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은 다닌다하고 공부는 안하는 예비고1. 무슨마음일까요

[ㅠㅠ]

저좀도와주세요.
저 미칠것같아요.
수학학원 2번 갑니다.
국어 1번
그 세번갈때마다ㅇ편안히 간적이 없습니다.
사람 피를 말립니다.
재등록기간이여서
갈지안갈지물어봤습니다.
등록하래요 간단고
근데 학원갈때 사람 진을 다 빼놓습니다.
어디 아픈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잡니다.
여름방학때 힘든 사춘기를 보냈어요.
그이후로 저를 하루하루 피를말리네요.
저랑 아이랑 둘은 공부빼고는 다른갈등은 없습니다.
대부분ㅇ다 그러시겠지만
왜 저럴까요 ㅠㅠ

[학원을 안가면]

공부 안한다는 사실에 타격을 받을테니 무서워서
학원을 가면 그래도 듣는게 있을거라 공부를 안하는거아니라는 자기 위안 + 친구들을 만나는 사교의 공간

[흠]

공부는 하기싫고 학원은 불안하니 다닌다는건데요 고등가면 엄마가 피가마르고 뼈가 부스러져도 애들 끄떡안합니다. 본인의지로 해야지 엄마만 힘들어요ㅠ 맘을 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