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 지금우리학교는보는데 여주인공 핵민폐네요

고구마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22-02-02 16:45:18
좀비 시작됐을때도 덜덜떨며 청산이 손에끌려 목숨구하더니 친한친구 좀비됐다고 울면서 안으려고 떼쓰고 친구들이 말리니까 계속 좀비된친구 안아준다고 징징대질않나...목숨이 1초가 위험한데 이와중에 친구 좀비됐다고 비련의여주마냥 울고 그와중에 친구들은 여주아이 안아주고 쓰다듬고..

아이들 모두 어떻게든 살려고 위험 무릅쓰고 행동하는데 혼자 청순가련 도움받고있네요.



아니 좀비영화에 여주들은 모두 용감하게 대처하던데 이건 왜이러죠? 보다가 여주 징징대는거 보기싫어서 빨리 감아버렸어요. 차라리 징징거리는 오겜에나온 여자애가 낫게 보일정도네요.


IP : 175.117.xxx.20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2.2 4:45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여주가 19세기 민폐형

  • 2. 고구마에요
    '22.2.2 4:46 PM (175.117.xxx.202)

    짜증나서 꺼버렸어요.

  • 3. ...
    '22.2.2 4:46 PM (110.9.xxx.132)

    여자주인공 끝까지 핵고구마에 비호감이에요. 좀비 사방천지에서 쏟아지는데 우물쭈물하거나 울거나 하아..
    반장 때문에 참고 봤어요ㅜㅜ

  • 4. ..
    '22.2.2 4:46 PM (39.114.xxx.5)

    온조인가 걔 맞죠?
    저도 걔때매 드라마 보다가 속터져 죽을뻔 ㅎㅎ

  • 5.
    '22.2.2 4:47 PM (211.212.xxx.141)

    좀 답답하죠. 현실이면 그런 캐릭터도 분명 있긴 할텐데 주인공으로는 좀 싫죠. 반장처럼 당찬데가 있어야 봐줄만

  • 6. 쓸개코
    '22.2.2 4:47 PM (175.194.xxx.16)

    아직 2편 보고 있는 중인데.. 그 반장 고구마 먹게 하진 않나요?
    말 한번 시키려면 너무 어려움 ㅎ

  • 7. 좀비가
    '22.2.2 4:48 PM (175.117.xxx.202)

    드글거리고있는데 이와중에 시선처리 깔고 청순가련 여주처럼 눈물이나 뚝뚝흘리고 탈출해야하는데 슬퍼서 나오지도않고 친구들한테 핵민폐.

  • 8. ...
    '22.2.2 4:48 PM (118.235.xxx.153)

    우리나라 여주들이 대부분
    다 그모양 그꼴이에요

    영화나 드라마 거의다 그래요.

    지금 우리학교 여주는 특히 더 심한데

    작가들이
    왜 여주 캐릭터를 그렇게 만들어놓는건지요...

  • 9. 아뇨
    '22.2.2 4:49 PM (175.117.xxx.202)

    여주가 핵 고구마에요. 그 청산이 절친여자애요. 반장은 똘똘..

  • 10. 저도
    '22.2.2 4:49 PM (122.32.xxx.17)

    3화 까지 봤는데 여자애들은 왜하나같이 비호감캐릭터에요 부잣집애도 그렇고 남자애들은 의리지키고 다 괜찮은데

  • 11. 아뇨
    '22.2.2 4:49 PM (175.117.xxx.202)

    좁비가 들이닥치는데 친구죽었다고 슬퍼하면서 다른친구들까지 못도망가게 시간끌어요. 이와중에 좋아하는 남자타령.

  • 12. ...
    '22.2.2 4:49 PM (110.9.xxx.132)

    쓸개코님 걱정 마시고 즐감하세요! 반장 의외로 활약하고 끝으로 갈수록 최애캐로 변할 겁니다
    반장 고구마 없어요 ㅠ 맴찢은 좀 있을 수 있어요
    반장 때문에 참고보는 드라마예요 ㅠㅜ
    저 이 반장 때문에 배우 팬이 하는 유튜브 구독까지 했어요 ㅋㅋㅋ

  • 13. ...
    '22.2.2 4:50 PM (118.235.xxx.153)

    어제 해적 봤는데
    간만에
    고구마 멕이는 여주 아니어서
    답답증 없이 봤어요..

  • 14. ...
    '22.2.2 4:51 PM (110.9.xxx.132)

    원글님 ㅜ 여주 고구마는 가면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줄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 써주셔서 저도 답답함이 한결 주네요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서

  • 15. 쓸개코
    '22.2.2 4:51 PM (175.194.xxx.16)

    굼뜨게 행동하면 고구마인데;; 자기나 물리면 다행인데 친구들에게 민폐;

  • 16. 쓸개코
    '22.2.2 4:5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110.9.님 오~ 다행입니다.ㅎ 너무 혼자 공부만 해서 이상한 캐릭터인가 했는데 매력있는 캐릭터군요.

  • 17. ...
    '22.2.2 4:53 PM (222.112.xxx.134)

    여주 벗겨질듯 벗겨지지않는 후드 집업도 답답함에 한몫
    배우들중 유일하게 고딩 아닌가요?
    어려서 그런가.. 영화제 신인상은 어떻게 받은거?

  • 18. 쓸개코
    '22.2.2 4:54 PM (175.194.xxx.16)

    110.9.님 오~ 다행입니다.ㅎ 너무 혼자 공부만 해서 이상한 캐릭터인가 했는데 매력있는 캐릭터군요.
    여주 아빠는 '살아있다'에도 나온 배우. 근데 왜 학교에 불이 났다고 했을까;

  • 19. 갈수록
    '22.2.2 4:54 PM (175.117.xxx.202)

    더한다구요? 저 껐어요 간만에 재밌다며 보다가 답답해서 짜증까지나서요ㅋㅋ

  • 20. 샬랄라
    '22.2.2 4:55 PM (211.219.xxx.63)

    실제 세상에는 더한 고구마도 많습니다

  • 21. ...
    '22.2.2 4:56 PM (222.112.xxx.134)

    오겜녀 짜증도 만만찮아요
    부산행 여자 김의성 역할임

  • 22. 맞아요
    '22.2.2 4:56 PM (211.48.xxx.183)

    온조 여배우 답답캐릭터

    저는 ?인가 그 영화에서도 되게 답답하더라고요

    움직임이 둔하고 찔찔 짜는 역할이라 부각되는 듯

  • 23. 저도
    '22.2.2 4:58 PM (23.240.xxx.63)

    그런 여주 나오면 끕니다.. 정신건강에 안좋아서.ㅎㅎ

  • 24. ㅡㅡ
    '22.2.2 4:59 PM (112.159.xxx.61)

    테니스장 씬은 진짜 속터짐.

  • 25. 불은
    '22.2.2 5:02 PM (222.104.xxx.175)

    좀비 나타났다고 신고 전화해도
    믿지를 않으니 불났다고 둘러대서
    출동하게 하려고 머리 쓴거예요

  • 26. ...
    '22.2.2 5:03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ㅠ 끄실 거까지야...근데 저도 답답해서 화내면서 봐서 이해합니다ㅠㅠ
    그래도 반장, 경수, 뚱뚱한 친구 등 매력 조연도 많아요 악역도 흥미진진한 캐릭들 짜증나는 악역도 괜찮고...그들 아니었으면 끝까지 안봤을 것 같아요.
    감독이 여주를 못살린건지 여주가 연기를 못한건지 둘중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여주 뻔에 끌 뻔한거 조연들이 살린 드라마예요
    중후반부가 제일 재밌고 12회가 제일 늘어지는 것 같아요
    초중반에ㅜ고구마 제일 많구요. 좀비몰려들어서 빨리 도망가야 되는데, 좀비 소리에 민감해서 조용히 해야 되는데 누구야~~~ 누구야~~ 하며 오열하는데 그짓을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대는데 화나 죽을 뻔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전체적으론 재밌긴 재밌어요
    아침드라마처럼 욕하면서 끝까지 보게되는 드라마 ㅋㅋ

  • 27. ㅇ__ㅇ
    '22.2.2 5:04 PM (112.187.xxx.221)

    저도 민폐 캐릭터 나오면 보던 거 멈추는 편

  • 28. ...
    '22.2.2 5:04 PM (110.9.xxx.132)

    원글님ㅠ 끄실 거까지야...근데 저도 답답해서 화내면서 봐서 이해합니다ㅠㅠ
    그래도 반장, 경수, 뚱뚱한 친구 등 매력 조연도 많아요 악역도 흥미진진한 캐릭들 짜증나는 악역도 괜찮고...그들 아니었으면 끝까지 안봤을 것 같아요.
    감독이 여주를 못살린건지 여주가 연기를 못한건지 둘중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여주 뻔에 끌 뻔한거 조연들이 살린 드라마예요
    중후반부가 제일 재밌고 12회가 제일 늘어지는 것 같아요
    초중반에ㅜ고구마 제일 많구요. 좀비몰려들어서 빨리 도망가야 되는데, 좀비 소리에 민감해서 조용히 해야 되는데 누구야~~~ 누구야~~ 하며 오열하는데 그짓을 돌아가면서 한명씩 해대는데(반장처럼 냉철 캐릭터 빼고) 화나 죽을 뻔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전체적으론 재밌긴 재밌어요
    아침드라마처럼 욕하면서 끝까지 보게되는 드라마 ㅋㅋ

  • 29. 쓸개코
    '22.2.2 5:05 PM (175.194.xxx.16)

    222님 그랬겠네요.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테니.

  • 30. ...
    '22.2.2 5:05 PM (118.235.xxx.18)

    왜 여주 캐릭터가 그 따위인지

  • 31.
    '22.2.2 5:06 PM (137.220.xxx.53)

    연기도 못해요 ㅜㅠ

  • 32. 작가가
    '22.2.2 5:09 PM (175.117.xxx.202)

    어느시대사람인지 여주는 늘 사람들에게 동정받고 어떠한 민폐도 여주만큼은 이해해주고 그런 캐릭으로 만들었는지? 스위트홈의 이시영처럼 용감한 여주 원합니다~~~

  • 33. ...
    '22.2.2 5:14 PM (49.171.xxx.233)

    그 여주 이름이 남온조 잖아요..나먼저. ㅋㅋ

  • 34. 뒤로가면
    '22.2.2 5:15 PM (220.73.xxx.71) - 삭제된댓글

    아주 쪼금 나아요 ㅎㅎㅎ

    반장이랑 양궁녀 캐가 요즘 스타일 캐릭이라
    그쪽으로 보면 되고 여주는 좀 옛날 스타일이죠 착하기만 하고 울기만 하는
    그래도 조금 의견내고 그래요

    저도 초반에 탈출할까 하다가 끝까지 좀 너무 과한 부분은 빨리 돌려 봤더니
    볼만은 합니다

  • 35. 구타유발자
    '22.2.2 5:30 PM (124.49.xxx.188)

    한대.후려치고싶죠..

  • 36. 나같으면
    '22.2.2 5:31 PM (175.117.xxx.202)

    그냥 버리고 갔어요. 친구들이 보살임.

  • 37. ㆍㆍ
    '22.2.2 5:43 PM (1.247.xxx.111)

    답답은 해도 이해는 되던데요.
    그 나이 고딩이라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절친이었고 완전히 바뀐 좀비되기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테니스장에서 아빠가 자길위해 죽는걸 뻔히 아는데 발이 사뿐히 떨어져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ㅡ좀 길긴 했지만요.

  • 38. ...
    '22.2.2 5:47 PM (222.112.xxx.134)

    와 스포천국이네요
    아직 다 온보신분들 많을텐데

  • 39. .;.
    '22.2.2 6:10 PM (106.101.xxx.196)

    딱히 스포랄것도 없는것같은데
    이정도가 스포라면 신문기사도 읽지 말아야할듯한데요

    전 보다가 중간 스킵하고 11회로 갔어요

  • 40.
    '22.2.2 6:49 PM (223.39.xxx.112)

    민폐 이전에 연기를 너무 못해서 주인공 둘이 까이더라고요. 여주때문에 1회보고 유투브로 축약된거 봤더니 훨씬 재밌더라고요.

  • 41. ....
    '22.2.2 7:11 PM (218.155.xxx.202)

    지능 떨어지고 사리판단 못하고 지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이
    인구의 반 아닐까 싶고요
    현실의 반절은 그러다 죽으나 친구 잘 만나 삼
    반장은 전교1등 머리는 상위 0.2프로라고 봐야죠
    보면 청순한 여주역이 연기하기 어려워요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사이다 연기
    오열하는 연기가 더 쉽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은 진짜 역대급 청순주연감인데
    키작고 몸이 왜소해서 대형배우로 클지 모르겠어요

  • 42. !!
    '22.2.2 9:00 PM (14.32.xxx.169)

    캐릭터들이 너무 별로에요.
    원래 없던 임신한 여고생은 왜 넣은거며??
    여주아빠는 왜그리 허무하게 결론나며
    성추행 방조하는 예전 일진은 갑자기 착한친구가 되서 정의로운척 하며
    분홍옷 입은애는 밑도끝도 없이 이기적인데 뭔 이유가 잇으려나 했는데 그런거 없었음
    욕쟁이는 욕만 해대고 그냥 아가리파이터(원작에선 꽤 괜찮은 캐릭터라는듯요)

  • 43. 여주아빠
    '22.2.2 10:06 PM (211.200.xxx.116)

    안죽어도 되는데 지혼자 죽음. ㅎㅎ

  • 44. 살코
    '22.2.2 10:16 PM (211.208.xxx.193)

    하도 넷플에서 선전하길래 한번 봐볼까하다가 2회보고 껐어요 못보겠네요 끌리는 인물도 그닥 없고 좀비물도 넘쳐나는데..여주도 맘에 안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53 뮤직뱅크 벨기에 보는데 joy 23:30:46 58
1591152 요즘 의대생들 전공의들 다 놀고 있나요? ... 23:30:34 29
1591151 기차타고 부산 부산 23:27:05 68
1591150 82쿡에 쪽지 기능이 있네요. 너 뭐해? 23:21:37 137
1591149 그알 대형로펌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해요 2 ..... 23:17:14 672
1591148 주인공들 육체적(?) 케미가 가장 좋았던 드라마 4 ㅇㅇ 23:12:03 835
1591147 사회복지사 급여 괜찮나요??? 3 ㅇㅇ 23:11:50 466
1591146 케서린 제타 존스 말고는 못본거 같아요 6 30살 가까.. 23:09:57 709
1591145 스텐바이미나 삼텐바이미 쓰시는 분 2 선택 23:08:54 259
1591144 드라마나 영화 서로 추천해요! 1 .. 23:08:47 119
1591143 헬스장에서 어떤 남자가 다가 오는데 느낌이 너무 기분 나쁘고 세.. 5 변태 23:06:49 826
1591142 매불쑈 최욱의 또 압도적으로 빛나던 대사. 최욱 팬 23:06:33 474
1591141 정신 못차린 광장시장 근황.jpg/펌 4 이건또 23:05:22 975
1591140 봉제선 없는 면팬티 있나요? 1 ㅇㅇ 22:52:13 419
1591139 금나나같이 미모와 학벌을 갖춘 여자가 무려 26살 많은 남자와 .. 11 ........ 22:50:46 1,539
1591138 사과식초 마시며 변화. 9 22:50:18 1,478
1591137 거리걷다가 누워있는 여자 발견했는데 26 ㅇㅇ 22:43:41 2,907
1591136 비오는날 펌 경험 공유 좀... 2 이야오 22:42:43 497
1591135 프랑스 실종 한국인 30대남, 찾았다는데 그 가족들한테 욕 나오.. 25 뭐이런 22:36:24 4,358
1591134 ‘비밀은 없어’ 너무 재밌어요. 3 ㅇㅇ 22:35:29 1,676
1591133 샴푸 어떤거 쓰세요 오나나나 22:34:02 276
1591132 자라에서 산 린넨셔츠 세탁 어찌해야할까요? 5 바닐라향 22:24:13 831
1591131 울 할매 이야기 .... 반전편 11 손녀딸 22:21:33 1,420
1591130 유툽에 채널a고x정 재연 뜨길래봤는데 ..... 22:18:51 282
1591129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96 .. 22:10:15 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