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잘못이라 생각될때 몸이 힘드네요
숨 쉬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내가 왜 그렇게 판단했을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남들은 요리조리 잘 피하고 영리하게 사는데
손해 보면서도 좋은말 못듣고
처신도 멍청하고
가슴쪽이 답답하네요..
1. 저두요
'22.1.25 2:03 PM (211.109.xxx.92)제 얘기네요
2. …
'22.1.25 2:05 PM (122.35.xxx.53)어디선가 자기를 스스로 높게 평가하는데
현실의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그차이에서 오는 갭 때문에
힘든거래요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상향의 나를 나로 생각하는거라 괴롭다고 하더라고요3. 홧병입니다.
'22.1.25 2:49 PM (125.15.xxx.187)약을 먹으면 좋아지니 한약이라도 드세요.
정신과 약도 초기는 아주 잘 들어요.4. ᆢ
'22.1.25 3:39 PM (211.243.xxx.238)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실수도 하고 사는거지요
맞는말만 하고 사는 사람 어디있나요
맘편히 먹으세요
저도 실수한날은
그래 받아들이자 이게 나인걸 어쩌라구
하면서 버팁니다
낼 자고 일어나면 좀 맘이 나아지겠지 하고요5. ᆢ
'22.1.25 3:5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내 성격이고 능력이 이정도구나 생각 하세요
후회 될때는 다음엔 이런 실수 하지 말자 생각 하세요 내가 나를 이해하고 받아 드리면 마음이 편해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실수를 줄이세요
나이 드니 이래 저래 소소한 실수를 많이 하고 있어요 완벽주의자 인데요
깊게 생각하면 미칠것 같았는데 실수를 한 두가지를 계속 하니까 이제 그냥 받아 드려요 속상 하지도 않야요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내가 나자신을 들볶는 것 같아요6. 경험부족이다
'22.1.25 5:07 PM (110.12.xxx.4)생각하세요
날때부터 여우는 없어요
실패와 경험이 쌓여서 구렁이가 되가는거죠.
세상에 뭐가 중요해요
님이 아프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에 침몰당하지 마시고 몸을 건강하게 하시고 세상에 침몰당하지 마시고 잘 사세요.
님이 하신 일이 감옥갈 일도 아니고 경제적으로치명적인 일도 아니고
응애 하면서 처음부터 전문가로 살수는 없답니다^^7. 그냥
'22.1.25 7:35 PM (112.168.xxx.205)인관관계에선 내가 좀 손해보고 산다 생각하고요. 내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졌으면 성공이다 생각하세요. 날마다 1점씩만 줘도 100일 지나면 100점 됩니다.
8. ..
'22.1.26 2:07 AM (5.30.xxx.49)인관관계에선 내가 좀 손해보고 산다 생각하고요. 내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졌으면 성공이다 생각하세요. 날마다 1점씩만 줘도 100일 지나면 100점 됩니다.
저도 지혜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