좋습네까???
    맛은 덤이고..

  • 46. ...
    '22.2.16 3:30 PM (211.49.xxx.50)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이런 선진문화 따라하면
    자녀들이 늙어가는 양가 부모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몸 힘들게 하고, 도리 요구하고, 돈 들게 하고, 간섭하니까 싫어하지....

    자녀 입장도 생각해서
    여러 번 부모가 사주고, 어쩌다 한번씩은 자녀가 내게 하고...

  • 47.
    '22.2.16 3:31 PM (116.34.xxx.24)

    남편 경우 법카로 정말 좋은데 많이 가요
    저도 요리 못해서 평소 외식 잦아요
    아이둘 어리기도해서..
    장모님 집밥 반찬 김치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평소 외식이나 좋은식당 가격 크게 안보고 잘 데려가요
    저도 아이들 할머니 해 주신 집밥 애들 먹이면 너무 좋구요
    따님이 아직 아이는 없나봐요

  • 48. 돈끝
    '22.2.16 3:31 PM (125.136.xxx.127)

    비싼 거 사주는데 돈을 내라는 것도 아니고 괜찮은 거 아닌가요.

    단, 처음엔 좋아도 나중엔 기브앤테이크입니다. 세상에 공짜 없어요.
    딱 맞춘 금액이 아니더라도 아들 내외가 열에 두 번은 내야 하고, 그에 맞는 물품제공이 필요하죠.
    밥 안하는 거 너무 좋지 않나요?

  • 49. ???
    '22.2.16 3:31 P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

    며늘 입장에선 너무 좋죠~~
    제가 아는 지인도 명절되면 자식들도 각자 호텔 방 예약해주고
    본인들도 같이 호텔가서 먹고 쉬고 온다는데 그집 며느리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제력 된다면 대부분 좋아할듯 한데요

  • 50. ...
    '22.2.16 3:32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지난 번에 사위 첫생일 뭐해줄까요? 글 올렸는데 다들 생일상 차려주라고 댓글 다셨어요.
    결국은 외식했어요. 1인당 기십만원 스테이크 정식. 앞으로 이렇게 할까봐요. 집에서 음식하는 거나 비용은 비슷해요.

  • 51. 선점이라뇨..
    '22.2.16 3:34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한번밖에 못쓰는 방법도 아니고 시가에서 외식한다고 친정에서는 외식하면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나요??
    요리하는 사람 맘대로 하세요.

  • 52. ...
    '22.2.16 3:34 PM (223.62.xxx.158)

    지난 번에 사위 첫생일 뭐해줄까요? 요리 못해서 너무 고민되어 글 올렸는데, 다들 생일상 차려주라고 댓글 다셨어요.
    결국은 외식했어요. 1인당 기십만원 스테이크 정식. 앞으로 이렇게 할까봐요. 집에서 음식하는 거나 비용은 비슷해요.

  • 53. 돈끝
    '22.2.16 3:34 PM (125.136.xxx.127)

    지난 번에 사위 첫생일 뭐해줄까요? 글 올렸는데 다들 생일상 차려주라고 댓글 다셨어요.
    결국은 외식했어요. 1인당 기십만원 스테이크 정식. 앞으로 이렇게 할까봐요. 집에서 음식하는 거나 비용은 비슷해요.

    =================================================================================================
    어머니 잘하셨습니다.
    밥 차려주는 건 평소에 먹는 밥에서 조금만 반찬 신경써 주시고요.
    스테이크 정식 사주는 게 훨씬 좋습니다. 우리 장모님이 이렇게 능력있구나 더 좋응ㄹ 거에요.

  • 54. ^^
    '22.2.16 3:35 PM (223.33.xxx.72)

    시어머니 음식 솜씨 없으면 얼마나 맨붕~

    뒷에서 흉ᆢ보따리일텐데 돈있음 외식하셔요

  • 55. 어머
    '22.2.16 3:36 PM (223.38.xxx.63)

    제 얘기 같아요
    며느리 아들이 우리집에 오면 외식을 주로해요
    저도 요리는 하는데 집에서 제가 요리한다고 하면
    며느리가 저따라 일할까봐이고 또 제 남편이
    요리고 있는 저보고 같이 앉아 먹자고 성화를 부려서예요ㅎㅎ
    그러면 며느리 아들 안절부절 하고...
    깔끔하게 남이 해주는 것 먹자 하고 외식해요

  • 56. 친정이든 시가든
    '22.2.16 3:37 PM (121.137.xxx.231)

    부모님들이 식사값 내신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매번 비싼 음식 먹으면서 자식들이 내야 하면 부담스러워도요.

    시가에서 저렇게 외식하고 식사 사주시면 너무 좋을 듯.
    시가 가면 늘 일해야 하고 뭐 사드려야 하고..어휴..

  • 57. ...
    '22.2.16 3:40 PM (223.38.xxx.65)

    제가 결혼하고 아이낳은 후 거의 7년을 매주 시댁에 갔었어요. 일요일에 교회에서 만나 예배 후 외식하고 시댁 갔다가 저녁도 외식하고 집에 왔었기에 매주 가는게 힘들지않았어요.

  • 58. ..
    '22.2.16 3:41 PM (175.201.xxx.213)

    저도 외식합니다
    스테이크 코스. 한정식. 중식코스. 일식코스 ..
    기념일 명절마다 외식하고 거기서 헤어져요
    간혹 집에서 케이크나 커피 과일 먹고요
    편합니다

  • 59.
    '22.2.16 3:42 PM (121.167.xxx.120)

    실천하고 있어요
    만족해요

  • 60. ...
    '22.2.16 3:49 PM (220.116.xxx.18)

    어쨌든 사위 첫 생일 지났으니 부담갈 날 없어요
    어머니가 먼저 선수 치세요
    이번 명절에, 아님 이번 모모날에 뭐 먹을까?
    늬들 가고픈 식당 골라와봐라
    늬들 덕에 우리도 맛있는 거 먹어보자
    엄마가 쏜다

  • 61. 아주 좋죠
    '22.2.16 3:50 PM (117.111.xxx.94)

    양가 다 외식만 해도 요즘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 62. ㅍㅍ
    '22.2.16 3:51 PM (58.234.xxx.21)

    좋네요 뭐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차한잔 하면 서로 부담없이 편하고 좋죠 ㅎ

  • 63. 뭐가
    '22.2.16 3:52 PM (125.131.xxx.232)

    문제에요?
    양가 다 외식하면 되죠.

  • 64. 자랑
    '22.2.16 3:53 PM (1.217.xxx.162)

    자랑 중임.

  • 65. 생일
    '22.2.16 3:55 PM (125.184.xxx.101)

    생일이랍시고 며느리 불러서 며느리 일시켜 상차리고 설겆이 시키는 것보다 훨 나은데요

    며느리 설겆이를 했네 안했네. 밥하는데 앉아 있었네마네 딋담화보다 훨 낫구만요.

  • 66. 좋아좋아
    '22.2.16 3:56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미혼인 제가 봐도
    너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서로 고생안하잖아요

  • 67.
    '22.2.16 3:56 PM (182.209.xxx.172)

    저흰 시가에 음식 사가서 먹거나
    저희가 외식하자고 해요
    늘 저희 돈 내는데도 그게 좋아요
    가끔은 너무 당연하게 한 번도 안 내셔서 서운할 때 있지만
    저희가 월등히 더 많이 버니까..

  • 68. 문제가 없어
    '22.2.16 4:01 PM (121.162.xxx.174)

    문제를 삼고 싶으신 건가요?
    님이 그렇게 하려고 했다면서요
    그럼 그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신 거잖아요
    사돈이 선점?
    님은 되고 사돈은 안되나요?
    사돈네는 사돈내고 님은 님
    님 좀—;
    건강한 집밥은 평소에 딸 내외가 알아서 먹겠죠
    이슈는 집밥이 아니라 사돈네 흉 같네요

  • 69. 요즘
    '22.2.16 4:03 PM (115.91.xxx.34)

    밀키트들이 얼마나 잘되있는데요
    서울에서 제주까지 맛집 밀키트 검색하면
    많아요
    밀키트 추천

  • 70. 궁금이
    '22.2.16 4:03 PM (110.12.xxx.31)

    명절에 시가에 가면 밥차리고 먹고 치우고 좀 지나면 또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지긋지긋한데 외식하면 너무 좋겠네요.

  • 71. 궁금이
    '22.2.16 4:04 PM (110.12.xxx.31)

    명절 이틀 내내 음식을 잔뜩 해서 매끼 똑같은 메뉴 먹는 것도 지겹고요.

  • 72. 그런데
    '22.2.16 4:13 PM (59.8.xxx.207) - 삭제된댓글

    살지 아들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밥을 해준다면 집밥을 먹고싶지 않을까 싶어요
    친정엄마도 마찬가지
    어른들이 양가다 밖에서 먹자하면 웬지 서운할듯도해요
    어쩌다는 좋아도

  • 73. 집밥은
    '22.2.16 4:16 PM (58.124.xxx.207)

    집에서도 늘 먹어요.
    외식비 부담없는 외식을 누가 싫어할까요?
    좋아요. 매일 외식도 아니고 어쩌다 그러는데 방문자 입장에선 최고네요. 설거지도 필요없고 하나도 안서운해요

  • 74. 주변에
    '22.2.16 4:20 PM (222.234.xxx.222)

    시부모님 생신상 며느리한테 차리게 하는 집도 있는데;;; 좋은 시댁이네요. 저도 돈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며느리 일 안 시키게 외식 할래요. 밖에서 밥먹고 차마시고.. 깔끔하고 얼마나 좋아요?

  • 75. ㅡㅡㅡㅡ
    '22.2.16 4:2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완전 좋은 시부모네요.
    시가 집밥을 꼭 먹어야 하나요.

  • 76. ....
    '22.2.16 4:26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무엇을 어디서 먹는지 보다 어떤 말들이 오고가며 어떤 말을 듣고 오느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결혼 27년차인데 외식도 해보고 뷔페도 가보고 집에서 만들기도 해봤지만 먹는게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어떤 말들을 주고받고 어떤 분위기에서 식사했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외식 좋은곳에서 하고나서도 체할것 같이 기분나빳던 날들도 많았어서뤼~~ㅠㅠ

  • 77. 홈파티 부페
    '22.2.16 4:34 PM (45.33.xxx.141) - 삭제된댓글

    외식하다 질리면 홈파티 부페에서 메뉴 몇가지 정해서 주문하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후기보면 음식 다양하고 예쁘게 담겨져 와서 좋더라고요.

  • 78. 고단수
    '22.2.16 4:4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랑질임.
    돈있음 전국맛집 배달되는 세상에 뭐가 걱정.

  • 79. 최고다
    '22.2.16 5:06 PM (1.250.xxx.155)

    들어본중에 최고네요

  • 80. 좋아좋아
    '22.2.16 5:08 PM (211.117.xxx.241)

    집에서 먹음 정말 피곤하죠 .
    눈치없이 그 집 식구들처럼 앉아있다 욕이나 먹을거고... 서열 꼴등 먹는 중간 중간 소금, 밥 더 ,국물 더,일어났다 앉았다 ...
    더구나 내돈도 안 내는 외식 좋아요

  • 81. 최고다
    '22.2.16 5:10 PM (1.250.xxx.155)

    양가다 그래도 전 좋아요. 아니 그게 더 좋아요 ㅎㅎ 울 친정엄마 우리온다고 음식장만하고 힘드신거 저는 싫거든요.

  • 82. Lifeisonce
    '22.2.16 5:13 PM (210.113.xxx.186)

    좋습니다 대찬성

  • 83. ..
    '22.2.16 5:15 PM (14.32.xxx.169)

    외식 그것도 평소에 잘 못먹는 고급메뉴 최고죠. 분위기도 좋구요!
    정성이 최고다 하는건 옛날에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을때나 얘기죠. 정성은 집밥 말고 다른걸로도 충분히 표현 가능하니 앞으로도 외식 즐겁게 많이 하세요~!

  • 84. ..
    '22.2.16 5:38 PM (175.196.xxx.199)

    무조건 며느리와 무슨날에 외식 하는거 너무 좋겠네요
    집에서 밥 안해 먹으면 장보기 준비과정 없을거고
    뒷설거지 없이 차만 마시기 모두 만족이죠

  • 85. 부럽네요
    '22.2.16 5:55 PM (119.64.xxx.28)

    제일 듣기싫은 소리가

    집에서 간단히 먹으면되지
    집에서 간단히 먹자.

    이건데요. 정말 싫어요.
    내가 돈내도 괜찮으니 나가 먹고싶은데
    시부모님이 비용도 내시니 금상첨화

  • 86. ^^
    '22.2.16 7:03 PM (27.165.xxx.78)

    음 제가 며느리 입장인데
    어머니 나이가 연로하셔서 외식하기 시작했고 친정도 바꿨어요

    친정어머니도 거부가 심하시다가 해보니 편하고

    그놈의 집밥 집밥~~
    어쩌다 다같이 모일때 맛있는 외식하면 좋지요
    힘들지도 않고

    집밥 부심 부리는거 정말 싫어요

    저도 애 어릴때는 유기농만 먹였어요

  • 87. Ekfsoal
    '22.2.16 7:16 PM (220.72.xxx.229)

    너무 부럽다

  • 88. gf
    '22.2.16 10:05 PM (119.70.xxx.47)

    최고네요 너무 좋은데요

  • 89. ㅇㅇ
    '22.2.16 10:11 PM (222.234.xxx.40)

    시부모님이 계산하시는 외식 최고네요

    저는 단 한번도 시부모님이 밥사주신 역사가 없어요

  • 90. 제동생도
    '22.2.16 10:14 PM (175.193.xxx.206)

    시댁이 음식을 별로 안한대요. 어디 놀러가도 진짜 소식하고 명절때 명절이라고 뭐 하지도 않고 온가족 다 빼빼 마른체형. 식탐 자체가 없어서 오히려 잡채 전, 갈비 좋아하는 동생이 황당했다고..... 지금도 간간히 만나면 얼굴보고 작게 뭐 사갖고 간단히 먹고 헤어지고 그런가봐요.

  • 91. ^^ 참고로
    '22.2.16 10:18 PM (223.33.xxx.72)

    위에 '밀키트'~ 추천하신 분ᆢ~
    ~요즘 얼마나 잘나오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고파요
    유행인지 여기저기 무인가게ᆢ거의 주인없더라는
    가게서 냉동,냉장고 열고ᆢ꺼내서 찍~바코드찍고
    계산도 카드로 ~딩똥 사오는 건데

    그밀키트 사와서 집에서 끓이거나 굽거나 볶거나~
    ~다 내손으로~만들어 밥상차려야 한다는

    가끔 가격도 사악해서 맛도 보장~못하고 별로예요

    치우는건 엄마들,며늘,딸ᆢ여자들 몫인데
    밥그릇,국그릇ᆢ반차그릇,접시들~수없구요

    추천 안하고싶다는ᆢ안권하고픕니다
    사갖고 해먹어보는 영ᆢ별로~~

  • 92. ^^ 참고로
    '22.2.16 10:25 PM (223.33.xxx.72)

    외식 추천~합니다

    저희는 주로 점심특선ㅡ별부담없는~식당메뉴 골라서 의논하고 예약하고 약속해 그식당에서 만나기로

    만날때마다 의논한 메뉴로 다같이 앉아서 대접받고 우아하게 맛있게 잘먹고 커피도 주로 식당에서
    주는 후식음료~마시거나 ~

    식당내 카페서 잠깐 앉아 얘기하다 각자 집으로 헤어져가는걸로 가족의 만남이 깔끔 마무리됩니다

    누가 일하니 안하니 불평불만 없어요
    메뉴도 돌아가며 의논후 정하는거로ᆢ

  • 93. 돈 많으면
    '22.2.16 10:27 PM (124.53.xxx.159)

    뭐가 걱정 최고로 좋겠구만요.
    집에서 힘들일 없으니 서로 좋지요.
    지인도 딸들만 있는데 평소엔 집밥 먹지만
    명절이나 생일에 집밥 한끼도 하지 않아요.
    요리도 못하지만 하고 싶지도 않고 장볼때부터 스트레스가 쌓여
    사위 밥상 차려본 적이 거의 없다고 ..이분은 지금 혼자 됐지만
    사위도 딸도 로 좋아하지 않아요.
    명절때 많아야 한끼나 두끼만 밖에서 사먹고 다 보넨다네요.

  • 94. 좋아요
    '22.2.16 10:41 PM (124.49.xxx.7)

    집밥 싫어요. 그 집 입맛에만 맞는 집밥인데..그게 뭐 좋다고 집밥집밥집밥..

  • 95. 어후
    '22.2.16 10:52 PM (223.38.xxx.3)

    너무 부럽네요. 집밥 안하는 시가라니

  • 96. 비용도
    '22.2.16 10:56 PM (61.254.xxx.115)

    비슷하고 요리하기도 싫어하시고 나가서 좋은거드셈. 저는 사드리기도 하고 외식도 하지만 집에서 먹음 설거지랑 상치우는거 넘 싫음

  • 97. 나도
    '22.2.16 11:03 PM (211.218.xxx.114)

    나도 그러고 살고 싶다.
    우리아들며느리 오면 최고 맛집 데리고 가서 맛있는거 사먹이고
    나도먹고....

  • 98.
    '22.2.16 11:05 PM (74.75.xxx.126)

    친구도 바쁘게 일하는 엄마 밑에 자라서 집밥 못먹고 컸다는 한?같은게 좀 있어요.
    하지만 친구 어머니는 늘 그러셨대요. 맛집을 소개해 주는 것도 엄마의 능력이다.
    집이 어느 큰 방송국 바로 앞이었는데 항상 어떻게 거기 식권을 구해다가 아이들 나눠주면서 본인이 드셔본 바로는 여기 식당이 젤 맛있으니까 알아서들 가서 먹어라 그러셨대요. 저희 엄마는 전업이고 집밥 부심이 남다르셔서 친구 얘기가 신선했는데, 지금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동감하네요. 맛집을 찾아주는 것도 엄마 능력이다!

  • 99. ㅇㅇ
    '22.2.16 11:13 PM (125.176.xxx.65)

    저도 외식할거예요 ㅎㅎ

  • 100. ...
    '22.2.16 11:15 PM (110.13.xxx.200)

    너무 부러운데요.
    집밥이 뭐 그리 엄청난거라구요.
    내집에서 먹음 되죠.
    최고급 음식에 다 사주시면 너무 감사할따름이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저도 저렇게 살려구요.
    아니 많이 못벌어도 명절이고 뭐고 만나면 저러고 살거에요.
    집밥 해먹고 치우고 너무 지겨워요.

  • 101. 게으른 며느리
    '22.2.16 11:2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외식 좋아하고 시부모도 편한 대접 좋아하면 외식이 최고고 조금 정성을 들이면 집밥을 열심히 하겠죠.
    그런데 너무 외식 많이한 사람은 반찬 한두개여도 집밥이 좋아요.

    외식을 많이해 본 경험에 의하면 비 위생적이라는 것이 좀 함정이예요.
    그리고 조미료 많이 쓰는것.

  • 102. 없는솜씨로
    '22.2.16 11:46 PM (99.228.xxx.15)

    시집에 가면 솜씨도 없는 시모가 그제서야 음식한다고 부산떨면서 결국 며느리인 나도 돕게 만들고 먹고나면 설거지거리 산더미.
    어쩌다 외식하면 당연히 우리가 사게 만드는 시모보다 백배 낫네요.

  • 103. ..
    '22.2.17 12:30 AM (172.225.xxx.80) - 삭제된댓글

    외식이 더 최고인듯 말하는 분들 계시지만
    저는 집밥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집밥의 의미가 정성이란걸 생각 한다면
    정성이 없는 느낌은 들죠.
    요리는 못하거나 안하는
    그집 사정대로 편하게 사는듯 보이네요.
    서로 굳이 문제가 없다면 좋게 생각하시는게 낫겠죠

  • 104. 어때서요
    '22.2.17 12:58 AM (124.50.xxx.225)

    나이 들어 돈만 여유 있음 나가 먹음 서로 편하죠
    솔직히 요즘애들 집밥 뭐가 맛있나요
    제가 큰언니랑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언니 음식 솜씨가 전 같지 않더라구요
    제가 더 맛있어요
    나이 먹음 음식 솜씨도 없어지는것 같아요
    저는 울 애들 결혼하면 돈 많아서 애들이 자기 돈으로 못 사먹는거 델구 다니며 사먹이는게 제 희망입니다
    남편 돈 많이 벌라구

  • 105. ......
    '22.2.17 5:53 AM (122.61.xxx.156)

    아...너무 이상적인 시부모.
    저라도 저러면 너무 좋을듯.
    따님 복받...

  • 106. ...
    '22.2.17 8:46 AM (112.220.xxx.98)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결혼하고 한번도 시댁밥을 안먹을수가 있죠?
    아들만 가도 그러나?
    내식구 내가족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좀 이상하네요

  • 107. 저는
    '22.2.17 9:08 AM (116.34.xxx.24)

    미취학 둘이라서 그런지
    외시만은 싫어요

  • 108. ........
    '22.2.17 9:25 AM (119.194.xxx.143)

    전 그런 시어머니 되리라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전처럼 못 먹는 시대도 아니고
    무슨 집밥집밥 거리는지 이해 못하겠는 일인이라
    물론 지금은 성장기 아이들이 있어서 열심히 해 먹이지만
    여건되고 애들 다 크고 그러면 최소한의 간단하게 먹고 살리라 다짐하는중이라
    며느리 사위 생기면 무조건 외식하고
    집에선 차 정도나 마시고 이것도 싫으면 밖에서 마시고 헤어지고!!

  • 109. ..
    '22.2.17 9:45 AM (123.213.xxx.157)

    역시 여유있는 시댁이 맘도 너그러워요.
    꼭 없는집들이 며느리 부려먹고 제사에 목숨걸더라구요.
    우리 시모처럼 ㅡㅜ

  • 110.
    '22.2.17 10:10 AM (175.198.xxx.15)

    젊은 시부모라 역시 다르네요.
    제가 보기엔 며느리 생각해서 그러시는거 같아요. 집에서 먹음 아무래도 며느리가 설거지라도 해야하고 일 시키게 되니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하시는거 같네요. 저는 시댁가면 설거지 지옥에 빠지는지라 부러울따름입니다~ 밖에서 먹음 큰일 나는줄 아는 집밥부심 강한 시엄니 너무 힘들어요.

  • 111. 집밥안하는시가
    '22.2.17 10:18 AM (118.223.xxx.241)

    우리 시부모님이 집밥 안하고 외식만 합니다.
    그런데요 평일에도 허구헌날 같이 밥먹자고 부르구요
    주말은 당연하구요
    뭐든 적당해야 좋은듯요
    전 집순이라 나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인데 본인들이 계산하니 내가 좋아하는줄 알더라구요
    라면을 화장실에서 먹어도 맘편한게 좋으네요

  • 112.
    '22.2.17 10:36 AM (211.229.xxx.233)

    이제 스테이크 사주지 말고 집밥해달랍니다 이런 며느리 들어오면 식모살이 당하겠어요 ㅜㅜ

  • 113. 가을좋아12
    '22.2.17 11:04 AM (119.70.xxx.142)

    결혼21년차....
    시부모님이 음식값 내본적은 딱한번 저희가 여행보시고 가서 다 내드리는 여행에서 밥값 한번 산게 다에요
    항상 자식이 내는게 당연한~! 자기네들끼리 화목한 집입니다.
    그와중에 저희가 사드려도 외식은 싫어하는 집이네요.

    82에서 외치는 집밥부심!!!
    너무 싫습니다.
    친정이나 시집이나 둘다 맛집에서 외식하면 되지.
    그게 선점을 이야기할 일인가요?????

  • 114.
    '22.2.17 11:12 AM (121.160.xxx.11)

    저도 20대인 아들들에게 나중에 집안 모임은 언제나 식당에서 할거라고 했습니다.
    식당 예약하고 거기서 만나고 거기서 먹고 헤어지는 것으로요.
    애들이 결혼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미리 말해두었습니다.

  • 115. ...
    '22.2.17 11:14 AM (58.234.xxx.21)

    많이 부럽습니다ㅎㅎㅎ
    저는 친정은 외식해서 좋은데
    중년남편이 집밥 외치는 고루한 사람이라
    나중에 저렇게 할수 있을까 고민이예요.
    제돈을 많이 모아 자식들한테 풍족히 썻으면 좋겠어요.

  • 116. 시어머니가
    '22.2.17 11:2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뼈 갈아서 한상 차려줘야하나요.
    시부모님이 돈도 낸다는 데 전혀 문제 없네요 ㅋㅋ

  • 117. 시어머니가
    '22.2.17 11:23 AM (125.184.xxx.67)

    뼈 갈아서 한상 차려줘야하나요.
    시부모님이 돈도 낸다는 데 전혀 문제 없네요 ㅋㅋ

    젊으나 늙으나 그놈의 집밥타령.

  • 118. 로즈
    '22.2.17 11:32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밥상 차리기 싫고
    며느리는 설거지 하기 싫고
    외식하는게 속편함

  • 119. 나가서 맛있는거
    '22.2.17 11:35 AM (116.41.xxx.174)

    드세요.
    저두 결혼 10년 동안은
    집 밥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거의 외식이에요..
    요즘은 배달음식이긴 하네요. 가끔 예전 어머님이 해주시던 매운탕이나 특식이 먹고 싶긴 한데 80순 다 돼가는 어머님 일시키기는 애매하네요.

  • 120. 저도 그럴듯ㅋ
    '22.2.17 11:39 AM (211.211.xxx.96)

    요리를 못해서 그냥 식구들끼리 먹는건 하지만 누가 온다고 하면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사먹는게 차라리 나을듯요

  • 121.
    '22.2.17 11:51 AM (61.80.xxx.232)

    아주 좋네요

  • 122. 프렌드
    '22.2.17 12:04 PM (175.192.xxx.207)

    제 아이 유치원친구의 친가가 저랬어요. 시간 갈수록 디저트도 예쁜 카페에서 끝. 시가 안들어가고 밖에서 헤어지구요.
    그런데 그 집 며느리는 이기적이라며 시모 욕했어요.

  • 123. 저도
    '22.2.17 12:26 PM (14.47.xxx.130)

    저도 그러고 싶어요
    솔직히 집에서 자고 가는것도 서로가 힘들고요
    이불 정리 할 자신도 없어요

  • 124.
    '22.2.17 12:34 PM (121.139.xxx.104)

    깨인 집안이네요
    부럽다

  • 125. ..
    '22.2.17 1:07 PM (203.229.xxx.216)

    저는 저렇게 살꺼에요. 제 로망..며느리는 손님

  • 126. ..
    '22.2.17 1:08 PM (203.229.xxx.216)

    밥값 돈 다 내주고 용돈도 줄꺼에요. 며느리한테..그래서 열심히 돈법니다.

  • 127. ㅇ__ㅇ
    '22.2.17 1:23 PM (110.70.xxx.60)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며느리가 집밥 못 먹어봤다고 불평일랑가요?

  • 128. ..
    '22.2.17 1:2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 평상시에
    고급 스포츠와 쎈터를 이용하시며
    높은 소비를 하시고
    저렇게 명절을 세련되게 해주시지만
    자식 집값에
    원하는 만큼 보태주시지 않으면...?

  • 129. ㅇㅇ
    '22.2.17 1:56 PM (211.206.xxx.52)

    직원중에 시가가 그렇대요
    근데 그 직원은 섭섭해하고 욕하더만요
    어쩜 집에서 밥한번 안해줄수 있냐고요
    이래도 말나오고 저래도 말나와요

  • 130. 부럽다..
    '22.2.17 2:09 PM (175.118.xxx.62)

    음식 솜씨 없는 시어머니.. 게다 손까지 커요...
    제발 음식 좀 안하셨으면.. 집에와서 버리기 바쁜... 음식들....
    맨날 자고 가라면서 이불도 안빨아서 거뭇 미끄덩~~~~~~아 드러워
    시가에 발 올리는순간이... 헬...............

    오홑이불 여러개 싸서 갔더니.. 본인 더러운건 반성 못하시고...
    예민하다... 면서 구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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