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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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런날씨가 좋을까요..
1. dh
'22.1.25 3:07 PM (61.252.xxx.83)저랑 비슷하신분이네요.
저도 이런 날씨 엄청좋아해요~~
분위기 있잖아요^^2. 이런 날
'22.1.25 3:10 PM (118.221.xxx.129)클로티드 크림 바른 따끈한 스콘에 크림티가 제격이죠^^
생각난 김에 티타임ㄱㄱ3. ㅇㅁ
'22.1.25 3:11 PM (125.182.xxx.58)저도좋아요
집순이인데
나가기귀찮은데 집에 있는걸 합리화시켜주는 듯한 날씨(?)
맑은날은 좋긴한데 집에있으면 왠지 아깝고 나가줘야 될것같아서..4. 저도
'22.1.25 3:13 PM (125.139.xxx.141)저도 이런날 너무 좋아해요...
비와 음악.... 사무실에서 분위기 한껏 느끼고 있네요 ㅎㅎ5. ㅇㅇ
'22.1.25 3:1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어릴 때 방임 학대 경험 있어서 내면 베이스가
딱 이런 날씨에요.
쨍하고 맑은 날씨도 아름답고 예쁘지만
굉장히 애써 노력해 얻는 짧은 행복같은 느낌이에요.6. ㅇㅇ
'22.1.25 3:1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어릴 때 방임 학대 경험 있어서 내면 베이스가
딱 이런 날씨에요.
나 같아서 좋아요.
쨍하고 맑은 날씨도 아름답고 예쁘지만
굉장히 애써 노력해 얻는 짧은 행복같은 느낌이에요.
화창하지만 이질감 느껴지죠.7. ..
'22.1.25 3:15 PM (14.39.xxx.23) - 삭제된댓글이런 날씨에 중요 키포인트는 온도. 날이 포근해야 한다는거...
영하떨어지고 이러면 진짜 을씨년스러워요.8. 아
'22.1.25 3:16 PM (182.216.xxx.172)그렇군요
전 햇볕 쨍한 날을 좋아해요
특히나 겨울에 이런 날씨는 정말
우울해요9. 한동준
'22.1.25 3:29 PM (124.49.xxx.188)Fm 들으면서 필사 하고잇어요.. 아...저녁밥만 안하면 완벽한 삶이드아~~~
10. 한동준
'22.1.25 3:30 PM (124.49.xxx.188)위에..합리화 해주는 날씨 ㅋㅋㅋ 사이다
11. 헐~
'22.1.25 3:31 PM (175.208.xxx.235)차라리 비가 오면 빗소리가 운치라도 있죠.
쨍한날이 좋고, 그게 아님 비가 쏟아지거나 눈이 내리는날이 좋네요.
이런날은 사우나 찜질방가면 딱 좋은날12. ㅁㅁ
'22.1.25 3:43 PM (110.13.xxx.92)재밌네요
가을방학 노래중에 '종이우산'이라는 노래 있는데
그 노래에
위에 ㅇㅇ님의
어릴 때 방임 학대 경험 있어서 내면 베이스가
딱 이런 날씨에요.
나 같아서 좋아요.
이런 분위기가 녹아 있는 거 같아요 ㅎㅎ 저도 동감해요13. ......
'22.1.25 3:49 PM (121.125.xxx.26)이런날씨 진짜 싫어하는데 좋아하는분들 계시네요. 추워서 꿈쩍도 하기싫어 이불속에만 있게되니 너무 싫거든요..전 화창한날씨가 좋아요. 왠지 에너지가 뿜뿜하느 날씨
14. 저는
'22.1.25 3:51 PM (124.49.xxx.188)방임학대 기억 없어요. 나름 집에서 귀염받고 살앗드아~~~
15. 어쩌다
'22.1.25 4:59 PM (182.221.xxx.29)집에있을때 가끔이런날 좋아요
햇살도 좋고 이런 우중중한 날도 좋고 다 좋고 행복해요
우리나라 날씨가 4계절있어서 좋아요
중국놈들이 미세먼지만 안보내면 더 좋은데16. ㅁㅂㅁ
'22.1.25 5:34 PM (125.178.xxx.53)전 이런날 눈이 침침해서 안좋아요
17. 마음이
'22.1.25 6:41 PM (211.109.xxx.192)건강한 분이라 그럴꺼예요.
전 우울증이 너무 극심해서
이런날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
특히 춥고 해도짧은 겨울의 이런 날씨는
정말 극도로 우울합니다.
ㅠㅠ18. ㅇㅇ
'22.1.25 10:56 PM (1.235.xxx.94)오늘 날씨 진짜 좋았어요.
오늘 같은 날씨엔 커피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