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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다보면 억울한일 많이 겪는다는데

정관장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22-01-25 17:14:54
진짜 그런가요?

타사이트에서 여자애가 일방적으로 때린걸 남자애가 막다가 여자애가 다친거가지고 선생이 남자애한테 여자애에게 무릎꿇고 사과하게 시켜서 남자애 아빠가 학교찾아가 엎었단 글을 봐서요.

그 댓글에 남자애 키우다 보면 억울한일 많이 겪는다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IP : 106.101.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5:19 PM (112.133.xxx.102)

    또 또 분란 유발 글

  • 2. 많죠.
    '22.1.25 5:25 PM (182.219.xxx.35)

    아들 둘 키우는데 아들들 한테 여자애들한테 맞아도
    절대 손대면 안된다고 가르치면서 키웠어요. 실제로
    초등때는 많이 맞고 오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남학생이라는
    이유로 선생님께 차별도 많이 받는다고 해요.

  • 3. ….
    '22.1.25 5:31 PM (125.178.xxx.81)

    아들.. 딸.. 다 있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반 여학생의 가슴을 밀쳤다고 그엄마가 난리(?) 쳤다고 담임 선생님이 오라고 하셔서 갔습니다
    제 아들은 밀친 기억이 없답니다
    반친구들이 **이가 그런게 아니라 **가 사귀자고 해서 싫다고 했더니 … 죽을래? 그러면서 배 아랫부분을 발로 차서 그아이 앞으로 쓰러졌답니다. 여학생이 겁이 나니까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가 자기 가슴을 때렸다고 거짓말 한거였구요
    여학생과 엄마에게 사과 받았고… 아이들은 별 문제없이 학년을 마쳤습니다

  • 4. 많죠
    '22.1.25 5:32 PM (112.154.xxx.39)

    아들 키우는데 특히 초등고학년되니 여자아이들이 남학생 엄청 때려요 근데 방어만 해야지 같이 때리면 학폭이래요
    담임들이 거의 여자라서 여자는 절대 때리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여자는 남자 때려도 되나? 그리고 평등 그리도 강조하면서 데이트 할때 더치시키는 남자는 상대도 하지 말라고 하는 여자들 ㅋㅋ

  • 5.
    '22.1.25 5:44 PM (180.65.xxx.224)

    초등때 여자애들때문에 억울한 경우 종종있어요.
    지 억울하다고 우는 소리하고. 말로 약올리고 힘으로 누르고.
    담임들은 일단 여자애들편에서 얘기하는 경우 많아요.

  • 6. ...
    '22.1.25 5:49 PM (211.226.xxx.247)

    어휴 드센 여자애들한테 맞고 와서 속상하죠.

  • 7. ...
    '22.1.25 5:53 PM (211.226.xxx.247)

    담임샘들이 다 여자라 그런지 여자애들만 챙기고 편애한데요. 그리고 뭐든 여자편만 들고 레이디 퍼스트 어쩌고 그러고 여자배려나 한국여성 피해의식같은거 많이 이야기한다고...

  • 8. 여자 담임
    '22.1.25 6:02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 아이 이해 못해요.
    딸둔 담임은 최악이었어요 ㅎㅎ
    초등때 맞은건 남자애들..
    여자 애들은 습관적으로 때려요 ㅎㅎ

  • 9. ...
    '22.1.25 6:05 PM (175.223.xxx.183)

    저희앤 아니지만 좀 산만한 어린 애들을 문제아 취급해요. 평범한 남자애들도 문제아 취급하니..

  • 10. ...
    '22.1.25 6:12 PM (211.208.xxx.187)

    저희 아들이 키, 체격이 월등하게 커서 보통 3~4살 많게 봐요.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여자애들이 저희 애한테 계속 오빠 물 줘, 오빠 치약 짜줘, 오빠 업어줘 등등 계속 뭘 해달랬대요.
    처음에는 해주다가 계속 오빠오빠 하니까 오빠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오빠오빠...
    아이가 참다가 어느날 평소보다 큰소리로 오빠 아니라고 하며 해달라는 대로 안해줬다는데 한 여자애가 운 거예요.
    그 여자애 엄마가 다른 여자애들 엄마한테 우리 애가 덩치도 큰데 사납고 공격적이라서 자기 애가 피해본다고 소문을 내서 억울한 상황이 많았었어요. 결국 1학기 겨우 다니고 유치원 옮겼어요.
    아이들끼리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다른 여자애들 엄마 규합해 패거리 만드는 일부 여아 엄마들이 정말 있어요. 무조건 그런 여자애들 엄마랑은 절대 얽히면 안돼요.

  • 11. 생각해보면
    '22.1.25 6:17 PM (113.199.xxx.140)

    많을거에요
    무거운건 남학생만 시키고 같이 시끄럽게 해도 남학생만
    혼나고요
    여학생이 때린건 장난이고 남학생이 때린건 폭력이고요

  • 12. 남매
    '22.1.25 6:33 PM (124.51.xxx.14)

    누나남동생 이리 남매 키우는 엄마가
    딸에게 남자애들 이제 때리지마라구..:
    동생이 여학생들한테 맞는거 보니 엄마맘아프다구;;
    듣고 제귀를 의심했어요
    자기딸이 남자애들 때리는거 다알고 묵인했다는거잖아요 .
    심보가...참.
    여학생이건 남학생이건
    폭력은 안된다가르쳐야죠

  • 13. 세상 참 많이
    '22.1.25 6:40 PM (93.203.xxx.14) - 삭제된댓글

    바꼈네요.
    제 어릴 때 생각하니, 남자애들이 툭 하면 여자 짝 때리고, 여자애들 울기도 많이 하고, 선생님들도 남학생들의 여자애들에 대한 작은 폭력에는 개입도 안 했었지요.

  • 14. 부동산
    '22.1.25 8:00 PM (211.117.xxx.241)

    타사이트가 부동산스터디 그 쓰레기 사이트 말이예요?
    그 애비라는 직장동료가 한 행동을 보니 오히려 그 아들이 가해자같던데

  • 15. ....
    '22.1.25 8:06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여학생이 때린건 장난이고 남학생이 때린건 폭력이고요22222

    상습적으로 때리는 여자애한테
    정당방위도 못해요.
    남자애가 정당방위하면 폭력행사가 되서요.

  • 16. ㅇㅇㅇ
    '22.1.25 8:08 PM (120.142.xxx.19)

    초등학교 여선생들이 페미, 극페미들이 많아요. 걍 중도인 샘은 감사할 지경.

  • 17. 말많은 짝
    '22.1.25 8:20 PM (211.224.xxx.224)

    1학년때 여자 짝이 하루종일 말하고 하루종알 잔소리하고 책꺼내라 뭐해라 뭐해라 알아서 하는데 옆에서 들들 볶고 자리 떨어져 앉아도 눈만 마주치면 메롱하고 그래서 한대 쳤더니 그날 선생님이 울 애때문에 어쩌고 하면서 죽을 죄인되었어요
    다른 여자애들이 아줌마 사실은요 하고 말해줘서 울애 불쌍하다 생걱했구요 다행히 그 여자애 엄마가 자기애 말 많고 둘들 볶는거 안다고 율애 힘들었을꺼라고 얘기해 주더라구요

  • 18. 나는나
    '22.1.25 9:17 PM (39.118.xxx.220)

    애들 교과서에도 똘똘하지 못하고 허술한건 다 남자애들이예요. ㅜㅜ

  • 19. 말도마요
    '22.1.26 2:02 PM (211.229.xxx.43) - 삭제된댓글

    울아들 초5때 같은반 여자애들이 울 아들만 옆에 지나가도 지들끼리 귓속말을하고 한번은 아 시발 이러면서 버러지 보듯 뛰어갔대요 그냥 하교때 걸어가기만했는데... 또 한번은 한 여자애가 울아들만 보면 기죽이는 말을 지속적으로해서 같은 동에 사는 여자앤데 안그랫으면한다고 제가 그랫거든요 귀찮게 하지말라고요 그 여자애 집에가서 엄마한테 말했는지 울집에 쫒아왔어요 존심 상해서 못견뎌하묜서 가만 안둔다고... 저는 나가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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