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자 성격 안 닮으신 분 계신가요?
근데 안 닮은 분도 계실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유전자의 힘으로 다른 분을 닮은건가요
아님 반면교사 삼아 부단한 노력을 한 건가요..?
1. 둥글게
'22.1.27 7:12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주양육자인 엄마랑 성격 정반대. 엄마의 행동 중 제가 치를 떠는 부분들은 반면교사 삼아 고칠려고 무던히 노력했어요. 다만 그래도 유전인자 반을 받아서인지 보고 배운게 그래서인지 불쑥불쑥 튀어나와요. 자식한테 물려주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2. ....
'22.1.27 7:13 PM (61.254.xxx.58) - 삭제된댓글제가 주양육자였던 엄마 성격 닮았으면 진짜 행복했을 듯...ㅠ
진짜 낳아놓기만 하고 자식들 전혀 돌보지 않은 아빠랑 성격이 똑같아서 제 자신을 제가 좀먹어요ㅋㅋㅋㅋ 유전자가 이렇게 무섭다니까요.3. 노력
'22.1.27 7:48 PM (112.154.xxx.39)부모님 2남2녀 중 둘째 장녀
저만 제정신
부모님 형제들 모두 사치에 허세가득
그모습 보면서 저리 살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저만 돌연변이랍니다4. 아빠가
'22.1.27 8:3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의심이많고 경계적 부정적 자기말이 다맞고 남말안들음
엄마는 항상 참기만하고 긍정적 나쁜일도 웃어넘기는 성격인데
제 타고난 기질은 아빠를 닮은것같은데 엄마랑 훨~~씬 친했기때문에, 속으로는 좀 경계하고 비판적인 게 있지만 추구하는건 긍정적이고싶어하고 세상에 관대하고 희망적이고싶어하는..그런성격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도 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5. 아빠가
'22.1.27 8:34 PM (222.239.xxx.66)의심이많고 경계적 부정적 자기말이 다맞고 남말안들음
엄마는 항상 참기만하고 긍정적 나쁜일도 웃어넘기는 성격인데
제 타고난 기질은 아빠를 닮은것같은데 엄마랑 훨~~씬 친했기때문에, 속으로는 좀 경계하고 비판적인 게 있지만 추구하는건 긍정적이고싶어하고 세상에 관대하고 희망적이고싶어하는..그런성격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도 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 (대신 엄마처럼 늘 참기만하는 약한착함은 싫구요. 강하면서 긍정적인사람이 되고싶음.)6. ㅡㅡㅡ
'22.1.27 8:52 PM (220.95.xxx.85)엄마 성격이 저보다 훨 나은데 .. 전 아빨 닮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